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좋아한다고 따돌림 당해… 멕시코 여중생 추락에 한류팬 ‘분노’ 2025.02.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54750?sid=104 멕시코의 한 여중생이 K팝(K-pop)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동급생에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류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이민호의 멕시코 팬클럽 ‘프로메사스 미노스 아미’(Promesas MINOZ ARMY)와 멕시코시티검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멕시코시티 이스타팔라파 지역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13세 학생 파티마 사발라가 3층 높이에서 급우들의 강요에 못 이겨 1층으로 몸을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