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제가 아는 가구공장에서 본인이 직접 신발장을 만들고 있는중인 사진 입니다.
본인의 주 특기가 가구제작이라서 가구제작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작이 끝난 현관 신발장 입니다.
신발장이 너무 높으면 현장 설치 하기가 힘들어서 상단과 하단이 분리 되게끔 만들었구요.
문짝은 고광택 하이그로시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현관에 신발장 설치가 끝난 사진 입니다.
위의 사진은 주방에 씽크대를 조립하고 있는 중인 조립 기사입니다.
씽크대는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 색상으로 제작이 됩니다.
위의 사진은 조립이 끝난직후의 인조 대리석상판의 씽크대 입니다.
가스 오븐레인지를 놔둘 자리만 비워져 있구요.
이제는 인조 대리석 상판의 식탁만 조립해서 설치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상판이 인조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조리대 겸용 식탁 입니다.
조리도 할수 있고 의자에 앉아서 식사 할수 있는 식탁도 됩니다.
사진은 식탁의 전면 부분 입니다.
위의 사진은 식탁의 뒷면 부분 인데요.
조리용구를 넣어 둘수도 있도록 선반 수납장을 만들고 그 위에 인조 대리석 상판을 덮었습니다.
아직 이사 안 왔기 때문에 의자는 없습니다.
거실의 욕실에 해바라기 샤워기에 강화 유리로 된 파티션을 달았습니다.
파티션을 부착하면 샤워 할때마다 물이 다른곳으로 튀는것을 방지 할수가 있겠습니다.
시공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강화 유리 칸막이 파티션은 7만원 입니다.
위의 사진은 거실의 욕실에 설치한 세면대 입니다.
벽면이 조립식 판넬 벽면 이라서 무거운 사기질 세면기를 설치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탁자형 세면기를 설치 했구요.... 구입 가격은 38만원 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것 처럼 보이지만 합성 목재 입니다.
물에 젖어도 썩지도 않습니다.
세면대는 완제품으로 나온게 아니고 부품으로 구입 해서 본인이 조립 설치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은 세면대 위에 설치한 쇼바장 입니다.
문의 전면은 거울 이고 문짝을 올리면 내부가 수납장 이라서 여러모로 편리 합니다.
쇼바장의 구입 가격은 18만원 입니다.
위의 사진은 쇼바장의 거울 문을 올리고본 내부의 모습 입니다.
위의 사진은 주택의 외부 모습 입니다.
골목길쪽에서 바라본 사진 입니다.
오른쪽에 까만 전기선 같은것이 길게 늘어져 있는데요.
앞으로 전기 계량기에 연결할 전선 입니다....^*^
일반인은 전선을 계량기에 연결은 못 하구요.
한전에서 연결 할것 입니다.
위의 사진은 주택의 외부 모습 입니다.
조립식 주택 이지만 조립식처럼 보이지는 않지요???
우리집 베란다에 있는 선인장이 꽃을 피웠네요....
여러분도 보시라고 찍었습니다.
선인장의 이름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선인장의 꽃을 가까이서 본 사진 입니다.
꽃이 크고 탐스럽습니다.....^*^
아직 설치가 안되어 있지만 앞으로 구입해서 설치할 재료는 방문짝과 전등및 콘센트. 스위치류 입니다.
이번에 지출된 자재비는
각방의 전등 재료비는 35만원. 스위치. 콘센트류 5만원 계 40만원.
방문짝과 왁구 7조* 15만원씩=105만원.
나무. 합판. 석고보드 180만원.
각종 철물류 110만원
탁자형 세면대 37만원 모두 472만원 입니다.
지난주 건축금액 52,784,000+ 4,720,000= 57,504,000원 입니다.
저의 인건비용은 계산 안 했구요....
그리고 그동안 같이 일한 저의 둘째사위의 인건비 3개월분 600만원과 차량기름값. 점심식사비. 간식비등등 300만원 정도 추가하면....
건축에 따른 자재비용 총액은 약 6650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싸구려 조립식 주택이 아닌 제대로 지어진 좋은 조립식집을 건축 하는데 있어서 29평 주택 건축 자재비용이 평당229만원 정도 나오네요.
저의 인건비는 포함 안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건축 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한 경우도 있어서 이 정도 건축비용이 나왔구요..,...
저 말고 다른분이 건축 한다면 여러가지 요인이 많아서 건축 금액이 더 많거나 적게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집짓기에 들어간 건축 비용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직접 둘째 사위 하고 둘이서 주택을 건축 하느라고 지난 3월1일 부터 지금까지 2개월 반이상이 걸렸습니다.
일반 건축 업자 같으면 이곳 저곳에 하청을 주기 때문에 건축 기간이 짧습니다.
본인이 2달반 이상 주택을 건축하는동안 경제 활동은 거의 못했습니다.
즉 다른곳의 공사를 따서 일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축한 돈만 까먹었습니다.
이제는 주택을 다 지었으므로 다른곳의 공사도 따서 생활비도 좀 벌어야 겠습니다.......^*^
앞으로는 각종 공사가 있는곳 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가겠습니다.
본인의 폰번은 010-5306-9044 입니다.
제가 청각장애인 이라서 문자만 받습니다......^*^
건축에 따른 주의점 한마디좀 하고 글을 맺겠습니다.
어떠한 건물 이든지 먼저 건축 하기전에 너무 비싸거나 헐값에 건물을 시공하는 건축 회사는 피하는게 좋구요.
개인 주택건축에 있어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건축 현장을 1년에 수십, 수백채 시공하는 회사는 대표적인 부실시공 회사 입니다.
현장 소장이나 시공사 대표가 건물이 완성 될때까지의 최소한의 방문 횟수등이 대단히 중요 합니다.
자기집 처럼 애정을 가진 회사 대표라면 자주 건축 현장에 와서 문제점을 챙길것 입니다.
무조건 " 예 " 라고 대답하는 설계자나 시공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과감히 " 아니요 " 라고 대답하는 시공자는 처음엔 불편 하지만 " 아니요 " 라고 할만한 정확한 근거를 제시 한다면 수긍하는것이 좋습니다.
계약이 체결되면 시공자를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공사 선정이 중요 합니다.
건축주를 속이면 나쁜놈 이지만 속임을 당하는 건축주 또한 바보 입니다.
가족같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시공자의 중요성을 강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