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이론은 제가 타로술을 구사하면서 터득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것은 조금도
갖고 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글을 가져가서 자신의 것 인냥 사용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헤어진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까요?
어느날 후배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젊은 여인이 찿아와서는 헤어진 남자를 다시 만날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해서 켈틱으로 보았다면서 선생님이 한번 보시라고 하면서 카드를 불러 주었습니다.
그 카드의 내용은 너무 처절하고 놀라운 것이기에 카드배열을 받아 적으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미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제자분이 물었습니다. "아무래도 못 만나겠지요, 여인이 너무 불쌍하더군요!" "말씀처럼 못 만납니다"
그렇게 사랑한다면 도대체 왜 헤어져야 하는지 정말 알 수없었습니다.


운명은 여인에게 가혹하게 다가왔습니다.
사랑하던 님과의 모든 인연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여인은 지키고 간직하여야 할 사랑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오늘도 만날 수 없는 님을 기다립니다.
주고 받던 모든 사랑이 끊어 졌고,
아름답던 꿈도 깨어졌습니다.
인연이 서서히 끊어질때 여인의 영혼도 부셔졌습니다.
차라리 쏟아진 물이라면 얼마라도 줏어 담을 텐데,
여인은 오지 않는님을 한없이 기다립니다.
억지로라도 님을 찿아가 보고 싶어도 그럴수 없음을 여인은 잘알고 있습니다.
내가 이 카드를 받아적고는 바로 후배분에게 물었습니다."조언카드를 뽑았습니까?" 그러자 그 제자분은 "하다보니 안뽑았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카드가 이 지경이면 조언카드 뽑아야 별것 없으나 참으로 아쉽게 되었습니다.
카드 배열이 일정한 흐름을 타면 합당한 이유가 없는한 갑자기 그 흐름에 역행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완즈 9와 펜타클 나이트의 통변은 이것이 맞습니다.
위의 카드 내용은 처절하게 슬퍼도 대단히 알기쉽습니다.
그러나 켈틱이나 컵릴에는 대단히 어렵고 난해한 카드배열도 상당히 많고 또한 그러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하는 통변 전부다 위와 같이 합니다. 물론 손님이 오면 적당히 상대방이 알아듣게 합니다.
재미로 보는 통변 단계
1.키워드 몇가지 정도로 외워서 어린아이 곱은 손으로 단추 끼듯 엉성하게 합니다. 물론 거의 잘 안맞습니다. 상대방이 재미 없다고 하고 짜증냅니다.
2.어느 정도 숙달되어서 10장 정도 깔린 카드배열중 모르는 것 적당히 빼고 잘 이어서 통변합니다, 근래 되바라진 아이들은 "아찌 저 카드는 왜 말 안해요?"라고 합니다.
3. 위와 같은 일이 거의 없습니다.
4.한창 숙달이 되면 통변외에도 카드 배열속에서 그 카드를 뽑은 사람의 실체를 압니다...즉 인품,,성격,,선악에 대한 관념,,성실성,,특히 사기성이 있는가 없는가,,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사는가,, 등등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여인은 참으로 착합니다.
도겸 길영태
첫댓글 통변이 한편의 슬픈 시 같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한편의 시를 읽는듯 합니다,.
너무 슬픈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