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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XO니
엿이야 왜들어와쪙?
엿이 내 쟉2야?
개솔 치울게 (빗자루로 쓸쓸 ..)
여시들아 안녕?
조흔아침이햐 인턴 나부랭이 와다시는 구석탱이에서 몰래 여시하고 있소ㅑ...
여행 치트키좀 찌려고. 나 이거 네이년 모 까페에 올렸다가 반응 폭발이엇샤. 여기서도 제발 그래주길 바라.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99699
위에 글 또 쪘어... 진심 유럽가는 엿이들의 실전편 한번 읽어죠 헤헤
우선 와타시는
2013년 6월 10일 출국해서 7월 24일 입국했어.
42박 43일이고 혼자 갔어. 처음이고.
요래 갔다 왔어. 갠장히 알차지? 몸이 부서지는 줄 알았소ㅑ..
기롬 해야될거 하지말거 찔게
DO NOT 해지마! 해지말라고!
1.모든 숙박 전부 예약하기 :
나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에서 딱 2일 있을 계획이었는데
보자마자 반함 + 두브로브니크까지의 이동시간이 왕복 24시간 -> 이동시간대비 너무 짧게 있씀
때문에 급 3박 더 늘렸는데 후회없이 느므늠흐 좋았수ㅕ.
또 체코 프라하에서 예정에 없던 스카이다이빙을 해서
비싼 스카이다이빙 비 지출로 자금난 + 다음 여행지 구리다는 소문 + 프라하의 싼 물가 + 계속봐도 예쁜 프라하
의 이유로 다음 여행지 대폭 줄이고 프라하에서 4박 더 있었어 총 7일 있었다눙 ... ★
이거 나야. 주황 아저씨랑 같이 뛰내렸어. 존좋이야.
나 뛰내리기 전에 나 촬영해 주는 아저씨가 먼저 뛰내려서 비행기 문 잡고 있어 한손으로 ㅋㅋㅋㅋㅋ
난 코수술 했는데 무리 없이 잘 내려왔어. 구름 뚫고 내려가는 기분 짱이햐
스카이다이빙은 유명한데가 스위스 / 체코 있는데
스위스는 준내 비싼데 준내 예쁘대
체코는 30만원 정도야. 전망도 나쁘지 않아
그뤠서
싼 프라하 물가로 여행경비 카바치키 + 내가 좋아하는 여정지에 더 있기
효과를 누렸어.
100% 예약하면 못하는 것들이야.
다음 여행지 숙소는 현재 묵고있는 숙소 로비가서
어느나라 어느도시 숙소 알아봐달라고 하면 알아봐 주니까 너무 손떨지 마.
(+)
엿이들아 유럽 성수기는 6월 말 ~ 8월 말이야
이때 숙소 0% 예약하고 가면 어케대지?
길바닥에서 자야 해.
아니면 케리어 배낭 다 끌고 클럽가서 밤새 놀등가..
내말응 70%예약이 적당하다눙고야 ... ★
맘이 바뀔 것을 대비한 텀을 둬도 좋아.
근데 100% 예약하면? 잘했어! 맘 안바꾸고 그 안에서 열심히 놀믄 대 !
근데 ※주의※
베네치아, 로마는 무조건 100퍼 예약하구 가야대
베네치아는 숙소가 너무 적은편이고 (현지인이 집구하기도 힘든 좁은 땅덩어리) 글고 되게 비싸 !
로마는 관광객도 넘치고 숙소도 넘치는데 로마는 위치가 참 중요해 ★
그래서 로마도 위치를 최우선으로 보고 선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
2. 관광시 가방 주렁주렁 여러개 가지고 다니기 :
엿이.. 기부천사야? 여러 개 달고 다니면
유럽 소매치기들한테 기부천사로 거듭날거야
3. 무리한 일정 1박 연속파티 - 여기 1박저기 1박 쩌기 1박
여행이 짧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1. 짐 싸고 풀기
2. 이동시간
3. 헤매는 시간 따지면
반나절도 관광할 수 없을 만큼 캐캐 모자라
4. 데세랄 카메라 한쪽 어깨에만 메기 :
이태리 집시들은 지나가면서도 카메라 렌즈를 빼가.
여행자 털기 장인이야.
그리고 한쪽 어깨에만 메니까 휙 돌다가 카메라를 박아서 셀프 손상의 지옥을.. 맛볼슈 있어.
(+) 렌즈 뚜껑도 본체랑 연결하는 줄에 매달아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
5. 침대(의 베드버그) 확인 안하고 바로 눕기
베드버그란?
일종의 벼룩인데, 침대에 산다고 해.
베드버그가 물면 그 바이러스가 혈관이나 림프액을 따라 돌기 때문에
항체가 없거나 피곤하면 온몸에 두드러기(또는 대상포진과 같은 포진)가 나기도 한대.
심한 사람은 여행 다 접고 귀국까지 해 ㅜㅜ
그러니까 확인ㅎH!
베드버그 눈에 보여.
이불을 제껴
침대 시트에 까만 점이 군데군데 있다면
뚫어지게 쳐다보ㅏ
미세하게 움직여
그게 바로 베드버그 ㅗㅗㅗ!!!
환불해달라 하고 나오ㅏ!
딴데 가면 대. 걔네한테 주변 숙소 찾아서 예약 전화 하라고 해.
6. 맘에 안드는 동행이랑 같이 다니기 :
스트레스 캐캐 받아
나는 혼자가니까 사람이 그리웠어. 그래서 개나소나 같이 다녔G
그랬더니 진상 동행 만났G
진상 동행의 유형 (내가 겪은)
1. 여기 별로, 저기 별로라며 내가 갈 모든 곳에 디스해서 여행 초치는 사람
2. 현금 자주 빌리는 사람 (그리고 안주는 사람 ㅡㅡ)
1유로가 1500원 꼴인데 항상 동전없다고 빌려달라 하면 있던 돈도 줄줄 새나가는게...
난 거지였어 기념품도 1유로에 3개주는 엽서로 퉁쳤다고 ㅡ_ㅡ
3. 자기가 갈 곳을 타협없이 동행 요구하는 사람
4. 자기 개인적 용무 (기차역에서 티켓 구매, 경찰서 가서 스톨른 폼 작성등)에 자꾸 같이 가자고 하는 사람
첨 한두번이야 같이 가지. 유럽애들 먹고살기 좋아서 일 빨리 처리 안해. 존니스트 오래걸려.
5. 기차 알아봐달라 버스 알아봐달라 어디가 좋냐 내가 여행사인줄 아는 사람
증드끗 므르바!!!!!!!!!!!!! 싀블
6. 힘들다 덥다 힘들다 덥다 힘들다 덥다 징징대는 사람
7. 비싼 현지전통음식 나눠먹자며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가 다 시키는 사람
비계로 만든 생햄을 먹어봤어.
덕분에 먹성 좋은 내가 인생에서 못먹는 음식 1호로 비계 생햄 등록했어.
7. 동행 짐 맡거나 들어주기 :
혹시 집시에게 털리면 누가 배상 해? 애매해. ㅜ..ㅜ 여시 돈 많아? 뷰럽댜 나 백원만.
8. 여행 초반부터 무거운 기념품 사기 :
케리어가 급 무거워지는 마법을 경험해.
그 덕에 팔 근육이 120%상승해.
보디빌더가 꿈이라면 처음부터 스벅 시티 머그컵 사다가 케리어에 두고 끌고 다니면 되겠ㄷㅑ
9. 현지에서 샴푸, 비누등 모든것 다 챙겨가기 :
"난 늘 이것만 써야해!" 라는 것만 가지고 가thㅔㅁ
(난 샴푸는 꼭 쓰는 것만 써야해서 샴푸랑 샤워타올, 폼클랜징만 챙겼어)
사지 않고도 민박집, 호스텔에서 쓰다 남은 바디 워시 써두 돼,
외국인 친구들 같은 경우는 비행기 탄다며 다 주고 가 존좋이야.
얘네들이 주고 가는거는 향 쩌러
(단, 샤워타올,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공유하지말긔 ㅡ병균이나 에이즈 옮아 ㅡ)
(+) 세면 팁
목욕도구는
구멍 숭숭뚫린 목욕가방에 (빨래망에 머리끈으로 손잡이를 만들어 매달아서) 넣어서 말리믄 대.
체 못말리고 이동한다면 지퍼백에 넣어가ㅈㅑ.
비닐로 된 가방에 넣으시면 물기가 안빠져 ㅠ_ㅠ
피지나 각질로 고생하는 엿이들
현지 싼마트 가서 제일 싸고 용량이 적은 '베이킹소다'를 사서 써. 강추 ★ ★ ★ ★ ★
나라마다 싼 마트가 있어 울나라 이마트 처럼.
(난 사니까 한화로 600원 정도 하고 크기는 버츠비 레스큐오인트먼트만하더라. 1달 반 썼어.)
폼클렌징에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세안하면 증말 좋아. 증말 증말 즈응말!
피부가 보드랍고 각질제거가 되더라구
그리고 태닝하기 전에 몸에 각질이 많거나 "때"가 많으면 얼룩덜룩 타. 닝겐 바둑이가 될거야.
샤워타올에 바디클렌져+베이킹소다를 바른 후 닦으면 그게 바디스크럽이야! 몸의 각질제거에도 좋Aㅏ
태닝도 어여쁘게 잘 돼.
노출의 계절 여름에 발뒤꿈치 각질제거를 베이킹 소다로 하thㅔ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제로 베이킹소다는 그마다 다르겠G만 보통 강물이나 바닷물을 증발할 때 남는 천연미네랄 성분이라 피부에 안전하고
각질제거, 피부 미백에 좋대 ㅎㅎㅎ 그리고 먹는거쟈냐..
베이킹소다 광고모델로 써주ㅓ ㅡ_ㅡ..... 느므좋아.... 느므 홍보했어 ㅡ_ㅡ;;;;;;;;;;;;;;;;;;;;;;;;;;;;;;;;;;;
10. 여시 힐 챙기기 :
나 힐 챙겨서 0번 신었어. 헤헿 중간에 버렸어. 헤헿
운동화 최고! 특히 가벼운 런닝화가 갑!
(+) 바닥 얇은 단화는 발바닥이 쪼개지는 고통을 산채로 느낄 수 있어ㅋㅋ 탐스? 가져가지마. 쓰렉2야
클럽 갈일 생기면 H&M 가서 5유로짜리 존예 힐 사면 대.
11. (여름에) 태닝을 할거라면 파데, 비비등 조금 가져가기 ;
와타시는 디올 여행 셋뜨도 가져가고 비비 메컵베이스 파데 등 엄청나게 가져갔지만
태닝후에 피부색이 너무 안 맞아서 중반부터 눈화장밖에 못했어ㅎㅎ 버렸어. (디올빼고 ㅋ...)
점점 흑인에 수렴해 가더라고.
12. 고가의 썬글라스 가져가기 :
머리에 쓰면 늘어나고 목에 걸고 다녀도 기스나 ㅜㅜ 아까비 ㅜㅜ
그래서 현지가 더 싼 악세서라이즈에서 산 사람들도 많Aㅏ
13. 중요한 정보 지인한테 물어보기 :
기차시간이나 버스, 비행기 시간을 들은 그대로 믿다가 피봐 ㅜㅜ
꼭 정확한 곳에서 확인하기!
유로라인 버스 :
모든 유럽기차 : 어플 "DB Navigator" (매우 정확, 와파 잡혀야)
어플 "Rail planner" (들 정확, 와파 없이 ok)
14. 기계를 이용해서 지하철 티켓ㅡ기차 티켓 살때 어슬렁 거리는 사람 도움 받기 :
다 도와주나서 도와줬으니 돈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가지가지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그러운 쇄키들 ......
물론 난 안줬어 ㅡ_ㅡ... 그치만 계속 따라다니면서 존니스트 피곤하게 햄 ㅜ..ㅠ
또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어슬렁 거리는 청소년남자애한테 길 물어보고 도움 받고 돈달햇샤
물론 또 안쥼 ㅡ_ㅡ... 그 덕에 20리터 배낭에 캐리어에 앞가방에 2l 물들고 구보 했어. 구닌체험
그러니까, 도와주고 돈 받는 거야. 기계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아줌마, 아저씨, 청소년 들
인포메이션, 역직원, 현지인, 잘 알아뵈는 관광객에게 물어보ㅑ. 두번 물어봐
현지인이랑 어슬렁거리는 사람이랑 충분히 구별 될거야! 자꾸 참견하거든
15. 레스토랑 밥먹고 무조건 팁주기 :
팁 문화가 바뀌었어! 안줘도 ㅇㅇ
예전에는 팁 만으로 생활하는 서버가 많아서 팁을 줘야 했지만
대학생에 백패커스 들은 팁을 주지 않아도 무리가 없지.
16. 거지에게 불쌍시럽다고 돈주기 :
걔들 가난한 배낭여행자인 우리들보다 부자 주지 마~_~
나라에서 지원금 받구, 개 키우면 배로 받아.
파리같은 경우는
거지가 근뭌ㅋㅋㅋㅋ하는 지역 주변에 있는 빵집이나 커피집에서 음식이나 커피를 무상으로 취할 수 있대.
법적으로, 미덕으로 그렇게 무료로 내 주도록 한대.
(파리에서 20년 거주한 민박집 사장님 말씀..)
PLEASE DO 해 꼭해 두번해
1. 핸드폰 두개 가지고 가기 (실제폰+공기계폰):
전에 쓰던 느려터진 공기계라도 꼭 가져가! 이거 강추야
와티시는 아이폰 4s유저인데 전에 썼던 아이폰 3g 가져가서 하나 꺼지면 하나 쓰고 했ㅇㅓ ㅎㅎㅎ
게다가 동양인이 비싸고 좋은 핸드폰 가지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핸드폰 소매치기에 혈안ㅇㅇ
두개 가져가면 그나마 안심이G
특히 부뤼셀에서 핸드폰 털린 사람들만 5명 이상 봤어! 조심 또 조심
2. 관광시엔 앞으로 매는 가방을! :
뒤로 매는 순간 기부천사가 될거Yㅑ.
앞으로 매는 가방은 넉넉한 싸이즈에 !각!잡!힌! 가방이 좋아.
가방이 흐물흐물하면 내용물 찾는 시간 길고 떨어트리고... 그 동안 집시가 꼬여 그 짧은 시간에 ㅜㅜ
3. 배낭객이라면 자물쇠와 옷핀으로 봉쇄 ;
가장 중요한 지퍼에는 자물쇠를 채우고 작은 지퍼들은 각각 서로 옷핀으로 연결하면 못열어 ㅎㅎㅎ
(쟈철에서)
어쩔 수 없이 백팩이나 배낭을 맸다면, 쟈철벽이나 구석에 딱 붙어! 구석탱이에 백팩을 끼워놔. 껌딱지마냥.
나는 토리버치 샌들을 샀어. 근데 그 샌들 넣을 자리가 없어서 배낭 거미줄에다가 끼워놓고 파리 지하철을 탔지. 쟈철 내리고 뒤돌아보니까 내 샌들 들고 환하게 웃으면서 손 흔들더라. 샹년
(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높은 탑이나 성당의 꼭대기등 찍을 때 한 손으로 찍고, 나머지 한 손은 무조건 가방을 쓰담쓰담!
두손들어 찍다가 그 새에 털렸다며 땅친 동행 만남 ㅜㅜ...
3.1. 주머니에 아무것도 넣지 마 :
쓱쓱 잘 빼가. 특히 바티칸에서 많이 목격 ㅇㅇ
3.2. 가방이랑 지갑이랑 줄로 연결해놔.
여시들 카드지갑 목걸이?_? 그런 거 하나쯤은 갖고 있지?
카드지갑은 냅두고 그 줄만 빼. 그래서 가방 끈에 묶고 지갑이랑 연결해놔.
그럼 떨어트리지 않고 ㅋㅋㅋ 털리지 않아.
마르세유 지하철에서 몬가 낌새가 이상했어.
고개를 들었더니 흑인이 내 지갑 들고 있더라고. 근데 준내 난감해하는거야
내가 줄로 내 가방이랑 매달아 놔서 못 가져 갔거든.
그래서 내가 한국말로 ‘내놔’ 이럼서 손을 내밀었어.
그랬더니 수줍게 내 손 위에 다시 올려놓더라고.
글고 클럽갈 때 카드지갑에다가 돈 우겨넣고 카드 우겨넣고 옷 안쪽에 넣어놔.
브라자 위에 걸쳐놔. 춤추면 대. 근데 땀에 젖으니까 문방구에서 산 싼걸로 가져가
글고 지퍼 달린 카드지갑은 조곰 큰 거 사서
틴트 + 카드 + 동전 + 지폐 + 숙소 키카드나 키 넣으면 좋아.
4. 기차에서 잘 때 앞가방 베고자기 :
메고 앉아 있거나 잘 땐 꼭 베고 자야 털리지 않아ㅜㅜ
잠자느라 정신없어서 가방 째로 털린 한꼬크진 많이 봤어 ㅜㅜ
야간열차 탈 때는 캐리어를 기둥에 자전거 자물쇠로 잠그는 사람도 있더라고
5. GPS로 현재위치 잡는 지도어플 사기 :
아이폰 같은 경우 CITY MAP 2 GO 진짜 좋아 ㅎㅎ (2.99달러인가? 가끔씩 무료로 풀기도 해)
LTE, WIFI, 3G 없이도 GPS 만(원래 핸드폰에 내장되어있는 기초기능) 으로도 사용 가능.
기능
거리이름, 현재 위치, 내가 가고 있는 방향 전부 잡혀.
검색가능 : 유명한 까페, 술집, 클럽, 숙소, 관광지 검색하면 지도에 표시.
또 내가 있는 곳에 무엇인가 멋진 건물이 있는데 뭔지 모르겠다 하면 지도에서 그 부분을 클릭하면 정보까지 나와.
응용
숙소의 풀 주소 (거리이름) 캡쳐했다가
거리 이름을 치면 어딘지 보여줘서 헤매지 않고 한방에 갈 수 있어. 강추!!
심지어
너무 커서 길찾기 어려운 관광지인
파리의 튈르리 정원,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
로마의 포로로마노
폼페이 지도까지 나와!
그런 곳 가서 입구에서 지도를 안사도 되지.
6. 자리 뜨기 전에 자리 확인 :
너무 기초적인건데 진짜 중요해ㅎㅎㅎ
와타시는 워낙 덜렁이라서 잠깐 앉았던 곳에서도 소지품 확인을 꼭 하고 일어났어.
7. 휴지 있는 곳에서 미리 휴지 챙기기 :
젤라또, 새똥, 땀, 휴지 없는 화장실에서 유용해
사지말고 챙곀ㅋㅋㅋㅋㅋ 맥도날드, 레스토랑의 냅킨 등
7.1. 유럽에서 화장실 가기 난감하지? KFC가
1유로 넣고 가야 되잖아. 그런데 보통 패스트 푸드점은 그냥 들어가는데도 있어
대표적인데가 KFC야. (맥날은 맥날계산할 때 받은 영수증 바코드를 찍어야 들어갈수 있어. 지하철 개찰구 돋아)
7.2. 와이파이써야된다구? 난감하지? 맥도날드 가
맥도날드 프리와이파이 있어. (어떤 곳은 영수증에 와파 비번 써있기도 해)
8. 뭐 물어볼때 여러명에게 물어보기 :
"지금 오고있는 전철이 당고개 방면이 맞나요?" 등을 물어볼 때 한명 한테만 물어보면 고생해.
특히 몇몇 현지인들은 귀찮거나 바빠서 아닌 경우에도 '네네 맞아요' 라고 개드립 쩔어 ㅜㅜ 존나 명치 어딨나 찾고싶어..
여행객, 현지인, 주변에 있는 한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물어보긔 두번 무르바.
(+) 물어볼때는
지나가는 사람보다
가게 직원, 점원, 인포메이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좋ㄷㅑ.
9. 위험하다고 유명한 여행지는 민박을 :
위험한 곳에서 같이 다니고 야경 같이 보고 하는데 좋아
또 정보 얻기도 좋아. 나는 나홀로 여행객이라 많이 도움 받음 ㅎㅎㅎ
10. 여권 사본, 국제학생증 늘! 지참하기 :
택스 리펀 받기, 때로는 (미술관, 궁전 등 가서) 오디오 가이드 빌리기에 꼭 필요해.
하물며 클럽에서도 일행 전원이 국제학생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더라구...
나는 여권을 매일 들고 다녔지만, 혹시나 하시는 여시는 여권 사본만 가지고 다녀도 OK.
유럽여행을 다녀온 토대로
girls 아이템 소개
그럼 발벗고 시작 고고
1. 여행시 쉬폰 원피스가 최고 !
유럽여행 할 때는 쉬폰 원피스가 최고 (봄,여름,가을낮)
한 벌로 위아래 다 커버 쳐. 짐이 줄지.
쉬폰 원피스 가볍고 잘 말라서
빨기도 좋고 가방에 쑤셔 넣기도 좋아
그리고 구김이 잘 안가서 자주 꺼내 입게 될거시야 여시야
2. 압박스타킹 여러장 ! (구멍난거 OK)
짐 싸다보니 부피 커진 양말이나 팬티 레깅스 등
그리고 구김 안가는 옷을 접어서 돌돌말아서
압박스타킹 씌워 보ㅑ
압박스타킹이 늘어나서 안에 뭐가 들었는지 보일 뿐 아니라
진공팩 쓰는 것 마냥 짐이 훅훅 줄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공팩 왜사? ㅜㅜ 돈아까워..
가져갔는데 안 입는 옷! 근데 버리긴 너무 아깝고 ㅜㅜ 이런 것들
압박스타킹에 꽁꽁 싸매주면 끝@!
세면도구 말릴 때도 ! 압박스타킹에 넣어서 걸어도 돼 ~~~
3.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파우더 대신에 CC크림! (여름+피부잘타는 닝겐)
피부가 많이 타기도 해서
한국에서 쓰시던 파운데이션은 증말 증말 버리게 되.
피부가 까매져서 목이랑 색이 너무 안 맞아
그래서 흰색 제형인 CC크림을 가져가는것도 좋을거가타.
흰색 제형 CC크림은 자기 피부색에 맞춰지니까
피부가 까매져도 하얗더라도 모두 OK!!
그리고 흰색 제형 중에서도 멀티인 제품이 있어.
예를 들어 투쿨포스쿨 - 멀티볼 CC 크림인데
(요건 예시일 뿐이야. 내 사심이 들어간 예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C크림+자외선차단제+수분크림+프라이머+매베 다 들어있어서
파우치 붐비지 않게 해.
4. 템포 안써봤지? 그래듀 가져가.
좀 생소할 거야. 나도 안쓰는데
해변마을 가기로 했는데 또ㅑㅎ…터졌어. 내가 자꾸 굴 낳는 느낌이 나더라고.
ㅜㅜㅜ 근데 난 유레일 다 예약하고 가서 완전 망...
그럴땐 템포를 써서 맘놓고 물들어가서 놀았어.
템포는 물놀이용 생리대래.
두려워 말아! 외쿡언니들은 100% 템포 가져오드라구 여행시에 ㅋㅋ
5. 클렌징 모두 챙겨가기보다 간소하게!
(이건 그냥 춫쳔이야 사심이 들어간 춫천예싴ㅋㅋㅋㅋ
베이킹 소다는 암앤헤머지 ㅇㅇ)
유럽여행 시에는 어 짜 피 선글라스 장착하고 다니니까
눈 화장 마스카라 하고 다닐 일이 별로 없을거야
(특히 장기간 여행자!)
글고 마슷까라 10분 공들일 시가눼
일기써 엿이야 헤헿
그렇게 되면 가져갔던 여러 종류
리무버, 클렌징오일, 폼클렌징, 각질제거제
이거 다 안쓰거나
무거워서 버리거나
현지에서 화장품 사게되서 가져갔던거 안쓰거나
하게 되는 일이 태반 ㅇㅇ
진한 화장을 과감히 버린다고 생각하믄
폼 클렌징만 가져가두 대.
난 폼클렌징 퍼펙트 휩폼이 좋드라 ㅎ_ㅎ
(이건 걍 춫쳔이야 사심이 들어간 춫쳔
센카 퍼펙트 휩 이걸로 셰슈하다보면 먹고싶어져 생크림 제형이라)
그리고 현지에서 엄청 작은 통에서 파는 베이킹소다 사믄 대.
내가 생각할 때 (매우 갠적) 얘가 거품이 쫀쫀해서
베이킹소다 섞어도 얼굴 안아프고 좋드라.
에뛰드 사각 모공스크럽 알지? ㅋㅋㅋㅋㅋㅋ
난 안사
왜냐면
성분표시 보면
폼클랜징 + 베이킹 소다
이게 다래..
난 암헤머 준내 큰고 준내 싼거사.
손에다 폼클렌징짜서 거품내고 베이킹 소다 풀어서 각질제거 하믄 대.
너무 알갱이가 커서(커피가루 1알갱이보다 1/10000크기는 되지만)
내 민감한 피부에는 거칠다 하믄
손에 폼클렌징 + 물 + 베이킹 소다 -> 이걸 여러 번 문지르면 빨리 녹아 ㅎㅎㅎ
입자를 작게 해서 써! ㅎ_ㅎ
5. 망원경 필/쑤/
어맛? 웬 망원경임? 할 수도 있어.
그치만 활용도 엄청 나
심지어 체력도 아낄슈 있다눙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목줄있는 망원경을 사 (최고)
망원경 활용법
하나. 높은 곳 올라가서
- 높은 곳 올라갔을 때 1유로 넣는 망원경 쓰지말고
목에 걸어둔 망원경 보면 된다.
그 1유로를 아껴서 모아놨다가 아스크림 사먹쟈.
: 파리 개선문 올라가서
: 파리 몽마르뜨 언덕
: 피렌체 두오모 성당 올라가서
: 바티칸 성당 꾸뽈라 올라가서
: 이테리 아말피 가서 해변마을 뜯어볼 때
등
등
등
등
둘. 줌으로도 안 찍히는 것들, 카메라 + 망원경 : 합체!!!!!로 찍어
(핸드폰카메라 기준)
파리 시테섬에 있는 생트 샤펠 성당 갔어.
스테인드 글라스가 너무 예뿨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에 있는 그림중에서도
장미 스텐드글라스 존예야. 찍고싶어.
이럴때 쓰면대.
망원경을 왼손에 들고 ㅋ 핸드폰 카메라를 오른손으로 들어
핸드폰 카메라 렌즈를 망원경 렌즈에 가져다 대
알아서 확ㅋ대ㅋ
핸드폰 카메라가 망원경을 통해 풍경을 보는 격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셋. 길 잃었을때 발품 대신!
길을 일었어.
1시간 넘게 헤맸어.
너무 힘들어
근데 8차선 도로 건너편에 건물에 길 이름과 번지수가 써있어.
저 번지수를 봐야 여기가 어딘지 알 수 있어. (지도랑 대조해서)
다시 걸어갔다 오려면 미치게 힘들 것 같아.
돈이 아까워서 인터넷 로밍 안했더니 ... 지도도 못보고 유유...
검색도 못하고.. 중세시대에 있는 것 같아
그럴 때!
힘든데, 직접 걸어가서 보는 것보다
망원경으로 글씨 읽는 게 갑ㅋ
망원경으로 보고 간판 / 건물에 붙은 거리이름+번지수 / 멀리 있는 표지판 볼 때
활용도 최고!
6. 비키니 한국에서 사가지 마.
해변 문화
우리나라보다 유럽이 더 발달
비키니 디자인 색에 따른 다양함
우리나라보다 유럽이 더 발달
비키니 가격
수요가 훨 많고 공급도 훨 많은 유럽이 더 싸
가서 사. 예쁜 거 많아 ㅎ_ㅎ
근뎈ㅋㅋㅋ 주의해야될겤ㅋㅋㅋㅋ
팬티 옹동이가 좀 작앜ㅋㅋㅋㅋㅋㅋ
엉덩이가 많이 나오는 비키니도 있엌ㅋㅋㅋ 조심해
7. 가져가지 말고 현지조달해!
비키니
핸드크림 (독일DM-올리브영독일판-에서 카밀 핸드크림 사. 이거 사심 추천이야. 1.99? 유로야. 존좋 존쌈)
립밤
제모제 + 제모 면도기
(제모제? 민감용이 뭔지 모르는데? 백인 우리보다 피부 연해서 갠춘)
샴푸 린스 바디워시 거기가 싸. 거기가 냄새 좋아.
물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립스틱 거기가 싸
귀걸이 메니큐어 등 액세서리 거기 싸고 예쁜 거 많아.
아 힘들댜...
문제시 여시들한테 100원씩 다 받아서 여행 감
문제 없을 시 여시들한테 100원씩 다 받아서 저축 함
망원경 창의력갑이네
유럽여행)) 망할소매치기들 지갑이랑 가방 진짜 연결해놔야지..ㅂㄷㅂㄷ
좋다좋아 언니 완전 좋다
(유럽여행꿀팁)좋은정보감사♥
★★★넘나 좋쟈나 ㅠㅠㅠㅠㅠㅠ 거마워 치트키 활용꼭해야지 ㅎㅎㅎ 근데 유럽무섭다 저렇게까지 해야돼...
와우 존좋...진짜 이런 허니허니한 정보를 주신 여시님...넘 감사해엿♡
여행 짐싸는 팁~ 진짜 꿀팁이당
넘나유용한것 고마워용!
유럽여행) 정말 핵꿀팁... 사랑해! 망원경 생각도 못했다 ㅋㅋㅋ
유럽여행꿀팁!!)) 와진짴ㅋㅋㅋㅋㅋ너무좋아진짜 한달도안남았는데 완전 정독계속하고 갈겟 너무너무고마워!!
진짜 꿀팁이다....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여시야ㅠㅠ 사랑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2 15:29
유럽여행팁. 대형연어왔숩니다 ㅎㅎㅎ꿀정보들 넘 많아서 댓갈피해용 고마워ㅠ
유럽여행 팁>우와 넘나 상세한것 고마워요ㅠ
(유럽여행 팁입니다) 고마워요 여시야 많은정보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여시니소스님...
진짜 유용한 것들이야!!! 빨랑가고시프당
유럽여행중에 읽고있는데 와닿는거 많앙ㅎㅎ 글 잘 읽었어 여시!
감사합니다..담가합니다..
고마어 여시... 정독했다...
대형연어!!!!! 고마워 여시 참고할게!!!
대형연어임!! 유럽여행갈때 참고할게!
감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꺼보고옴
개꿀팁 참고할게 ㅎㅎㅎ
완전 도움 많이 된다 특히 망원경...
연어로 왔는데 정보 진짜 꿀팁이다 ㅋㅋㅋㅋㅋ아 망원경 산다 꼭
여샤 진짜 완전 꿀팁고마워 망원경은 진짜 띠용이였어! 꼭 사갈꺼야!! 진짜진짜 고마워
유럽여행꿀팁1
와 대박이다 고마워
(유럽여행꿀팁) ㅋㅋㅋ대박 꿀팁들이야 고마워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