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런던에서 준비하는데…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막이 오르고 레전드 쇼가 시작된다.
[영화 결말]
전성기가 지난 주디. 집도 없이 호텔에서 아이들과 지내며 작은 공연들을 하지만 수입이 충분치 못했고 결국 전남편 집에 아이들을 데려가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일이 돈이 필요했던 주디는 런던에서의 공연을 받아들입니다.
런던공연을 위해 임시 매니저 로잘린의 도움을 받아 가며 공연을 준비하지만 공연당일 극심한 불안감에 공연장에 나타나지 읺고 로잘린이 가까스로 그녀를 준비시켜 무대에 세우게 됩니다.
막상 무대에 오른 주디는 멋지게 공연을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후 에도 아이들 양육문제와 약물중독에 심신이 점점 지쳐가고 급기야 술을 마신채 무대에 올라 문제를 일으킵니다.
런던에 오기전 잠깐 만난 연하남 미키가 런던까지 자신을 찾아오고 다섯번째 결혼을 하는 한편 미키는 주디의 명성을 활용한 사업을 구상 합니다.
영화 후반 주디의 망가진 모습에 추진하던 사업이 물거품 되고 공연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 공연장을 다시 찾은 주디는 공연을 하려던 로니에게 부탁해 마지막으로 노래 한곡만 부르게 해달라고 부탁 합니다.
그렇게 마지막 무대에 오르고 성공적으로 첫곡을 마친 뒤 그녀의 최고 히트작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부르게 됩니다.
감정에 복받친 주디가 노래를 끝마치지 못하자 그녀의 팬들이 노래를 이어부르는 감동적인 모습이 연출 됩니다.
행복해하는 주디의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자막으로 이 공연 6개월 후 주디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짧은 감상평)주디 갈란드는 어린 시절 오즈의 마법사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스타가 된 그녀의 삶 이면에는 상상도 못할 고난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강압적인 엄마 밑에서 어린시절 부터 각성제와 수면제를 상시 복용하고 성추행에 시달린 그녀의 삶에 대해서는 많은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녀가 죽기전 마지막 런던에서의 공연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급속히 노화되어 지쳐가는 주디를 연기한 르네 젤위거의 연기는 그녀가 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야만 했었는지 그 이유를 알려 줍니다.
르네 젤위거의 인생 연기를 직접 목격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첫댓글 좋은영화인가 보네요
그런데 제목이 어감상
좀 그렇네요
주디
.
.
.
입.
주디~~
주둥이?
Judy
입니다
주디 갈란드의 행복 하지 못했던 삶.
저는 얼마전 소풍 7층 cgv 아트하우스에서
봤슴당.
관객은 딸랑 다섯명이 마스크 낀채로
@가은 네 저도 5명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