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산 자연미술공원
2006년에 연미산에서 열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끝난 후에 시민을 위한 자연미술공원을 만들기로 하고 보완 공사해 만든 공원이다.
국내외 작가의 작품 51점이 설치돼 있다. 설치된 작품들은 여러 식물 속에 조화롭게 자리했다.
작품들은 제자리에 영구적으로 있는것이 아니라, 계속 교체된다. 다양한 조경수를 보는 것도 재미다.
자귀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었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은 산책하듯 쉽게 둘러볼 수 있는곳이 아니다. 난코스라고 할 만한 곳은 없지만,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산26-3
문의 041) 840-2321
입장료는
성인 5000원
만 65세이상 무료
공산성에 이어 여기도 금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공주와 백제 사이에는 금강이 있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다른 강과 달리, 금강은 전주 무악산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흐르다 조치원에 와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고, 공주를 지나 남쪽으로 향한다.
공주가 백제의 두 번째 수도로 찬란한 유산을 간직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금강에 있다.
지금 서울 지역이었던 백제의 첫 번째 수도 한성은 475년, 고구려 군대의 강습으로 그 기능을 다하였다.
그리고 백제가 선택한 두 번째 수도가 바로 지금 공주 땅이다.
당시 이름으로는 웅진(熊津)이다. 금강 아래쪽 터를 닦아 북의 침입을 막고 자신들의 세계를 구축하기에 공주는 그야말로 적격이었다.
금강을 따라 굽이굽이 흐르던 옛 백제의 이야기. 지금은 문화유산과 금강이 이루는 경관으로 남아 계속된다
고마나루 명슬길 전체가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힐링코스이다
영상도 있어 한컷
나와 함께했던 지인 둘
오랜시간 산책하니 전화오고 받고 그러네요
건드리면
몽돌처럼 소리가 나요
편백나무 하우스에서 휴식
누워서 빛을 따라 촬영
천년의 시간을 지나서
아름다운 백제 유적지를 탐하고 있었다
첫댓글 참
좋치?/
날잡아
목요소풍팀도
다녀와야지 ㅎ
감사요
시간이 없어 금강까지는 못내려가보고 왔어요
참 아름다운 산입니다
의미있는 작품들이 모두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눈호강 맘호강 잘 했습니디
감사합니다 ^^
좋은곳 댕겨 오셨네요
나도 갔었던 거 같은디...
입장료 5천원..,
그럼 난 안드갔겠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