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상한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참으로 믿음의 식구들이 신앙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에 저희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믿음을 드러내기 보다는 적당히 타협하고 선을 행하려 하기보다는
물질의 손해를 당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앞섰던 지난 한 주간 삶의 현장에서의
저희들의 모습 이었던 것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들 좀더 낮아지지 못하고, 겸손하기는 커녕 악 쓰는 데에 익숙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일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믿음의 식구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하오나 하나님! 하나님 아시지요?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의 고백이 저희들의 고백인 것을 아시지요?
그러하오니 이 시간에 회개 기도하는 저희들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바른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 우리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민주주의자인 것처럼 행세하는가 하면
북한에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무기 실험을 하더라도 통일이 되면
핵무기는 우리 나라 것이 될 테니 계속 북한을 지원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은 잘 못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 걸까요?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이명박 대통령을 세우셨음을 믿사오니
이명박 대통령께서 이러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우리 한울교회 모두 성도가 응답받는 기도를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취직, 또는 결혼, 자녀의 진학, 건강 등 어떠한 기도제목이라도 하나님 응답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기도응답 받을 때마다 그것이 감동과 감격이 되고 간증거리가 되어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판교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가정과 직장과 사업에
큰 축복을 내려 주시고 교회가 선교와 전도에 큰 주축돌 임을 체험케 하여 주시 옵소서.
하나님! 이제 김근수 목사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을 때에 이 말씀이 우리들 각자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서 이번 한 주간 승리하는 삶을 사는 데에 영적인 양식이 되게 하시고,
이 시간 듣는 말씀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전도에 앞장서겠다고 도전받는 마음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오니
이번 한 주간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시온 성가대의 찬양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문...박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