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내가 말한 프로가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거덩
게시판에 바가지로 올라온 그에 대한 욕중에 하나 퍼왔다..
난 그저 그가 했던 질문들이 날카롭고 약간은 잔인하다고
생각했을뿐인데 실상은 훨씬더 나뿐 질문인가봐..ㅡ.,ㅡ;;
친구 얘기에 따르면 김동건이 옛날부터 말을 막하는걸로
아주 싫어했다고 하더군...
이글은 한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만약 불쾌하셨다면 그외에 분들에게는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생긴건 우습잖게 생겼지만 운이조아 kbs 공영방송국의 아나운서가 된 김동건은 불의의 사고로 머리가 벗겨지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공영방송국의 간판급 아나운서가 되었다. 해서 김동건의 인생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자리에 섰는데...
김동건에게 진행자가 계속이렇게 말한다...
'머리는 어떻게 벗겨졌는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어보죠..'
'머리가 벗겨진거에 대해 가발을 쓰고있어 불편하거나 힘들진 않았나요'
'머리가 벗겨지기 전에는 장래가 촉망되고 잘생긴 분이였는데 머리가 벗겨지고 나서 여자친구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