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우져하면 달고사는 지병이 보통 결석과 피부병입니당..ㅜㅠㅠ 울 떵강쥐들도 피부가 장난이 아니여서 오죽하면 제가 천연비누다 모다 배우러 댕겼겄습니까요..ㅜㅠ 그러던중...화식과 생식, 퓨레를 알게되었고...수제간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애덜이 등치도 있고 먹는 양도 장난이 아니여서 도저히 한달에 몇십만원씩 나가는 간식비도 감당이 안되는데다가...그리 사먹여도 항상 배고픈 얼굴을 하고있는 녀석들이 괘씸해서 이것저것 공부하기 시작했답니다...
우리집에 경우, 첨에 퓨레나 화식을 맹굴어주믄서 정말 좋았던것은 애덜의 피부가 얌전히 싸악 가라앉았다는것입니다..^^ 하늘이의 경우는 피부가 지롤맞아서 이주에 한번씩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하던애인데...^^ 병원 안갑니다..^^ 태풍이도 한두달에 한번씩 피오줌을 싸주셔서 병원을 자주가는 아이였는데...병원 안갑니다..^^ (그렇다고 만병통치이니 다들 만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저희집의 경우니까요..^^ ) 그리고 변냄새가 많이 없어집니다...다섯마리에 변 양도 많다보니...냄새고민에 애견용 공기청정기부터 이것저것 안해본게 없답니다...ㅜㅠㅠ 그리고 변 양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살것 같습니다..^^ 일요일아침 떵냄새때문에 눈살찌푸리믄서 새벽에 인나는게 일상다반사였던 저는 늦잠자고 화장실가서 깜놀...이렇게 싸놨는데도 냄새가 별루 안나다니..^^ 신세계였습니당..^^ 그리고 애덜도 맛있게 잘먹어주더라구용..^^
요즘에 제가 천연 한방샴푸다, 천연 화장품이다 맹글러 댕기느라공...ㅜㅠㅠ 퓨레가 삼일전에 떨어졌는데도...닭죽으로 연명하고 있었답니다..ㅜㅠㅠ 그래서 오늘 특별히 오리괴기까정 사왔답니다..^^
퓨레를 만들던중.......
저도 첨에는 귀가 얇아서 파프리카중에 노란것은 볶아야한다. 양배추도 볶는게 좋다더라...모는 찌는게 좋다더라, 모는 삶는게 좋다더라...들을때마다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결론은 많은 양을 빠르게...기름넣고 볶느니..차라리 그냥 쪄주자입니다..^^
퓨레나 생식 공부하시다보면 맨날 같은걸 줄수도 없고 레시피도 바꿔가며 맹굴어줘야 질리지않고 잘먹을듯싶더라구요....^^
오늘사온 재료는...단호박, 양배추, 적채, 연근, 두부, 당근, 무, 돼지호박, 애호박, 브로컬리, 감자, 키위, 흑토마토, 청경채, 무염멸치가루, 메밀가루, (아마씨,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아몬드를 조금씩넣고 갈아놓은 가루), 표고버섯가루조금, 유근피가루, 보통은 파프리카를 넣은데 오늘은 못사왔어요..ㅜㅠ 퓨레를 만드는 초반에는 밥에 왜 과일을 넣느냐고 버럭거렷는데 일년반동안 해 먹이면서 넣기도 하게 되네요...^^ 맨날 같은거 넣음 질릴까봐서리..^^
먼저 생으로 넣을것과 삶을것을 구분해서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줍니다..^^ 브로컬리와 청경채 두부는 물에 담가둡니다..^^
이 그릇이 작아보일지 모르나...울 어머님들 김치담그실때 쓰시는 빨강 다라이? 크기랍니다....ㅜㅠㅠ 저 큰 무와 제 머리통보다 큰 적채 양배추 다 들어가는거 보이시죵?? ^^ 청경채가 비정상적으로 크다보니...작게 보이실지도..중국산인가?? ㅜㅠㅠ
뚜벅이 주제에 저걸 다 어깨에 매고 양손에 들고....슈나들아...니들은 엄마의 정성을 알아줘야한다...ㅜㅠㅠ 작년중순에 여러가지 힘든일이있어서 애들 밥을 사료로 바꾸었었습니다..ㅜㅠ 울 태풍이는 결석끼가 있는데..ㅜㅠㅠ 사료 드시자마자 몇일만에 바로 피오줌 싸주시고...ㅜㅠ 나머지 슈나들은 피부들이 다 들고일어나는바람에...허리띠 졸라매고 다시 퓨레와 화식을 시작했답니다..병원비 내는니....차라리 다시 해주께...ㅜㅠ 하고...일주일에 한번씩 경동시장으로...ㅜㅠㅠ 저 많은 양이 울 슈나부대 일주일치 식재료입니다용..ㅜㅠㅠ 여기에 닭고기 젤루 큰 14호를 열마리정도 일주일에 두번 다섯마리씩 사와서 줍니다..ㅜㅠㅠ
두부는 물에 담아 염분기를 좀 빼주고, 양배추는 빡빡 씻어서 잎사귀 한장까정 다 넣습니다. 청경채도 물에 담가 씻은후 윗부분부터 똑똑 따다보면 버리지않고 다 사용할수있구용..브러컬리는 뿌리까지 다 삶은후 다 썰어서 야채 다지기로 다집니다용..^^
친구는 영양분이 껍질에 있다며 정성껏 씻어서 껍질까지 다 넣더라구요..전 넣는것도 있고 껍질을 까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집의 경우, 당근과 단호박, 돼지호박, 애호박, 무는 찝니다..예전에는 찌고, 볶고, 데치고 했는데...지금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냥 다 찝니다..^^ 단호박부터 찌기시작하는데, 단호박은 푹욱 찌고, 당근은 소화를 많이 못시키므로 당근도 푸욱, 돼지호박과 애호박 무는 살짝만 찝니다..마지막에 브러컬리도 통안에 넣고 살짝 찝니다. ^^ 밑에 찐물에다가 흑토마토를 넣고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놓은 상태로 대기합니당.^^
돼지호박과 애호박은 살짝 찔것이므로 따로..^^
시간이 오래걸리는 순으로 나누어서 찌기 시작합니다..^^ 맨 왼쪽의 노란그릇은 나중에 야채죽을 할라공 야채들을 좀 빼놓는곱니다용..^^
마지막에 적채나 양배추, 청경채, 연근등은 생으로 넣으므로 야채 다지기로 다져줍니다...야채다지기...참 고마운 기능입니다..^^ 예전에 이걸 일일히 수작업 했던걸 생각하믄...ㅜㅠㅠ 맨날 손에 물집잡히고..ㅜㅠㅠ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안올라가고..ㅜㅠㅠ 지금은 버튼하나로 끝...^^ 다 섞은 다음, 키위와 데쳐놨던 흑토마토, 그리고 결석에 좋다는 메밀가루부터 만들어놓은 무염 멸치가루등등을 넣고 당분간 먹을것은 타파통에 보관, 또는 냉동실에 얼려놓습니다..^^
처음 야채를 분리할때 조금씩 덜어놓습니다. 나중에 쌀 한공기와 순서대로 넣으면 야채죽이 됩니다..^^ 울 딸기가 기관지가 안좋아서 이쪽에는 유근피가루와 허브영양제 몇가지를 첨가했습니다...앗, 맛없을까봐 바나나가루도 첨가했네용..^^
야채죽을 하다가 닭죽을 하다가 하는데...애들이 지겨울까봐 들어가는 야채는 그때그때에따라 미묘하게 레시피가 바뀝니다용.^^
오늘은 짐이 무거워서 오리한마리 닭 세마리를 사왔습니다. 울 슈나부대 이걸로 삼, 사일은 갈끄나..ㅜㅠㅠ
수제간식이라고 맹굴어놨던것들을 다 먹어가기에 또 재료사러 경동시장에 가게되면 그때 닭을 여분으로 많이 사와야할듯합니다..ㅜㅠㅠ 제 허리는 부러지기 직전인데...요것들은 맹군거 내놓으라고 불쌍한 눈초리로 입맛다시고 있습니다용..ㅜㅠㅠ
닭은 장시간 푸욱 고아서 온몸의 살을 다 발려 지퍼팩에 육수 한국자와 함께 소분해서 얼려놓고 끼니때마다 한팩씩 꺼내 퓨레와 함께 주고 있습니다..^^
우리 슈나부대...먹을 것 맹굴어놓고 안준다고 삐졌습니다..ㅜㅠㅠ 오리삶아준다고 밥을 좀 늦게 줬더니....저도 흥입니다용..^^
울 슈나부대는 여전히 건강하게 엄마한테 땡깡피우면서 잘지내고 있답니다...^^ 울 태양이도 갑빠가 제법 자리잡히고 이젠 정말 묵직하니..^^ 살도 통통히 올랐답니다..^^ 열분들...새해복많이 받으세용..^^ - 슈나부대 일동 -
발라낸 닭 고기와 야챌를 섞어서...^^
이미 모여든 녀석들..^^
먹어...소리와 함께,..퓨레를 마시는 슈나부대..^^ (예전에 마사히로언니가 울애덜 먹는 사진 찍는다고 휴대폰 가지로 간사이 이미 다먹어치우고 트림하는 애덜을 보면서 경악을 하더라눙...^^ )
첫댓글 영님 대단하세요
저는 생식한답시고 그릇이란 그릇은 다 꺼내서 야채퓨레 만든다고 믹서기 두번 바꾸고;;;
같이 사는 동거녀까지 고롭히는거 같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두손두발 다 들었었는데ㅎㅎㅎ
대단하세요>_<
슈나부대 삐질만 한거 같은데요ㅋㅋ분명 우리 줄라고 맛난거 만들어놓구 왜 안줄까 하는 표정들...ㅋㅋㅋㅋ
저도 일년반전에 남들이 이리 써놓으면 대단하다..하구 썻던 기억이...ㅋㅋㅋㅋㅋ 친구들 말티 한두마리 키우거나 하는 데가서 맹굴어주다보면....참...밥양이 이리도 차이가 날수가..ㅜㅠㅠ한답니다용..^^
지구를 지켜줄 것 같은 슈나부대 ㅋㅋ
저희집만 지켜준답니다....평소에는 얌전하다가 택배아저씨가 올때마다 미친듯이 짖어대니..ㅜㅠㅠ 택배사들이...미리 전화할때도 있어요...나와달라구...ㅜㅠㅠ 강쥐들 무섭다공..ㅜㅠㅠ
얔ㅋㅋㅋㅋ 니네 앉는 자세가 그게 아니자나!! ㅋㅋㅋㅋㅋ 빨리 원래 앉던대로 앉으란 말이야!!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런 엄마표 핸드메이드 식단은 걍 스맛폰으로만 봐야지
컴으로 보다가 애들한테 들키면 얘네 가출할지도 모르겠어요.
어제오늘 진짜... 난 무릎꿇고 머리 쥐어뜯으며 반성을~!!
울집애들은 전생에 마라를 팔아먹었나봐여. ㅠ.ㅠ
그래도 슈나부대랑 흰콩보니까 조타~~^_____________^
저...분명히 슈나랑 백일점 사진 올려놨습니다용..^^ 태양이 입양일기 쓰라고 눈치주시는것보다 더 무서우심...^^
우와~ 쫭이다ㅎㅎ 담에 한번 따라 해봐야게써요. 호두마루가 잘 먹어줄까..?
벌써부터 두근두근ㅎㅎ 근데 꽃게장여사님 말씀처럼 슈나부대와 태양이 정말 왠지 독수리 오형제같아요ㅎㅎ
독수리 오형제...^^ 조금만 맹굴어서 먹여보시고..잘묵으믄 많이 맹구세용..제 친구네는 사료만 묵어대서 화식이랑 퓨레를 해서 갖다줘도 먹을줄 모르공...ㅜㅠㅠ 친구도 좋은거니 먹어보라고 난리를 처도 사료만 처다볼뿌니고...ㅜㅠㅠ 그런 멍이도 있더라구용..^^
우와~~ 나보다 잘먹고 산다!!!! ㅋㅋ
영님 대단하세요~ 보면서 막 제 허리가 아프고 제 손목이 아픈거같았어요 ㅎ
메리왈왈님...울애덜이 저보다 더 잘먹고 살아요..ㅜㅠㅠ 냉장고에 제먹을껀...신김치밖에 없다눙...ㅜㅠㅠㅠ
애기들 단체샷 완전 이뻐요^^ 이래서 다들 슈나부대 보고싶다고들 하셨구나 ㅎㅎㅎ^^ 저는 지금 자연식을 막 시작해보는 단계인데요, young님 글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굽신굽신ㅋㅋㅋ)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나는데로 가지고있는 레시피북 번역해서 많이 올려 놓겄습니다용 ㅋㅋ
헉.........슈나부대..나왔네요 ㅋㅋ 근데 먹는게 어떻게 나보다 더 좋게 먹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정말 저렇게 해주고싶네요!!
저보다도 잘먹고산다니까요 어제 저거맹굴면서 생각해보니 할종일 토스트몇장과 우유한잔 커피한잔 먹은게다네요 ㅠㅠ
와우~ 내싸랑 슈나부대 출동하셨군여! ㅋㅋㅋㅋㅋ 와 정말 정성가득 밥상입니다~ 아 근데 밥그릇만큼이나 한덩치하는 ! ㅋㅋㅋㅋㅋㅋ 비만에 이상은 없는건가여 ㅋㅋㅋㅋ 좋은것만 먹여서 근육질인가 +_+ 멋져염!
겨울이라 요즘 운동안가서 조금 찐거말고는 ㅋㅋ 봄에다시 쫘악 빠질끄에요 ㅋㅋ 저렇게 묵고도 안먹은얼굴 배고푼얼굴을 할때마다 진짜 아오 ㅠㅠ저희집 애덜은 딸기여사의 나잇살빼곤 그닥 걱정안해요 ㅋㅋ 고기양을줄이고 야채를 늘리면 금방 살빠지더라구요 ㅋㅋ
저정도 양이면 울집 두놈들은 세네달은 먹을거 같애요 ㅎㅎㅎㅎㅎㅎ 와~ 아이들 먹이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경동시장에서 저걸 다 사셨다니 어떻게 집에 다 들고 가셨을까 @.@
정말 이제서야하는말이지만 저니까 들고오는거에요 ㅠㅠ 무식하게 힘만쎄서 ㅠㅠ 마사히로언니랑 가치 장봤는데 그가녀린 언니는 들엄두도 못내더라눙 ㅠㅠ
영님 레시피 배울라고 제가 스크랩 햇어염 느므느므 좋은 정보가 많아서 우리 손님들도 강쥐 키우신분이 게셔서 서로 공부 해서 널리 알리려고 스크랩 했떠용
저희 에들 그집으로 보내믄 안될까용 ? 받아주세영
여섯마리 보내시문 우리집은 슈나캠프되게요? ㅋㅋ 틈틈히 레시피 많이 올릴께용 ㅋㅋ 이녀석들은 이게 당연한줄알고사는데 밥묵을때마다 오분씩 생색내며 줘야겄어용 ㅋㅋ
완전 대단하시네요~~~ 진짜,,, 영님댁 '슈나부대' 근사한 이름 짓기 이벤트 한번 하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벤뚜용? 이벤트 짱좋아하는디 ㅋㅋ 음 경품으로 슈나부대를 보내드려야하나? ㅋㅋ
역시 슈나부대 보기만 해더 든든하네요~근데 엄청 먹네요 저거 만들람 힘드시겠어요~
슈나식탐도 유명하자나요 ㅋㅋ 일단 입에 넣고본다는거 ㅋㅋ저렇게 처묵처묵하고도 배고푼 표정을짓는다니까요 ㅜㅠ
영님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전에 생식에 야채퓨레 만들어서 먹여봤더니.... 애들은 잘 먹는데 시간과... 돈이... ㅜ.ㅜ
다시 사료먹이고 있는데.... 다시 조금씩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슈나부대 보니까 제가 다 든든하네요. ㅎㅎ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힘들기는하는데 ㅠㅠ 저거묵고 잔병치레 안하는듯 하여 일년 반동안 묵이문서 장마때 습진때메 병원 한번갔씨유ㅋㅋ 안묵일수가없다눙 ㅋㅋ
영님..진짜 대단하세요..흐하...................................
니콜아 춘자야 코코야..가방메라!! 엄마가 교통카드 줄테니깐..영님댁까지 찾아가거라....;;;;
정미님 ㅋㅋ 예전에 쓰던방법을 ㅋㅋ 저번에 정미님 옷바자하시는거보구 MCM 바자하시는줄 알고 들가봤다눙 ㅋㅋ 새해에는 건강생각하셔서 술 한잔정도는 줄이세용 ㅋㅋ
진짜로~~~~ 복받은 슈나부대원들.... 니들은 잠잘때 항상 기도하고 자야돼...... 고마운 어무이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솨드립니다. 산책도 자주 지켜주고,,, 사람도 못먹는 만난것도 매일 먹고,, 부럽다. 얘들아~~~
저도 young님같은 엄마가 옆에서 딱!!!!!!!!!!!!! 계셔서 저만 챙겨주면 좋겠구만..ㅋㅋㅋㅋㅋㅋ
내가 해줄때만 기다리는 눈 8개가 (사람 2, 개님 2) 갑자기 짜증이 ^^
젭알 저두 일케 챙겨주는사람이 곁에있다문 ㅠㅠ 저희 엄니가 잘챙겨주시기는하시지만 ㅋㅋ 요글 애덜앞에서 읽어줘야겄어요 ㅋㅋ 아침 드시더니 다들 낮잠주무십니당 ㅠㅠ 오널은 추워서 주차장서 뛰노는 것마저 금지하구있는디 ㅋㅋ
영니이돳!!!
영입니돳!!!! ㅋㅋㅋㅋㅋ
앗!!!!!!!!무적의 슈나부대!!!!!!!!
전 영원한 슈나의 노예랍니다 ㅠㅠ느므느므 귀여운것들.ㅠㅠㅠ
다들 누나따라와...맛난거 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한결같이 다 사랑스럽네요 흐흐흐흐
음....대부분이 언니라고 부를듯요...녀자 셋에 남자 둘입니다용..^^ 이뽀해주셔서 감솨합니다...흐흐흐흐
그니까 우리집은
사람도 이렇게 못먹고 산다니까요....ㅠㅠ
저도 일케 못먹고 삽니다요...ㅠㅠ
음...솔직히 말하세염....저 큰 닭들을 일주일에 너다섯마리 씩 사가는데 악어 키우죠? 생닭 던져주고 있는듯 ㅋㅋㅋㅋㅋㅋ
아놔.....쟤들 밥 챙겨주는데 정말 바쁨ㅋㅋㅋㅋㅋㅋ
난 오늘 오리 사러 경동갈 것임돠~~~~ㅋㅋ 오늘은 오리 먹는 날....ㅋㅋㅋㅋ
울 집은 갸들한텐 들판일 뿐이거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
ㅋㅋ 언냐 오늘 경동갈끄야? 웅 나두 한약재사로 가보꾸낭? ㅋㅋ
가자..궈궈궈~~~~~~~
나 소간도 살랭...ㅋㅋㅋㅋ 간식 보니께 급 땡김...울 애덜 간식 맹글어줘야쥐 ㅋ
소간...콜....^^
앗~~! 슈나부대다!! 슈나부대를 보고나면 뭔지모르게 시원해지는 이 기분..ㅎㅎㅎ 금단현상이있나봐요ㅜㅜ 얼마에 한번씩은 꼭좀 보여주세요ㅠㅠ
넹 자주 보여드릴케용 ㅋㅋ 요즘 추워서 밖에 잘안나가다보니 사진을 잘 안찍게되네요 ㅠㅠ 금단현상까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