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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수련원', 청풍명월 고장 제천에 개장
2009. 7. 29(수)
동대문구는 ‘육지 속 바다’라는 청풍호와 울창한 숲과 계곡을 자랑하는 월악산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자매도시 충북 제천시에 구민들의 쉼터 '동대문수련원'을 준공하고, 7월 25일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과 엄태영 제천시장, 동대문구의회와 제천시의회 의장과 의원, 서울시의원 박주웅, 최병조. 고정균 시의원 등과 청풍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원 기념으로 수련원 앞마당에 주목나무를 심었다.
부지 매입 후 5년 만에 결실을 맺은 동대문구 수련원은 제천시 청풍면의 폐교를 구입하여 신축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25개의 객실과 노래방, PC방, 다목적실, 세미나실, 바비큐 그릴 등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요금은 성수기인 8월 20일까지는 4인 기준 5만원, 6인은 6만원이고, 비수기에는 20% 할인된다. 동대문구민이 아니라면, 1만원씩 추가되며, 예약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dmgongdong.or.kr)에서 할 수 있다.
수련원 근처엔 망월산성을 비롯한 청풍 문화재 단지, 제천의림지, 단양팔경, 문경새재, 월악산 등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고, KBS?SBS 드라마 촬영장, 비봉산 패러글라이딩, 능강 촛대공원 등 많은 볼거리와 수경분수가 있는 수상아트홀과 번지점프, 인공 암벽장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날 축사에서 “수련원 개원을 계기로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와 제천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길 바란다.”며 “이곳이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구민들의 공간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
출처: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말글
첫댓글 이곳 동대문 수련원에서 서북쪽으로 400~500 눈앞에 청풍호 보이며, 요즘 그 한강수는 약1개월이나 보름후면 서울, 남산앞을 휘돌아 서해로 갑니다. 태백산 검룡소에서 발원, 아리수를 걸쳐서, 서해로 다시 5대양으로 흘러가니, 언제 다시 이곳을 지나가는 수(水)가 될런지요?????? 청산리 벽계수의 시 한수 오늘을 생각에......
청산리 벽계수!!!
시(詩) 한수 읊으시지요~~~~^^*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돌아오기 어려우니? 쉬어간들 어떠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