출처 http://m.ch.yes24.com/article/view/28426
요리사가 너무 방송에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
요즘 “스타 셰프가 되고 싶다”는 청소년들이 많아요. 요리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스타 셰프’가 되고 싶은 거죠.
스타 셰프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많이들 묻는데, 해줄 이야기가 없어요. 방송에 나오게 되면 서로 비교를 하고 싶어 하잖아요. 전 누구와 비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해본 적이 없어요. 제 스스로가 어디까지 할 수 있냐를 보는 거죠. 누구랑 비교해서 요리를 하고 싶었던 적이 없어요. 아직까지 한국사회의 외식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은 상태에서 요리사가 너무 방송에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라고 봐요.
요리 프로그램 섭외를 많이 받을 텐데, 출연을 선택하는 기준이 있나요?
제가 할 수 있는 것, 제가 꼭 필요해서 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해요. <대단한 레시피>의 경우, 전국에 있는 재미있는 요리들을 찾으러 가는 프로그램이에요. 어묵밥이나 비빔밥와플 같은 건, 그걸 파는 지역에 가지 않으면 모르는 거예요. 이런 재밌고 맛있는 음식을 제품화 시키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인데, 재밌을 것 같아서 출연했어요. 저도 언젠가 제품화하는 음식을 생각해봤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한국을 보는 걸 좋아해요. 대한민국 자체를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서 한국음식을 더 다양하게 넓게 보고 싶어요. 개인으로 찾아갈 때는 한계가 있는데 방송을 통해서 가면 제가 원하는 걸 많이 얻어와요. <찾아라 맛있는 TV>나 <대단한 레시피>는 그런 면에서 큰 도움이 되죠.
만약 요리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면.
한국의 24절기 음식을 한 번씩 다뤄보고 싶어요. 대한민국에서 50년 이상 가는 노포들도 취재하고 싶고.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부터 선진농가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리스트가 400개 정도 되는데, 그분들을 인터뷰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분들의 재료를 가지고 요리도 하고. 내년부터 개인 농장을 시작하는데 한 번 추진해보고 싶어요. <한국인의 밥상> 같은 프로그램을 예능으로 풀어도 좋을 것 같아요. 평범한 김치찌개 같은 요리를 왜 TV로 넋 놓고 봐야 하는지, 그런 모습을 볼 때는 좀 씁쓸해요.
오랫동안 요리를 하는 분들은 보면, 서양음식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식에 관심이 대단해요.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건 한식일 때도 많고.
서양음식을 하다가 본인들의 한계가 왔기 때문에 못 하는 경우도 있고. 자꾸 한식 세계화를 외치니까 안 하면 안 될 것도 같고. 그런데 결국 한식을 배우는 사람은 몇 안 돼요. 일반 가정에서 먹는 수준의 한식을 하죠. 한국사람이 언제부터 고춧가루를 범벅이 되게 먹게 됐는지, 묵은지는 어떻게 생겨났고. 그런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는 수준 높은 음식이 나올 수 없어요. 서양음식은 우리가 제대로 배우기가 힘들어요. 남의 요리니까. 동남아, 아프리카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 음식을 배우는 것만큼 어려울 거예요. 서양음식을 배우려면 그 지역에 가서 본토 사람들보다 더 뼈저리게 느끼고 더 잘 먹으면서 공부를 해야 해요. 한국 음식을 아예 다 끊고 살아야 될까 말까인데.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거랑 똑같은 거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예요.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현재 무형문화재 궁중요리 기능보유자 한복려 선생님께 한식을 배우고 계시죠?
일주일에 두 번 수업을 들어요. 수강생들을 보면 대단한 분들이 많아요. 배울 게 정말 많아요.
일부발췌해 온것임 전문은 출처로
셰프들 저격한것이라는 얘기가 있음
특히 순수 국내파, 분자요리 언급 때문에 최근 인기가 물오른 최현석셰프디스한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음
+ 지금은 출처에서도 삭제되었는데 원래 기사가 이렇게 났었나봐!! 너무 논란이되어서 수정했나?...무튼 원래기사 추가할게
@love struck 나두 저사람이 무슨 말 하고싶은지는 좀 알겠움 의견 자체는 이해가는 의견인데...왜 굳이 저격을 하지 저격 안하고도 충분히 말할수있는디
본토 가서 배우면 더 잘 배울 수 있다 여기까지면 좋을텐데 국내에서 서양요리 하다가 한계가 오니까 분자요리에나 관심 갖고 있다 이부분이 빡치는듯.. 그래서 유학 안갔다오면 요리하지 말라는거임? 이렇게 분노한 것 같아. 말이 직설적이다 못해 건방짐. 나도 유학파지만 딱히 유학파라서 부심 가질 건 뭔가 싶어. 더 넒은 세상을 구경했다.. 영어가 늘었다.. 이 정도지 그 사이에 한국은 정체돼있나? 돌아와보니 한국도 엄청 발전했던데. 딱히 다른 걸 못 느끼겠음.
인터뷰만 보면 맹기용 보자마자 싸대기 날릴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솊 저격이 아니라 능력도 안되면서 최솊 방송이미지만 보고 '스타'쉐프를 꿈꾸는 사람들을 저격한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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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랄요정 저런식의 저격은 나도 강레오가 참 빵구똥꾸스럽다고 느꼈으 본인 위치가 높을수록 입조심은 단디해야지 으휴
영국유학에서 웃으면 되는건가
요리사를 더 품격있는 직업으로 더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직업으로 선양? 하려는 의도와 자신감은 좋은데 해외부심 부릴만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양성을 인정해야지 남을 깎아내리고 그게 본인의 길과 다르다고 요리사나 쉐프가 아닌건 아니지않나요? 특히 최쉡은 열정도 있고 자부심과 전문성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격하는 심보는 뭔지..
본토의 음식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그쪽의 음식을 한국에 맞추어 배우고 전파하는 것도 한분야라고 생각하는데요
아 이건 너무했어........ㅠㅠ 레오쉪 왜그랬어요......
진심 너무 싫어 강레오 별생각 없었는데 안티 되겠음 자기 주관 뚜렷하다고 남을 비난하고 비하 하는게 정당화 되진 않음 지금 대놓고 최쉡이랑 저격하는데 자기 필드나 자기 방식 말곤 다 가짜라고 오만떠는데 본인도 스타쉐프로써 대중이나 타인은 당신의 노력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걸 좀 알았음 좋겠다 나도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대중의 선택을 못받았다면 그건 내 노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대중에게 어필이 안된거야 그렇다고 타인을 깎아내리는게 정답이 아닐텐데. 세상엔 요리나 식재료에대해 모르는 사람 천지임 그사람들 보고 넌 뭘몰라서 그래 라고 다 비하할거아니잖아? 진심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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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 존나싫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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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맞아 학원다니면서 배워도 원어민처럼 잘하는 사람 많은데
나도 꼭 유학갔다와야된다는건 아닌데 언어랑 요리는 다른거같앙..
3333유학갔다와서도 영어못하는 사람 많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오 저격맞네ㅇㅅㅇ 최솊 잘되니 배아픈건가
후 그냥 다들 요리만하라고... 요리같지 않은 요리좀 하지 말라규 ㅠㅠ
진짜 저격한거네 ㅋㅋ...막줄보니알겠다..
하......내가강레오얼마나좋아했는데....잘가여...진심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비유는 본인에게도 틀린거아니야? 강레오도 프랑스나 이탈리아 가서 배운거 아니고 런던가서 배운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쉪이 진짜 자기 본업 충실히 하실려고 방송일이 많아도 레스토랑 힘들어도 나가서 일하시는데
!!! ㅠㅠㅠ 솔까 강레오 마쉐코에서 닭해체하는거 말고는 생각나는것도 없는데 ㅋㅋㅋ 유학 꼭 다녀와야 훌륭한 쉐프야?? 음식 맛있다고 좋아해주는 사람 많고 요리에 자기 신념이 있는 사람이면 된거 아냐? 깔사람을 까야지
음식은 변화를 주고 해야 발전하는거야 양식할려면 꼭 본토 가서 배워가지고 그나라 맛이 나야하는 법도 없고 요리 개발도 꾸준히 하시는 쉪 건들지 말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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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ㅋㅋㅋㅋㅋㅋ
역저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냉부가 이렇게까지 뜨지않았아도 저런말을했을까 ..; 공감가는 말도 있음 강레오도 이해가는데 너무 대놓고 저격이잖아 .. 너무했음
뉘예뉘예 님은 우주최강 유학파 셰프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