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오늘 기자회견은,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분노하는 국민들의 민의를 담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정의당 수도권 시도지사에 출마하는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가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는, 대표적 정치갑질!
범죄자 은닉에 동의하는 행동으로, 범죄자와 동일한 행동!
오늘 기자회견에서,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5월 21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이 주도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까지 이심전심으로 합세하여 홍문종·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사태를 대표적인 정치갑질로 규정한다. 범죄자 은닉에 동의하는 행동으로 범죄자와 동일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국회의원 소환권까지 요구하고 있는 다수 국민들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른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사태의 핵심 책임을 져야할 자유한국당은 말할 나위도 없지만, 최소 20여명 가까이 부결사태에 합류한 것으로 보이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또한 그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며 거대양당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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