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에서 적지않은 선박을 설계 해본 제가 보는 관점은 천안함 은 어뢰 나 기뢰 등 그 어떠한 외부 충격없이 선미 가 선체 자체의 응력을 견디지 못하고 절개된체 해저에 갈아앉아 있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물론 제 가설은 실종자 수색이 끝나고 후미 선체가 인양되면 밝혀질 사항 이지만 기관실 내에 그 어떠한 외부 피격에 의한 파공 없이 선미 기관실 블록 자체가 부러져 나갔을 확률이 있다는점인데 이것은 선체 자체의 조립에서 보면 블록 단위로 조립하는 함정에서 기관실 블록 과 선수 블록 과의 seam line(연결점) 은 기관실 뒤족 수십mm 후방 에 잡는데 응력이 집중 되다보면 상대적으로 무거운 장비가 대량 탑재되는 기관실 의 seam line 이 취약해져 노후 선박에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제가 이러케 추정하는 이유는...
1. 익사 승조원이 아직도 단 한명도 발견 되지 않는점
2. 기뢰에 맞으면 현재 해저에 가라않은 후미 기관실 블록 자체 가 온전히 발견 될수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 되기에 해상 부유물 이 상당히 부유가 될것인데 해상 부유물 이 거의 없고 함미 블록이 육안 식별이 된다는점
3. 경어뢰 에 얻어 맞아도 기관실 측면 이 파공 되기에 1~2분 내에 함정 이 침몰 까지 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키 어렵다는점.
4. 현재 해저에서 발견된 천안함 후미 블록이 너덜너덜 하지 않다는점.
5. 기관실 에 다량으로 설비된 각종 연료 를 비롯한 오일의 누설이 별로 없다는점.
6. 결정적 증거는 ...기관실+상부 연돌(funnel) 이 통째로 선미 블록과 함께 수장 됐다는건데 이것은 block seam line 이 칼처럼 절개되지 않고는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봅니다
너무 가설이 난무하지만 ...오히려 선미 블록을 인양 해보면 파공 없는 깨끗한 상태 일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천안함이 백령도에 갈이유가 없습니다 작전지역에서 벗어나 육지쪽으로 갔을가요?
침수사고로 인해 육지로 피항가다 용골이 부러져 블럭이 절단되 사고지점에서 선체가 떨어져 나간게 설득력이 있고 승무원 함장이 멀정한 상태에서 함구하라 명령 하는것도 의심갑니다
먼가를 숨기기 위해 승조원을 입막음을 햇을까요 계속 기뢰로 북간게임으로 몰아가는것도 의심갑니다
첫댓글 내가 보기에도 이글이 가장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외부의 기뢰나 어뢰를 맞았다면 파편이 나와야 되는데 그런거는 전혀없고
선상내부에 문제가 있어 백령도 육지근해로 가깝게 간점 언론에는 내부결함문제를 철저하게 은폐한점 (내부결함문제라면 유가족이나 국민들에게 신뢰성 완전추락) 그리고 함선이나 큰배는 블럭단위로 조립되어 결함발생하면 칼이 자른것처럼 튕겨져 나갑니다 거센 태풍시 갈라져 나간 경우도 있죠 승조원들의 입막을 철저하게 봉쇄한점 뭔가 내부적인 문제점이 있다는거죠
저도...3일전부터 자꾸 그런 생각이 들던데...아마도 자체결함이 가장 비중이 클거라 생각되어 집니다..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면 늦지 않았는데...
동감입니다
군대식으론 해결 안되는 상황입니다
안타까운 사고에 유족들 또한 가슴이 미어질 일인데.. 빨리 진실을 밝혀
국가적 책임과 대책을 세우고 재발을 막아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