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베가스를 최근에 많이 플레이 했는데요, 저번에는 시작하면서 글을 썼지만 어느 정도 플레이 한 다음 경험을 바탕으로 재평가를 내려보고자 합니다. 결론은 똑같습니다. 뉴 베가스가 훨씬 나아요.
물론 뉴 베가스의 성과는 폴아웃3의 기본 시스템을 구축한 베데스다의 디자인과 기술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두 게임을 단지
평행비교 했을때 RPG로서는 뉴 베가스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하면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요.
폴아웃3가 메타크리틱이나 리뷰점수가 높은데, 뉴 베가스는 폴아웃3와 같은 시스템을 쓴다는 점과(즉 비슷하다는 점) 초기 넘쳐났던 버그 때문에 저평가 받는 것 같아요.
FO3는 퀘스트를 해결하는 방법이 대부분 한개 혹은 두개 뿐입니다. 숨어서 퀘스트 마커까지 이동 vs 쏘면서 이동. 선택지도 보통 두개죠. 착한놈 vs 나쁜놈.
단조로운 동화마냥 사이드 퀘스트 대부분에 깊이가 없고 나레이션도 선형적이라 A에서 B로, B에서 C로 움직이면 끝나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건 메인퀘도 똑같은데, 나쁜놈을 플레이 해도 결국 마지막에 선택지 하나 달라지는 거 빼고 플레이는 똑같습니다.
반면 뉴 베가스는 퀘스트의 진행이 비선형적이며 굉장히 많은 해결책을 지시합니다. 동료인 크레이그 부운의 아내 살해범을 찾는
퀘스트에서 범인이 아니라 다른 전혀 관련 없는 어떤 팩션의 중요 인물을 대리고 와서 범인이라고 몰아세워 죽일 수도 있고, 슈퍼
뮤턴트에게 점령당한 라디오 방송을 해방하는 퀘스트는 라디오를 통해 말빨로 적진을 분열시키는 방법도 있고, 사이드 퀘 하나만 해도
해결 방법이 대여섯개가 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메인퀘 진행도 그렇고 자유도도 마찬가지인데 뉴 베가스는 메인퀘에
필수적인 중요 인물이라도 무용무답으로 쏴죽이는 것도 가능하고 메인퀘스트 무시하고 무작정 진행하다가 내가 ?는 악당과 '우연히'
마주쳐 메인퀘를 진행할 수도 있지요. 폴아웃3는 중요 인물은 물론이오, 사이드퀘 NPC들도 무적으로 죽일 수조차 없어 자유도나
선택에 심각한 마이너스가 됩니다.
퀘스트 뿐만 아니라 대화문도 폴아웃3는 거의 한 문장만 주르륵 클릭클릭클릭인데 반해
뉴 베가스는 선택지가 항상 다양합니다. 폴아웃3에서 아빠를 납치해간 악당과 만나서 하는 대화는 거의 똑같고 어떤 선택을 하든
결과 또한 변하지 않지만, 뉴 베가스에서 베니를 만났을 때는 현장에서 대결/스위트룸에서 암살/함정으로 유인/부하와
이간질/고발/교섭/일대일 면담/심지어 요부 퍽이 있을 경우 유혹해서 잔 다음 암살/그냥 섹스만 하기(....도대체 왜?)까지
수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그 뒤로 벌어지는 일도 다양하고요. 폴아웃3의 몇몇 능력치가 전혀 상관 없었던 것에 반해 뉴베가스는
과학/수리/장사/감각 등의 다양한 능력치가 대화에 활용되기 때문에 쓸모없는 능력치가 덜합니다.
폴아웃3의 무슨 캐릭터를 하든 금방 스킬 올100찍고 체력이 데스클로를 능가하는 엉망 밸런스에 비해 뉴 베가스가 퍽이나 스킬밸런스도 훨씬 낫고요.
레벨 스케일링 때문에 레벨2에 메인퀘를 깰 수도 있고 데스클로, 슈퍼뮤턴트들을 잡을 수 있는 폴아웃3에 비해 베가스는 제한적인 레벨스케일링 사용으로 저렙에는 일부 지역에 가면 끔살당할 수 있죠.
팩션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는 폴아웃3에 비해 뉴베가스의 팩션 상호작용은 너무나도 뛰어납니다.
주인공이 핵폭탄으로 마을을 날려도 그에 대해 언급하는 유일한 NPC가 아빠뿐인 폴아웃3와 달리 뉴베가스는 주인공의 행동에 다양한 NPC들이 반응을 보여줍니다.
동료개성이 없는 폴아웃3에 비해 뉴베가스는 동료퀘스트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동료들 또한 모험을 통해 생각을 바꾸고 성장하는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전투 또한 특수무기 모델도 일반모델을 같이 쓰고, VATS에서 데미지를 10% 받아 무적이었던 폴아웃3에 비해 VATS의 사기성을
크게 떨어트리고 일반 전투를 박진감 있게 만든 폴아웃 뉴 베가스가 낫습니다. 특수무기 모델도 다르고요.
폴아웃3와 달리 하드코어 모드로 잠자는 것, 마시는 것, 먹는 것 또한 체험 가능합니다.
선악이 명백한 폴아웃3와 달리 뉴베가스는 회색의 양면성처럼 각 팩션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선택을 고심하게 만들죠.
대화나 문장들 역시 폴아웃3는 거의 국제학생 수준의 쉬운 영어만 쓴 것에 비해 뉴 베가스는 억양이나 악센트, 사투리나 적나라한 욕설 등 캐릭터성을 더 잘 살렸고 그외 대화 수준 또한 높습니다.
그 외에도 더 많은데 다 늘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이 중 한개만 앞서도 게임성에서 큰 재미를 던져주는데 거의 모든 면에서 나으니.
폴아웃3가 '유일'하게 뛰어난 점이 있다면 초반 진행이 대화문과 설명이 많아 지루할 수 있는 뉴 베가스에 비해 흥미롭다는 점,
탐험할 던전이 많다는 것 정도겠네요. 사실 맵도 뉴 베가스가 더 큽니다.... 유저에 따라 좀 더 핵전쟁 후 황무지에 가까운
폴아웃3의 환경을 더 좋아하는 유저도 있을 테고...
제가 보기에는 뉴 베가스가 폴아웃3 보다 몇 배는 더 뛰어난 게임인데 메타크리틱 점수를 보거나 사람들에게 어느 폴아웃이 낫냐 물어보면 3이 더 낫다고 대답하는 게이머가 인터넷에 더 많더라고요. 제 주관적인 답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그 이유가 심히 궁금할 뿐입니다. (...)
스카이림은 뛰어난 그래픽과 예전에 비해 박진감 있는 전투 때문에 대성공을 거둔 거지, 2010년에 폴아웃 뉴 베가스와 비슷한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나왔다면 폴아웃3와 판박이입니다. 깊이가 없는 베데스다 스타일이죠. 스카이림을 기술적인 부분은 베데스다에게
협찬받아 옵시디언이 만들었다면 얼마나 대단한 물건이 나왔을지 상상이 갑니다. (덧붙어 어마어마한 버그도 __;)
만약 스카이림을 옵시디언이 만들었다고 가정했을때 뉴 베가스의 공식을 적용한다면
1. 울프릭 스톰클록과 탈리우스 장군 둘다 시작하자마자 죽이는 거 가능.
2. 스톰클록에 가입해서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며 탈모어를 위해 일하다가 제국군에게 붙어 스톰클록을 조지고 마지막 순간 배신해서 탈모어의 승리를 도움.
이런 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뉴
베가스를 하면서 옵시디언이 예전에도 좋았지만 더 좋아졌습니다. 사실 전신 블랙아일때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뒤에 히트작이 없어
거품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했는데(네윈나2는 평범했고 구공기2는 반만 완성되었죠.) 뉴 베가스를 해보니까 와... 감탄사만
나오네요. 바이오웨어나 베데스다보다 RPG를 만드는 디자인 능력 만큼은 더 뛰어다나고 생각되고, 그래서 앞으로 나올 '영원의
기둥'(필러 오브 이터니티)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는 거의 처음으로 옵시디언이 퍼블리셔에게 말도 안되는 요구나 압박을 안 받고 제대로 만드는 게임이니까요. 알파 프로토콜도 그렇기는 했지만 그건 오리지널 IP가 없는 옵시디언이 경험 부족으로 말아먹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 RPG 제작사 중에서 CDProjekt를 최고라고 놓는다면 옵시디언이 그 다음, 베데스다와 바이오웨어는 대중성을 제하고 게임의 깊이에서 그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바이오웨어는 매스이펙트 3의 통수를 잊을 수가 없어서... 근데 CDProjekt는 어딘가요...?
근데 뉴 베가스 다 해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물론 뉴 베가스의 스토리나 그 진행 방법은 3의 일직선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았던 건 사실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dlc가 좀 미묘~하다는 것과... 지난번에도 말했다시피, ncr쪽의 비중이 지나치게 큰 팩션 퀘스트....
뭐, 그거 다 넣어도 여전히 3보단 좋습니다.
매스이펙트3가 얼마나 구린 스토리를 가졌든 베데스다 게임들보다는 몇 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 베데스다-옵시디언, 바이오웨어-CD프로젝트를 같은 계열로 묶을 수 있는데 오픈월드의 게임성은 옵시디언이 베데스다를, 스토리의 깊이에서는 CD프로젝트가 비이오웨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죠. 하지만 게임의 판매량은 그 반대인게 문제라면 문제. (...)
@Highsis 아니, 매스이펙트도 다 좋았어요. 엔딩 전까지만(...)
CD프로젝트: 위쳐1과 2를 만든 회사요. 사실 두 게임이 이 개발사가 만든 전부입니다. 바이오웨어와 같은 계열로 스트리와 대화, 선택을 중시하는 RPG 메이커인데 스토리의 성숙함이나 깊이로 위쳐2에서 바이오웨어를 진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죠. 메팩3 엔딩을 빼고 봐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캐릭터/대화의 깊이/선택의 다양함/스토리 수준을 보여주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게임성은 매팩이 더 나을지 모르지만요..
@Highsis 아, 위쳐였군요. 한번 해보려고는 하는데, 저랑 잘 안 맞는 느낌이라(...)
@Highsis MF씨리즈는 MF3 엔딩에서 말아먹었어요
건물 다 짓고 축하 파티에서 말아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느낌이에요 (..)
@미나즈루 크으 엔딩 삼색똥
@디젤웨이브 엔딩수정요 하고 DLC를 무료로 풀지만
똥덩어리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핵폭격 후의 아포칼립스를 탐험하는 게임이었다면 제가 폴아웃3에 대해 이렇게까지 비판을 하지는 않았겠지만, 아무래도 둘다 RPG이다 보니 롤플레잉을 중점으로 보면 폴아웃3의 단점이 두드러져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베데스다 특유의 "대화는 정보를 얻기 위한 지문 클릭 노가다일뿐"식 디자인을 낮게 평가하기도 하고요.
스카이림을 옵시디언이 만들면 플레이어가 어느 팩션의 승리를 돕는 것은 물론, 아예 새 팩션을 하나 만들어서 독립국가를 만들 수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군요. 오오 예스맨 오오
전 개인적으로 폴3와 뉴베가스 둘 다 비슷하다고 보는게...
폴3의 경우에는 엔진이 처음 이식되었고 상당히 테스트판같다는 느낌도 많이 들며 마더쉽제타같은 설정파괴도(사실은 외계인이 핵을 쐈다! 흐하하하!)분명히 있습니다만, 세기말 분위기와 진짜 생존같은 분위기는 폴3가 압도적이었죠. 총탄구하기도 꽤나 힘들었고, DLC류는 대부분 나름 충실했고. 반면에 뉴베가스의 경우에는 본편은 매우 튼튼한데 반해 DLC류가 그저 유저가 GECK잡아서 무기 만들어도 충분히 될만할 정도로 그저 몇가지 먼치킨스런 무기를 뿌리는 정말 돈주기 아까운 DLC를 끼워팔기를 한대다가 DLC중에 데드머니를 제외하면 정말 쉽죠. 데드머니는 오히려 너무 어려우
워서 탈이었고. 거기에다가 뉴베가스는 솔직히 세기말 생존기가 아니라 무슨 마치 분열된 대한민국에서 한국 IC의 90%를 차지하는 서울을 차지하기위한 각종 세력의 싸움같은 느낌? 뭐 좀 비유가 이상하긴 합니다만. 여튼 그래서 중반만 넘어가면 필요 탄약이 1000발이 넘어가는 괴랄한 사태가 벌어지고 초반만 벗어나면 중요 아이템 재료 빼곤 루팅도 안합니다. 무게 나가서. 돈은 도박으로 벌면되고.(데드머니 DLC로 평생 먹고살 캡을 한큐에 얻을 수도 있죠.) 더더군다나 비선형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위의 예시마냥 NCR편 들다가 갑자기 대통령 암살하고 시져편 하려 해봐야 시져도 적대 NCR도 적대. 남은건 예스맨과 하우스
여기서 하우스는 이미 NCR쪽에서 뒤졌을테니 패스하고 예스맨인데 만약에 예스맨을 조져버리면 엔딩 못볼겁니다. 뉴베가스는 단지 선과 악뿐이던 3과 달리 선택지가 4개로 늘어났을 뿐 선형적인건 마찬가집니다.
결론은 케바케라는 거죠.
제 개인적 의견이라는 걸 전제로 깔고 말씀드릴게요.
뉴베가스보다 더 비선형적인 오픈월드 RPG가 있나요? 뉴베가스 정도면 오픈월드에서 선택의 묘미를 굉장히 잘 살린 게임이고, 케바케로 봐도 폴아웃3보다는 모든 면에서 더 비선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선택지는 단지 숫자의 차이가 아니라 중간에 진영을 바꾸는 거나 선택에 좀 더 깊은 고민을 부여하는 것등이 동반되야 다양성을 가지게 되는데 폴아웃3는 마지막에 독 풀거나 안 푸는 거 선택하는 게 전부니 사실 끝까지 일직선 진행이죠. 폴아웃3가 메인퀘 중 어느 한 순간에라도 뉴베가스보다 선택의 자유가 많은 부분이 있나 싶네요.
그리고 밸런스에 대한 제 의견도 다릅니다만, 폴아웃3는 VATS에 들어가면 모든 적이 기어가는 정도로 느려지고 플레이어는 데미지의 90%를 무시하며, 적을 죽이면 VATS 행동포인트가 모조리 회복되는 퍽이 있어 무한 VATS로 적을 쓸어버리는 등의 무적 플레이가 너무 쉽습니다. SPCIAL 모조리 10으로 만들고 모든 기술을 100찍는 거는 보너스고요. 뉴베가스는 VATS에서 조준한 적만 특별히 느려지고, 데미지도 25%만 깍아주며, 같은 행동포인트 회복 퍽도 15 포인트만 회복시켜주죠. 스킬 올100 찍는 것도 폴아웃보다는 훨씬 어렵고 스페셜 올10 찍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요.
레벨1에 최종보스 깨고 게임 최강몹인 슈퍼뮤턴트들과 데스클로들을 손쉽게 쓸고 다니는게 가능한 폴3인데 뉴 베가스에 밸런스로 비교하기에는 좀..... 본문에 언급했듯이 핵전쟁 이후 폐허 vs 많이 복구된 사회는 배경의 문제, 즉 게이머 취향의 문제고요.
하여간 제 개인적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하는 게임이니 뭐가 낫고 따질 수 있다고는... 대항해시대도 2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3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주관적으로 더 재밌다고 하시면 모르겠지만 눈에 띄게 확 차이나는게 아니면 비교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ㅎㅎ
본문에 적은 내용 정도면, 그리고 그걸 다 합하면 눈에 띄게 확 차이나지 않나요?
사실 라이트 유저와 달리 RPG 코어 게이머들은 저런 게 다 눈에 밟히거든요. 레벨1에 최종보스 잡는 거라던지, VATS를 쓰면 무적이라던지, 퀘스트 푸는 방법이 항상 똑같다던지 하는 것들이요. 제게는 그런 것들이 엄청나게 크게 느껴집니다.
취향에 따라 다른분이 어느 게임을 더 좋아하고 높이 평가하느냐는 당연히 자유지만요. 본문에 쓴 비교도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뉴베는 DT시스템만 봐도 폴3보다 백배났죠. 눙물의 DR...
솔까말 후속작이 전작보다 못하면 망하죠. 그리고 그래서 많은 게임과 게임회사가 망했고요.
하지만 뉴베가스에서 좀 아쉬운 점은 백금칩 얻기 전에 막 깽판치고 양쪽에다 전부 핵날려도 백금칩얻으면 우린 니가 필요해요 하면서 관계도 초기화되는 것. 물론 NCR은 더 전에 초기화될 수 있지만요.
뉴베가스가 폴아웃3와 다른 건 후속작이라 발전한 것보다 옵시디언과 베데스다의 차이점이에요. 옵시디언은 항상 저렇게 게임에 다양한 선택지를 던지고 선택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도록 만들어왔고, 베데스다는 그런 고전 RPG적인 요소에서는 실력이 떨어지죠. 대신 탐험할 수 있는 오픈 월드를 흥미있고 방대하게 만드는 노하우는 업계 최고인 거고요. 여전히 단순한 스카이림에서 보여주었듯이 베데스다가 뉴 베가스 후속작을 또 내도 뉴 베가스보다 선택과 결과에서 나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폴아웃2는 참 좋아했습니다.
폴3과 폴뉴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폴뉴를 추천하겠지만 기왕이면 둘 다 사라!하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