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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스크랩 KBL 초창기 대우 제우스,신세기 빅스에서 뛰었던 시절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NBA GOAT 추천 1 조회 2,852 21.01.18 20:5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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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1.18 21:21

    외모때문레 너무 저평가 되었죠... 제가 봤을땐 배컴 안느와 같이 외모 때문에 실력이 가려진 케이스 같에요...

  • 21.01.18 21:51

    @희지니 안느는 커리어가 꼬여서 제 기량을 발휘할만한 기회를 많이 잃긴 했지만 저평가를 많이 받은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당대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한국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판타지스타로 지금도 회자하니까요.

  • 21.01.18 20:57

    슈팅이야 워낙 정평이 나있었지만 저 스플릿 디펜스는 리얼이네요

  • 21.01.18 21:34

    진짜 농구 잘했었죠

  • 21.01.18 21:52

    요즘 유행어도 더이상 아니지만 소위 낄낄빠빠를 참 잘했죠. 덕분에 연대 황금세대해서도 본인자리를 잘 찾았고 말년 모비스에서도 제몫을 충실히 해주던 모습이 참 인상깊었네요.

  • 21.01.18 22:01

    슛팅은 진짜 최고로봄 팔 장애를 입어서 저각으로 속사포를 쏘는데도 백발백중 여기에 의외로 돌파도 있었고 평균득점도 20점 넘긴적도 있었음 너무 저평가된 선수에요

  • 21.01.18 23:42

    아... 저각이 팔에 장애가 있어서 그랬군요. 이상하게 각도가 낮은데 잘들어가서 항상 신기했거든요

  • 21.01.18 22:03

    외모와는 달리 독종 느낌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엄청 성실했고 말년에는 큰 불만 없이 벤치 롤을 받아들이고 솔선수범했죠.

  • 21.01.18 22:14

    해설하면서도 세련된 외모하곤달리 토속적인 우리말을 즐겨쓰더군요 대표적으로 알토란이라는 말을 참 많이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21.01.18 23:26

    @샤랜드 알토란 ㅎㅎ

  • 21.01.19 02:35

    @샤랜드 함정은 말을 잘 못 했죠.. ㅎㅎ 그 sbs박성준 캐스터인가 둘이 최악의 콤비로.. ㅠ

  • 21.01.20 11:41

    학교 다닐 때부터 항상 주전이라 모비스에서도 그냥 게임 시작하면 코트로 나갔다고 했죠. 그러다가 어느날 한 후배가 “형 오늘은 제가 선발이에요” 라고 말한 후로 망치로 머리 한대를 맞은 느낌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본인의 롤을 받이드리고 우승하는데 일조했었던..

  • 21.01.18 22:48

    팔을 다쳐서 그렇다죠. 정확성은 진짜 인정합니다만,슛폼은 진짜 구리죠ㅎㅎ
    논외로 저당시 3점라인 진짜진짜 가까워 보이네요.

  • 21.01.19 07:44

    숫자로는 50cm 이지만 코트에 들어가면 차이가 크죠..

  • 21.01.18 22:51

    수비열정도 좋았죠..황태자랑 이미지랑 다르게 ㅎㅎ

  • 21.01.18 22:53

    당시 제가 가장 좋아했던 대우제우스 우지원 김훈 쌍포를 다시 보고싶어서 둘의 엇박자 군생활 몇년을 기다렸는데 김훈 복귀직전이었나 홍사붕하고 틀드 되서 어린팬심에 좌절했던 기억이 그리고 몇시즌 뒤 우지원은 문경은과 틀드되고 늙어서 한물 갔다는 맥도웰을 뽑고 2라에선 얼아이크를 뽑고 신인 조동현을 픽하고 얼아이크 부상당하기 전까지 리그 1위하고 팀 역사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팬투표 올스타 주전 3명(람보맥도조똥) 보내고 (감독추천제외) 결국 얼아이크 재활 못기다리고 그 대체용병전문센터였던 비실비실거려도 오뚜기처럼 제몫 해주던 그 센터로 완전교체 해버리고 감성6강 시즌마무리.. 얼아이크 부상만 아니었으면 그해 동양 힉스페리맨하고도 용병상성이 너무 좋았고 3&D돌파왕조똥, 에이스람보, 3점만 드럽게 잘넣었던 포가라인 가물가물 최명도 홍사붕등등.. 아 어쩌다 댓글이 이렇게..

  • 21.01.19 06:34

    저랑 같으시네요.. kbl 초창기 대우 제우스 진짜 좋아했어요 ㅠ 우지원 김훈 쌍포에 카를로스 윌리엄스 엄청 좋아했었는데 저도 님처럼 김훈 홍사붕 트레이드때 멘붕 엄청왔었습니다. 어린맘에 집에서 혼자 울었어요ㅋㅋㅋ

  • 21.01.19 01:15

    댓글들 보니 시간이 흘러야 인정해주는 분이 조금씩 많아지는 것 같아.. 다행.. 우지원만한 선수. 지금 찾아보라해도 몇 없어요. ㅠㅜ

  • 21.01.19 08:38

    진짜 외모때문에 실력이 많이 가려졌죠 ㅜㅜ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도 좋았는데...

  • 21.01.19 09:09

    생각보다 2대2게임도 잘만들었고
    엔트리 패스도 잘넣어줬고
    허슬도 좋았던 선수였죠
    얼굴로 농구한다
    투박한 드리블 스킬때문에 저평가 되어있지만
    코트안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 21.01.19 09:25

    정말 한국의 레지밀러인듯..외모빼고.ㅎㅎㅎ, 요새 선수로는 클레이탐슨.

  • 21.01.19 11:27

    우지 밀러

  • 21.01.19 13:09

    의외로 리바 가담 좋고 수비도 열심히 하죠. 베컴도 수비 가담 엄청 좋운것 처럼요

  • 21.01.19 15:07

    존잘에 실력이 묻힌 케이스ㄷㄷ

  • 21.01.19 18:13

    3점슛 천 개 이상에 40퍼 이상 적중율 =>이것만 봐도 한국 프로농구 전설! 과연 이 기록을 깰 선수가 있을런지.느바도 커리 제외 힘들듯.

  • 21.01.20 12:39

    실제로 우연히 마주쳤을 때 정말 친절하고 젠틀한 사람이었어요. 뭐 사이즈나 얼굴 생김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좋으시더군요. 멋있어서 부러웠어요.

  • 21.01.20 13:48

    대학시절 외모와 달리 엄청 성실한 선수로 유명했고, 전형적인 3&D입니다. 저당시 슈터들은 대부분 수비가 안좋았는데 우지원은 장신인 편이었고 운동능력이 안좋았지만 수비가 좋았었죠...선수시절에 참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ㅎㅎ

  • 21.01.20 15:07

    우지원이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열심히 뛰면서 허슬 플레이도 잘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점점 농구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수비도 개선이 되었습니다만 냉정하게 봤을 때 동포지션 선수들중에
    수비를 잘한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당장 김영만, 추승균, 양경민, 양희승, 조상현등 우지원보다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여럿 있었고 이훈재나 박규헌같은 수비 전담 선수들까지 포함하면 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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