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풍습과 음식******
정월 대보름
차디찬 음력 정월 하늘
그리움 한조각
하루 이틀 자라나
정월 보름달이 되었나
고소한 참기름 냄새라도 풍겨야
넉넉한 대보름 인심
오곡밥에 볶음나물 부럼 깨무는소리
온동네 인심써도 배는 꺼지지 않아
겨우내 안방에 꼭꼭 숨겼던 마음
보름달을 핑계로
보여주는 듯 나누려는 듯
낮엔 지신밟기 돌며
이웃정 다져보고
보름달이 뜨는 초저녁엔
달집 태우기로 새해소원
다시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부럼세트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기존 바구니에 금액을 추가하시면 집에서 바로 받아 드실 수 있습니다.
덤으로 용인백옥쌀로 담근 막걸리를 한 병씩 보내드리니
가족들과 함께 귀밝이 술로 드세요^^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풍성한 먹거리와여러가지 놀이가 있는 전통 축제일이지요~
갖은 나물과 고소한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으로
한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지요? 정월대보름 아침엔
견과류로 부스럼을 깬다는 의미의
부럼을 깨던 기억 나시지요?
*******정월 대보름 달********
보름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큰 행사 중에 하나였는데
그래도 우리가 자랄때만해도
보름에대한 추억이 남아있는데...
남대문에 있는 우리 국보1호인 숭례문도 오늘의 아픔을 가슴에 새기고
잊혀지지 말았음 좋겠는데...
우리의 풍습도 시대의 변화와 함께 서서히 잊혀져 가듯이
일부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우리의 뿌리와 문화들
우리 자손들에게 남겨지길 바라며...
· 보름에 대한 풍습
쥐불놀이 ,부럼깨물기, 달맞이, 더위팔기, 귀밝이술 ···
보름 전날에는 나무를 아홉짐해오고 아홉 번 밥을 먹었고 밤을 세웠다.
· 부럼깨물기
밤, 잣, 땅콩, 단단한 견과류를 깨서 그 소리로 악귀를 물리치라는 뜻과 함께
겨울에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생긴 풍습이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는 뜻
· 귀밝이술
일년 내내 좋은 소식만 들어란 뜻이며 귀밝이술의 다른 명칭은 도소주 인데
도소주는 죽은 영원을 깨우는 술이라는 뜻
· 진채식(묵은 나물)
일년 내내 더위를 타지 않는다.
· 오곡밥 약식으로 발달되었다.
정월 대보름 상차림
******오곡밥*******
******약식*******
묵은 나물
고사리.가지.취나물.호박.토란대.무나물.
아주가리.시래기.고구마줄기
******약식*******
*******녹두 빈대떡********
*******패주산적********
********물김치********
********개성 무찜********
********빙자병*********
울 친구들도 ~~오곡밥 많이 드시고 올한해 무병무탈 하세요......영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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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밤 출출할때 칭구들 맛나게 먹고 가잉...
한상 차려놓고
정월 대보름 깡통에 불담아서 돌리던 생각이나네
오곡밥 잘먹고가네
보름음식 맛있게 한상묵고가네 고마웡!11
어느것부터 묵어야할지 정신이 한나도없네
배터지게 묵고
맛나게 묵었다아이가어이 칭구들 내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