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암투물 후궁견환전
총 76부작의 긴 내용이지만
한화 한화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드라마임.
드라마의 처음부터 끝까지줄거리를 한 글로 요약함.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녀 견환
황제의 후궁이 되고
황제의 총애를 받음.
하지만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 황궁 생활
궁의 최고 실세인 화비는 너무나도 무서운 존재임.
그런데 이 기세등등한 화비에게도 나름 상처가 있음.
화비는 예전에 아이를 한번 유산한 후
다시는 아이를 갖지 못함.
황제의 총애를 독차지해도
늘 어딘가 허전하고 불안한 화비.
그래서 화비는 더 독해지고
새로 들어온 주제에 황제의 총애를 얻는 견환을 미워함.
견환은 그래도 황제와의 사랑으로 모든걸 버텨냄.
황제의 더할나위 없는 총애를 받음.
그러나 다른 후궁들은 견환을 가만 두지 않고
견환은 황궁 생활에 지쳐감
화비의 괴롭힘으로
심지어 아이마저 잃음..
황제의 사랑도 다 무의미하게 느껴짐.
사실 화비는 아무리 다른 후궁을 괴롭혀도
딱 한가지 절대 건들지 않는게 있음.
바로 '아기'임.
자기가 아기를 잃은 고통을 알아서
다른 후궁을 죽이면 죽였지 애를 죽이진 않음.
그런데 진짜 말도 안되게 견환이 유산을 해버린거.
화비도 일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며 굉장히 놀람.
이 일로 황제에게 벌을 받은 화비
하지만 견환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음.
사랑하는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잃었는데
그 죄를 지은 화비는 고작 작은 벌만 받고 끝남.
황제에 대한 배신감과 아이를 잃은 슬픔으로
모든 의욕을 잃은 견환
결국 황제도 견환에게 지침.
황제의 사랑이 떠나가자마자
굴러다니는 돌맹이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모욕당하고 맞고 무시당함.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재기에 도전함. 성공함.
다시 총애를 얻는데 성공한 견환은
자기를 무시했던 후궁들을 자근자근 밟아주며 실세로 떠오름.
자신의 아이를 죽인 화비에게 복수하려는 견환
화비도 똑같이 맞서며 대응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음.
점점 자신의 집안도,황제의 총애도 사라지는걸 느끼는 화비
화비의 집안은 이제 거의 망함.
황제에게 완전히 집안이 멸문당함.
폐하가 날 사랑한건
나의 집안과 상관없는 진심일꺼야
애써 마음을 다잡으며 황제에게 애원함.
하지만 황제는 화비를 버림.
화비가 했던 악행들이 다 드러나면서
화비는 아예 재기불가능의 상태.
죄를 지은 궁인이 갇히는 냉궁에 버려진 화비
하지만 화비는
황제가 자신을 사랑했다는건 진심이라고 생각함.
자신도 황제를 사랑했고 황제도 자신을 사랑했으니
이 모든일에 후회는 없음.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
화비 마마 그거 아세요?
마마가 아이를 유산한 후 다시는 애를 임신하지 못하는거.
그거 황제폐하가 은밀히 손을 써둔거에요.
폐하는 마마를 사랑한적 없음.
충격받은 화비
오랜 시간 꿈에서 조차 그리워했던 그 아가를 죽인건
다름 아닌 바로 자신의 남편,황제였음.
모든 희망과 의지를 잃은 화비는
이대로 자살로 죽음.
드디어 그 무서운 화비를 쳐낸 견환.
이제 승승장구 밖에 안남았음.
하지만 보스몹은 따로 있었음ㅋ
기쏀 화비에게 눌려
불쌍하게 살고 있었던 황후
다 위장이였음ㅋ
화비보다 더 무서운게 황후였던거임.
아무것도 모르는 견환은
다시 황후의 계략에 걸렸고..
황제에게 버림받음.
그렇게 총애받던 화비를 제 손하나 까딱 안하고 치운 황후
그리고 아주 손쉽게 견환을 보내버림ㅋ
심지어 견환은 황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인데도
황제는 견환을 용서하지 않음. 궁에 가둬버림.
그리고 더 충격적인 사실..
사실 황제가 총애했던건
'견환 그 자체'가 아니였음.
예전에 사랑했지만 일찍 세상을 뜬
자신의 첫사랑과 닮은,첫사랑의 환영일 뿐이였던거임.
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그 '사랑'이
모든게 허상에 불과했다는 충격.
황제의 아이를 낳은 견환은
화가 풀린 황제에게 말함.
'이제 신첩의 마음이 식었습니다.
절 궁 밖으로 내쳐주세요.
평생 절에 들어가 여승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렇게 여승이 된 견환
그런데..
여승의 삶은 너무도 괴로움.
한때 총애 받았던 견환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음.
견환은 죽기 직전까지 괴롭힘 당함.
그리고 궁 밖에서 만난 진정한 사랑,
황제의 동생마저 죽어버림.
황제의 동생과 사랑에 빠지며 겨우 삶의 의지를 되찾았는데..
심지어 황제가 견환의 부모에게도 벌을 줘서
견환의 부모도 죽기 직전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견환은 다시 몸을 일으킴.
황제를 어떻게든 다시 꼬셔서
모든걸 제자리로 되돌려야함.
왜냐하면 견환에겐 또 아이가 생겼음!
황제의 동생과 사랑에 빠지며 그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그 사람은 죽고,자기 부모마저 죽기 직전.
뱃속의 아이는 어떻게 되겠음?
황제의 아이로 만들어야함.
다시 황제를 꼬시는데 성공한 견환.
황제의 명을 받아 화려하게 황궁으로 귀환할거임.
그런데.. 모든게 결정된 순간
충격적인 소식
사실 사랑하는 그 남자는 살아있었음.
잠깐 연락이 안되서 죽었다고 말이 잘못 전해진거임.
이미 늦었어요.
내 뱃속의 아이는 황제의 아기에요.
그를 사랑하지만,
이미 늦었다고 생각한 견환은
눈물을 흘리며 거짓을 고함.
마음을 다잡고
희비라는 높은 직함으로
다시 황궁에 컴백함.
그 예전 견환을 그렇게 못살게 굴었던
'화비' 와 같은 신분이 되었음.
압도적인 총애를 받으며
궁의 실세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희비
그 옛날 자기를 괴롭혔던
후궁들을 하나씩 조져버림.
먼저 선빵은 안때림.
대신 맞으면 되로 갚아줌.
서서히 배도 부풀어오르고
무사히 아이를 출산함
심지어 쌍둥이ㅋ
이제 견환은 딸+쌍둥이 아들+쌍둥이 딸이 있음.
견환을 총애하는 황제가 이 아들을 황제로 만들 가능성 ↑
희비 → 희귀비
한번 더 레벨업.
후궁에서 가장 최고로 올라옴.
다시 덤비는 후궁들을
자근 자근 밟아줌.
댓가 없이 친절을 베풀며 아껴줬던 동생 안릉용.
예전 견환의 아이가 유산당한 진정한 이유는
화비가 아니라 안릉용이였음ㅋ얘가 대박ㅋ
비로소 안릉용에게 완벽한 복수를 함.
그런데 이렇게 존귀해진 희귀비는 과연 행복할까?
소중한 사람을 하나 둘 잃어가는 희귀비
그래도 복수는 끝나지 않음.
자신의 뱃속에 있는 아기가 건강하지 못해
곧 유산될껄 깨닫게 된 견환은
일부러 황후 때문에 그 애가 유산된 것처럼 일을 꾸밈
독한 방법으로 황후 아웃.
황후는 초라하게 유폐됨.
오랜 세월 황제의 곁에 있었고
수 많은 후궁의 전성기,몰락기를 지켜본 황후지만
늘 황제의 진정한 사랑은 받아보지 못했음.
어쨌거나
주인공 견환은 이제 모든 적을 다 헤치움.
그러던 와중 일이 터짐.
황제가
희귀비와 황제의 남동생이 사랑하는 사이였다는걸 눈치챔.
뺨까지 맞은 희귀비.
희귀비의 손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죽여야함.
그렇지 않으면 황제가 다 죽여버린다고 함.
견환은 자신이 대신 죽으려고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가 먼저 희생함.
견환은 속아서 살아남음.
가장 존귀하지만
모든걸 잃은 견환
거울을 보니...
아직 한창인 20대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흰 머리가 생김.
미모는 여전하지만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거임.
마지막으로 행복하게 웃은 때가 언제일까?
행복이 너무나도 아득하게 느껴지는 희귀비.
시간은 희귀비의 편.
늙은 황제의 건강이 위태로움.
궁의 실세로써 모두를 내보내고
죽음을 앞둔 황제에게
그 오랜 시간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단 말을 내뱉음.
제가 낳은 황자들..
폐하 자식 아니에요.
폐하가 죽인 그 폐하의 동생 자식임.
전 폐하가 절 만질때마다 역겨웠어요.
희귀비에 말에 충격받은 황제는 그대로 죽고
희귀비는 모두에게 황제의 붕어를 알림.
그런데.. 가장 기뻐해야할 순간인데도 불구하고 눈물이 남.
황제의 상을 치루는 희귀비.
희귀비가 맡아 양육한 황자가 차기 황제가 됨.
황자를 낳아준 친모는 아니지만
황자를 길러준 어머니의 자격으로 황태후가 된 견환
이제 정말 견환은 황궁의 최고가 됨.
황제도 견환의 말에 따를 정도임.
그토록 자신을 괴롭힌 황후는 힘 없이 유폐된 신세
아무런 힘 없는 황후를 가볍게 비웃어줌.
그런데..
나는 행복할까?
궁에 들어온 그 옛날부터
소중한 사람을 하나 둘 잃은 과거를 회상하는 황태후.
지친 몸을 눕히며 드라마가 끝남.
분명 완벽한 복수,완벽한 승리,완벽한 미래임.
하지만 결코 행복한 결말은 아님.
후궁견환전
꽤 스압이지만
실제로 이 캡쳐에 나온 것보다 훨씬 많은 인물이 나오고
에피소드 하나하나 다 주옥같음..
특히 억지로 악인vs선인을 나눠놓은게 아니라
다 실제로 있을 법한,지금도 잘 살펴보면 주변에 있는
나름대로 사정이 있고 그 입장에 서면 이해가 가는 악인들이 대부분임.
보면 볼수록 한 인물씩 이해가 가고 그만큼 입체적인 내용.
후궁견환전!
견환 배우도 정말 매력적이고 사진에서 보이는 옷이며 장신구며 화장이며... 거기다가 캐릭터도 매력적이네요! 우와아아앙
지금 ching에서 방영하고 있어요!! 7:40 3:30 새벽한시에 방송해요!! 재미굳!!!!
이거 케이블에서 볼때마다 여자들이 다 달라서 ㅋㅋㅋㅋㅋ 후궁 겁나 많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내용도 내용이지만 의상이.. 아.. 너무 좋아요.. 진짜...
청나라 황실 옷 진짜 넘 좋음... 토할 거 같아요.. 황제의 딸에서도 진짜 황실 여인들 옷이랑 머리장식 화려한 게 더 눈에 들어오곤 했는데 ㅋㅋㅋ
22 전 나라별로 구분은 못하지만 중국 역사물보면 의상과 장신구, 배우들의 애티튜드가 진짜 멋져요. 개인적으로 과거엔 서양보다 동양여성들이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보보경심을 먼저 보신분들은 4황자처럼 그런 황제를 기대하고 후궁견환전보면 멘붕ㅋㅋㅋㅋㅋㅋ 같은 인물이기는하나 배우가 옆집 후덕한 아저씨 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거기다 황제가 변덕도 넘 심하고ㅋㅋㅋㅋ연기는 잘하시는데 아 몰입에 살짝 방해될때가...
화비 넘 예뿌다..ㅜㅜ우왕.. 견환도 뒤로갈수록 예뻐지네여 글고 진짜 캐릭터들이 다 불쌍하고.. ㅠㅠ
허 완전 집중해서 읽었네요!
화장 장신구 짱이다...
캡쳐엔 세여자밖에 안나왔어ㅋㅋㅋㄱ
와...진짜재밌어보인다..
헐 재밌겠다 ㅠㅠㅜㅜㅠ 댓글점여 ㅠㅠㅠ
후궁견환전!!!!
헐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첫화에 견환이 궁에 들어가서 오디션(?)받는 장면까지만 보고 못봤는데.. 보고싶네여!ㅎㅎㅎ
중국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여성들은 정말 매력있아요. 의상이나 언행도 그렇고.. 삼국지처럼 계략? 전략?을 짜는 건 추리소설처럼 재밌어서 찾아보는 편인데 후궁견환전도 영상도 넘 이쁘고 재밌을 것 같네요.ㅎㅎ
근데 여자들이 이쁜만큼 남자들이 별로지 않아요? 하나같이 우리나라에서는 티비에 명함도 못내밀만한 남자들이 많아서 중국드라마 잘 안봐요. 잘생긴 남자들 많이 나오는 한국 드라마가 최고임^^
진짜 76화의 긴 내용이지만 지겨울 틈도 없이 극이 진행되요 ㅋ 진짜 재밌게 봤던 드라마 ㅠ
진짜 쩐다.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막장드라마랑 비교가 불가하네요;;
아..........황샹뚱....황샹뚱...황샹뚱 훼이 화뻬이뚱.....
정말재밌게봤네요 방대한드라마 같아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는데 그만큼 기 빨리는 드라마 후궁견환전
댓글 부탁드려요!!
이게진짜짱인게 인물이다이해가가요 인간의다양한군상을볼수있어서 진짜 푹빠져봤네요 ㅋㅋ
와 이건 진짜 제대로 보고 싶네요 ㄷㄷ 재밌어보여요!
와...진심...소름돋는다... 꼭 봐야지!!
헐 완전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쯤 꼭한번 1편부터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겁나재밌겠다 꼭 봐야지 아 물론 시험 끝나고..... ㄸㄹㄹ
황제가 나빳네
우와와 쩌네요 ㅋㅋ 꼭 봐아징!
헐 보고싶다 요약본만 봐도 흥미진진하네ㄷㄷㄷㄷ
황후화? 생각나네 ㅎㅎㅎ 공리도 저렇게 옆에 머리 딱 붙였던걸로 기억이...
재밌게따!
오. 제대로 보면 장난 아닐것같아요.
오늘 완결까지 다봤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