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먹방(먹는 방송)’에 빠지듯, 여행에 굶주린 사람들은 ‘여행 유튜버’들의 영상을 통해 대리 만족을 경험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여행 유튜버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들은 카메라 한 대를 메고 전 세계를 누비며 자유를 만끽했다. 게다가 성공만 한다면 평범한 직장인 연봉은 우스운 수준.
직장까지 그만두고 여행 유튜버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는 곽튜브(구독자 161만 명)와 빠니보틀(구독자 180만 명)이 꼽힌다. ‘1인칭’ 시점에서 촬영된 이들의 영상은, 마치 보는 사람까지 직접 여행을 다니는 듯한 느낌을 담아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유튜브를 넘어서 안방극장까지 진출했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는 빠니보틀이, 또 다른 예능인 ‘부산촌놈 in 시드니’에는 곽튜브가 출연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아예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하루(구독자 76만 명) 등의 여행 유튜버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0948
대부분의 유튜브들 다 똑같지요
적자라는게 여행경비가 대부분에 카메라랑 노트북정도겠죠
그나마 여행 유튜버들은 지들 놀러가고싶은데 놀러가서
영상만 추가한건데 왜 적자라는 표현을 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