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바이에른 뮌헨'과 '非 바이에른 뮌헨'의 두 진영으로 나뉘었다. 한지 플릭 감독은 바이에른 선수들과의 특별한 관계로 인해 팀 내에서 분열을 일으킨 바이에른 선수들에 대한 편견으로 비난을 받았다. 한지 플릭은 바이에른 팀 전체를 이길 수 없었다.
문제는 일본전을 앞두고 시작됐다. 경기 전날 'One Love' 완장에 대한 논의는 항의의 제스처를 취해야 한다고 노이어 & 고레츠카가 주도했다. 다른 플레이어는 어떠한 정치적 발언에도 참여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일본 경기 동안 많은 사람들은 플릭 감독이 일카이 귄도안을 빼고 레온 고레츠카를 교체하기로 한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는 궁극적으로 통제력과 균형을 잃게 만들었다. 내부적으로는 고레츠카를 만족시키기 위한 '화합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귄도안은 분노했다.
테어 슈테켄과 카이 하베르츠 같은 선수들은 벤치에 앉는 것이 답답했다. 특히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에 점점 좌절하고 있었다. 이는 노이어로 계속 가리고 결정한 것과 플릭의 노이어 의존으로 인해 악화될 것이다.
한지 플릭의 바이에른의 일원이기도 한 Niklas Süle은 첫 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얻었습니다. Nico Schlotterbeck은 탈락했고 Matthias Ginter는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바이에른 선수들에 대한 이러한 편견에 대한 비난은 미래에 플릭에게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단결되어 '하나의 팀'으로 행동하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캠프/로비를 만들 수 있었다
출처: https://twitter.com/iMiaSanMia/status/1600286574293360640?s=20&t=MiVbQmChv9MUVnWmMw9YbQ
요약
1. 바이에른 vs 비바이에른의 파벌이 있었음
2. 플릭이 통제 불가. 심지어 일본 전 경기력이 좋았던 귄도안을 고레츠카로 교체하는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림
3. 테어 슈테켄의 불만이 극에 달함. 한계치를 돌파한 것으로 보임. 반면 플릭은 노이어를 의존하는 모습
4. 그밖에 한지 플릭의 이해할 수 없는 선발 방식과 선수 기용 등의 문제로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추락한 것이라는...
첫댓글 슈테겐은 30 중반 들어서야 국대 주전이 되겟군요...ㅡㅡ 너무 안타까움...
독일에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결과가 좀 의아하고 안좋으면, 확실히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 듯 싶네요.
역시 안되는 팀은 이유가 있네요.
노이어가 아직 잘하고 있는건 맞지만 사실 요근래 폼은 무조건 슈테켄이고 한두번을 기회를 줄만했는데 너무 안줬죠..특히 슈테켄은 발밑도 좋은 선수이고 올시즌 폼은 노이어하고 비교도 안되는데..
아니에요 그 이야기는 18년 노이어 장기부상 당하고 막 돌아왔을때 만이고 그 이후는 여전히 노이어가 슈테겐보다 더 낫다 봅니다. 당장 노이어빠졌을때 슈테겐이 굉장히 못미더웠어요.
@레찬 아~ 국대에서는 슈테켄이 별로인가 보네요..사실 리그에서보면 레알 팬이 봐도 슈테켄은 오블락하고 거의 한끗차이라 할 정도로 개미친 포스이기도 하니..
근데 한지플릭 재계약햇는데 앞으로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ㅋㅋ
귄도안 고레츠가는 당연 고레츠카에게 기회가야 맞죠. 역전당하고 고레츠가 투입되서 아깝게 안들어간 경우도 있고 고레츠가 같은 피지컬에 빠른 미들도 없습니다
슐로터벡은 탈락이 아니라 대표팀 승선해서 경기도 뛰었는데;; 오히려 훔멜스 탈락이 황당하죠. 쥘레 풀백 기용도 노이해고, 정작 선수 기용 그렇게 한 플릭이 경기 후 쥘레 탓하는 기자회견도 노이해... 독일 국대 분위기가 형편없긴 없구나 싶었네요.
노이어 원탑은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일본한테 질만한 실력...스트라이커를 찾는게 더 빠를듯
잉글랜드랑 비슷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