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목 / 한명희 작사, 장일남 작곡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바 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 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출처: 시니어동요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팔경
첫댓글 포연이 코끝에 느껴지는듯합니다. 6월 그날의.
네 감샇ㅎ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비목...잘 들었습니다.
첫댓글 포연이 코끝에 느껴지는듯합니다. 6월 그날의.
네 감샇ㅎ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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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