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이 끝나서 A라는 친구랑 B라는 친구랑 롯데월드를 갔다지요♡
[사실 더 많은 아이들이 가기로 했으나 자금사정때문에-_-ㅗ]
저는 원래 길치+방향치여서 친구들을 믿고 길은 절대 생각하지않고,
A라는 친구는 롯데월드가 어디에 있는지 기억이 안 난댔고-_-;
B라는 친구가 알아서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지요...
근데 분명히 도착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안 내리는거에요, 그래서 물어봤죠-_-;
우리 어디서 내리는거지? 지금 어디야?...라고..
B라는 친구가 과천에서 내려야되고 지금 동작...이라고 하더군요.
과천에는 서울랜드가 있는데에에!!
B 가 계속 우기다가 잠시 따를 당하고,
사당에서 갈아타서 잠실로 향했다지요...
앞으로 B의 별명은 과천=ㅅ =...
나중에는 내가 원래 그런거야! 시간은 그게 그거야 라는 변명을 하더군요-_-;
역 수를 세기는 귀찮아서 그냥 넘어갔지만..
집에 와서 웹서브웨이에서 찾아보니 수유에서 사당가는 시간에,
수유에서 잠실로 갈 수 있는...-_-;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고 싶었으나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_-^
한 4개정도 타다가 집에 왔다지요;
밖에 있는 자이로드롭에서 어떤 사람이 카메라를 손에 들고!
탔는데 안 떨어뜨려서 주위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이 효과음을 내주던;[오오~]
유령의 집 갔었는데...저 원래 유령의 집같은거 무서워서 못가고,
중간에 빠져나오고 그러는데........생각보다 유치하고-_-;
짧더군요aa 괜히 쫄았다는;;
무서운거 못타서 애들한테 회전목마나 모노레일이나 기구 좀 타자그러면,
둘 다 거부하고ㅠㅠ;
천국의 계단에 나왔던 천국을 보고 왔는데aa
천지창조던가..가 그려져있더군요;
지나가던 누군가가 "저런건 나도 그리겠다~" 그러던데...설마a
실망했음; 천국이라길래 어떤 그림일까 했는데..쳇a
친구[아까 그 B]가 놀이기구 별로 못 탔다고 번호나 따가야겠다고해서-_-;
열심히 구경을 해줬죠aa
계속 사람들을 물색-_-; 하다가 한 명 찾아서,
물어보려고 따라갔는데 퍼레이드때문에 가운데 갇혀 버리고 말았다지요-_-♥
[덕분에 30분동안 못 빠져나감-_-;친구가 물어볼까말까하고 10분동안고민해서ㅠ]
결국 물어봤는데 여자친구 있다는 대답을 듣고-_-)b
오늘까지 상처가 가시지 않았어ㅠㅠ
이러면서 우울-_-?; 해하더군요-ㅅ -;
정모 가고 싶은데 이번에는 과외랑 겹치네요-_-;
[바꾸면 엄마가 왜 바꿨냐고 그러고, 못 나가게 하신다는-_-;]
옛날에는 안 그러셨는데 요즘은 공부 좀 하라고 구박을aa
[사실 필요성을 조금...........사실 많이 느끼고 있기는함-_ㅠ]
첫댓글 올만이네그려 ^^* 근데 아라야. B신경쓰지 말고 반지의 제왕 같이 볼 사람이나 언능 구해...쿨럭;; 여튼...공부 열심히 하고 추운데 감기 조심혀~
재밌었겠어요-_ㅠ 에구 방안에서만 지내는 내신세야~
놀이공원가면 자유 이용권 구입하고 폐장 할때까지 논다눈....
헐 케이 오일일짱님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세아라님 정말 오랫만..^^ 보고싶었어요..
땡땡이걸 세아(리!) 푸킷!! 지난번에도 그랬듯이 넌 정모하고는 인연이 없는거야? (쿨럭)!
과천 롯데월드는 내가 10000년 후에 만들께. 기대해라.
오랜만이네요..저도 과천에 있는 롯데월드에 함 가보고 싶어요..잠실에 있는 서울랜드는 많이 가봐서리...
..-_-....;;;;; 과천이 서울랜드.. 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