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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안전하신 안내자
성경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안전한 길에 있는 우리의 안내자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증거 하여 이끄시며, 만일 진리를 받은 사람이 실천에 옮길 때에, 가장 고상한 교육을 받은 사람과 맞먹는 도덕적인 능력을 얻게 할 말씀을, 기록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셨다
.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 과제로 삼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은 확대될 것이다. 어떤 연구 분야보다도 성경은 이해력을 증가시키며, 모든 기능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인간이 광범위하고, 고상한 진리의 원칙과 접촉하게 한다. 따라서 성경은, 우리가 온 하늘과 밀접한 연결을 이루게 하며, 우리에게 지혜와 지식과 이해력을 나누어준다.(1SM 244.2) 성경연구는 마음을 넓혀 준다. 성경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안전한 길에서, 우리의 안내자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제시해 줄 것들, 마음을 끌 것들, 그리고 실천된다면 받는 자들로 하여금, 가장 고도의 교육을 받은 지성인들 가운데,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도덕적 능력을 얻게 해줄 것을, 기록하도록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셨다.
성경을 자기 안내자로 삼는 청년들은, 의무에 대한 도리와 안전한 길에서, 실수할 이유가 없다. 그 거룩한 책은, 청년들에게 품성의 견실성을 보존하도록 가르칠 것이며, 진실 되고 속이는 습성을 기르지 않도록 가르칠 것이다. 또한 성경은 사람이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거나 비록 희생이 요구되는, 순종을 해야 할 경우에 있어서도, 결코 그 율법을 범해서는 안 될 것을 가르친다.
따라서 성경은 사람이 바른 행실에서 떠날 때, 하늘의 축복이 그에게 임하지 않을 것과, 비록 사람이 불순종한 생애에서 번영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저들은 분명히 저희가 심은 그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CT 449.2)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넓어질 것이다. 그 영향은 어떤 다른 연구보다 훨씬 더 크게 이해력을 증가시켜 주고, 매 기능에 새 능력을 부여해 줄 것이다. 그것을 통해 마음은 광대하고, 고상한 진리의 원칙들과 접촉된다.
그것을 통해 모든 하늘은 사람들의 마음과 밀접히 연결되며, 지혜와 지식과 이해력을 나누어 주게 된다.(1MCP 98.1) 하늘로 가는 길을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안전한 안내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인간의 지혜로서, 행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생애의 행로를 걸어감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그의 말씀은 언제나 지혜로운 말씀이다.(OHC 16.2)
모든 사람은 우리의 믿음의 증거를 스스로 철저히 확인해야 하고, 어떻게 그들이 신앙 고백을 올바르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열매를 맺을 것인가 하는 것을 큰 연구 과제로 삼아야 한다. 어떤 사람도, 불신자들이 그들을 싫어하도록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얌전하고 예모 있고, 고상한 대화를 나누고, 생애에 흠이 없어야 한다.
경솔하고 농담 적이고 무모한 정신은, 견책을 받아야 한다. 집회에서는 재간 있게 이야기도 하고, 기도도 하지만 집회가 끝난 다음에는, 거칠고 부주의한 태도로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가 없다. 그러한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을 잘못되게 대표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에 욕을 돌리게 된다.(1T 413.1)
사도는 “확실한 예언”(벧후1:19)을, 위기의 때에 안전한 안내자로 높이는 한편, “주를 부인하”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이고자 하는, “거짓 선생들”(벧후2:1)이 높이 쳐들 거짓예언의 횃불을, 대적하도록 교회에 엄숙히 경고하였다. 교회 중에서 일어나고 많은 믿음의 형제들에게서 신실하다고 여김을 받는, 이 거짓 교사들을 사도는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 되어 있”(벧후2:17)는 것으로 비유하였다.
그는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벧후2:20~21)고 선언하였다.(RC 221.4) 이교의 행습과 감화에 둘러싸인 ‘골로새’ 신도들은, 복음의 단순함에서 떠날 위험이 있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 일에 대하여 그들에게 경고하면서,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유일의 안전한 안내자로 지적하였다.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어떻게 힘쓰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느니라.”(골 2:1~3)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2:6~7).(RC 344.2)
사람의 생기 없는 기능들을 일깨워, 하늘 사물들을 인식하게 하며, 그 애정을 하나님과 진리로 이끌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시다.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이 없다면, 종교의식은 다만 죽은 것과, 냉랭한 형식주의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의 영[성령]이 우리 마음에서 떠날 때에는, 하나님과 교통하고자 하는 마음의 욕망은, 곧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실 때에,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것이 예수님을 높일 것인가? 이것이 예수님께 인정을 받을 것인가? 내가 이러한 관계에 들어가도, 나의 성실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들이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상담자가 되시고, 우리는 안전한 길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 생애의 최고의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것이 하늘로부터 온 지혜이며...그리스도인을 겸손하면서도, 세상의 빛이 되게 한다.(TMK 193.4)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죄에 대한, 본질적 정의를 알려 주고 있다. “죄는 불법이다”(요일3:4) 자칭 그리스도의 대사(大使)라고 주장하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오히려 판단력을 잃게 하는, 안내자들이 되고 있다. 목사들은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고대율법의 요구사항과, 금지 사항을 독단적이고, 가혹한 것으로 나타냄으로, 그들을 안전한 길에서 떠나도록 하고 있다. 그들은 죄인을 하나님의 율법의 경계선으로부터 지나쳐 가도록 만든다.
이와 같은 목사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위반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방탕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영혼의 큰 반대자와 같은 사람이 된다. 이와 같은 율법이 존재 하지 않는 듯한 방종으로 인해, 도덕적 책임감의 기초가 사라져 버린다.(Con 75.2) 감명이나 느낌은 사람이 주님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지 못한다. 만일 사단이 의심을 받지 않는다면, 느낌이나 감명을 줄 것이다. 감명과 느낌은, 안전한 안내자가 되지 못한다.
우리의 믿음의 증거들을, 모든 사람이 철저히 알아야 하며, 어떻게 그들의 공언을 돋보이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가, 연구과제가 되어야 한다.(Mar 233.3) 감정은 의무에 대한 안전한 안내자가 아니다. 원수는 종종 실제로 사람들이 인간적인 충동만을 따르고 있을 때, 저희를 인도하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믿도록 권유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주의 깊이 깨어 있어 우리 형제들의 권고를 들으면, 우리는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 리로다.”(시25:9)라는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AA 279.2)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인간에게 알리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변개하려 하거나, 그의 입술에서 나온 말씀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심히 어리석은 짓이다. 무한한 지혜를 가지신 분이 말씀하셨다면, 그 말씀을 사람이 의심하거나, 이렇게나 저렇게 조정해서는 안 된다.
인간이 해야 할일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솔직하고, 진지하며 일치되게 행동하는 것뿐이다. 순종은 양심뿐만 아니라, 이성의 최고의 명령이다. 다른 목소리를 듣고, 다른 안내를 따라가기로 선택한 사람은 꾸며낸 이야기를 따라가고, 이런 것들을 신뢰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날에 영원한 손해를 당하게 될 것이다.(LP 324.2)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멸시의 증가와 더불어 신앙에 대한 혐오가 증가하고 교만과 쾌락에 대한 사랑과 부모에 대한 불순종과 자아 방종이 증가된다. 그리하여 사려 깊은 사람들은 각처에서 이 우려할 만한 죄악을 어떻게 시정할 수 있을까 하고 근심스럽게 묻고 있다.
그 해답은 “말씀을 전하라”(딤후 4:2)는 ‘디모데’에게 보내는 ‘바울’의 권고에서 찾을 수 있다. 성경에서만 유일의 안전한, 행동의 원칙들을 발견할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의 사본이요, 하나님의 지혜의 표현이다. 성경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큰 문제들을, 깨우쳐 주고 그 교훈에 유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결코 그릇됨이 없는, 안내자가 되어 그들로 하여금, 그릇된 방향으로 노력을 쏟음으로 인하여, 그들의 생애를 허송하지 않도록 지켜 줄 것이다.(AA 506.1)
사단은 이미 주어진 ‘사울’의 운명을, ‘엔돌’[여자 무당]의 여인을 통해 말함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계획하였다. 사단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무녀를 신뢰하고, 그녀에게 묻게 하고자 하였다. 그렇게 한다면, 그들은 그들의 권고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 스스로 사단의 지도를 받게 될 것이다. 강신술이 군중을 매혹시키는 미끼는, 그것이 소위 미래의 휘장을 걷어치우고, 하나님이 감춰 두신 것을, 사람들에게 나타낼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 중에 장래의 대사건들, 즉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일을, 우리 앞에 공개하시고 그 모든 위험 가운데서, 우리가 안전하게 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안내자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나 사단의 목적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신뢰를 파괴하고, 그들로 하여금 삶의 조건에 불만을 갖게 하고, 하나님께서 현명하게 가리우신 바를 꼬치꼬치 캐게 하고, 그분의 거룩한 말씀 중에 나타내신 바를, 멸시하게 하는 것이다.(PP 686.2)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멸시의 증가와 더불어, 신앙에 대한 혐오가 증가하고, 교만과 쾌락에 대한 사랑과 부모에 대한 불순종과, 자아방종이 증가된다. 그리하여 사려 깊은 사람들은, 각처에서 이 우려할 만한 죄악을 어떻게 시정할 수 있을까? 하고 근심스럽게 묻고 있다. 그 해답은 “말씀을 전하라”(딤후 4:2)는 디모데에게 보내는 바울의 권고에서 찾을 수 있다. 성경에서만 유일의 안전한 행동의 원칙들을 발견할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의 사본이요 하나님의 지혜의 표현이다.
성경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큰 문제들을 깨우쳐 주고, 그 교훈에 유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결코 그릇됨이 없는 안내자가 되어 그들로 하여금 그릇된 방향으로 노력을 쏟음으로 인하여 그들의 생애를 허송하지 않도록 지켜 줄 것이다.(AA 506.1) 도덕은 신앙과 분리할 수 없다. 이 마지막 날들에는, 교육받은 사람들에게서나 과거의 탁월한 인물들의 저술에서 받은, 온갖 보수적인 전통도 우리의 안전한 안내자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큰 싸움은, 세상이 결코 목격하지 못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CTr 124.3)
식욕은 안전한 안내자가 아님—식물은 마땅히 신체 구성에 필요한 요소를, 가장 잘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택할 것이다. 이 선택에 있어서 식욕은, 안전한 안내자가 되지 못한다. 그릇된 식사의 습관으로 말미암아, 식욕은 왜곡된다. 식욕은 흔히 건강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건강을 손상시키고, 몸을 약하게 만드는 식물을 요구한다. 각처에 유행하는 질병과, 그 고통은 주로 식사에 관한, 일반적인 잘못으로 말미암는 것이다.(CG 380.3)
식욕은 안전한 안내자가 되지 못함—여성은 그 특수한 신체적 조건 때문에, 식욕을 방종하여도 좋다는 생각은 관습에서 생긴 그릇된 생각이며, 건전한 정신에 기초된 것이 아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여성의 식욕은 변하기가 쉽고, 발작적이어서 만족시키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리하여 그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그 음식물이 과연 그의 몸과 아이의 성장에 영양을 공급할 지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하지 않고 덮어놓고 허락하는 것이, 관습처럼 되어 있다. 음식물은 영양 있는 것이라야 하지만, 자극성이 있어서는 안 된다....
식사를 단순하게 하고, 먹는 음식물의 양에 대하여,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가 있다면, 그 때는 바로 이 중요한 시기이다.(AH 257.2) 어떤 이들은 공복감을 느끼거든, 아무 때나 먹고, 또 만족할 때까지 먹으라고 권한다. 이런 방법은 질병과, 무수한 해독을 유발시킬 것이다.
오늘날 식욕은 대체로 자연스럽지가 못하다. 그러므로 식욕이 인체에 필요 되는 것을, 올바로 지시해 주지를 못한다. 식욕은 멋대로 길들여지고 오도되어서, 마침내 병든 상태가 되었으므로, 더 이상 안전한 안내자가 될 수 없다. 인체는 오용되고, 그 기능은 나쁜 습관과 죄 된 사치에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불구가 되었으며 마침내 미각과 식욕도 함께 타락하였다.(Te 159.4)
하나님께서 친히 가족관계를 세우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녀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유일의 안전한 안내자이다. 인간의 철학은 하나님께서 아시는 것 이상을 발견해 내지 못하였고, 자녀들을 다룸에 있어서 우리 주께서 주신 경영보다, 더 현명한 계획을 세우지도 못하였다. 아이들의 모든 필요를, 그들의 창조주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자가, 과연 누구이겠는가?
그들의 복리에 대해서, 자신의 피로 그들을 사신 그분보다, 더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가, 과연 누구이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주의 깊게 연구되고 충실히 순종하는바 된다면, 사악한 자녀들의 비뚤어진 소행으로 말미암는 영혼의 괴로움은 줄어들 것이다.(AH 306.3)
성경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안전한 길에 있는 우리의 안내자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증거 하도록 이끄시며, 만일 진리를 받은 사람이 실천에 옮길 때에, 가장 고상한 교육을 받은 사람과 대등한 도덕적인 능력을 얻게 할 말씀을 기록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 과제로 삼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은 확대될 것이다. 어떤 연구 분야보다도 성경은 이해력을 증가시키며, 모든 기능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성경은 우리가 온 하늘과 밀접한 연결을 이루게 하며, 우리에게 지혜와 지식과 이해력을 준다.... 복음은 인간의 영적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신령한 음식으로 마련되었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은 신령한 음식이다.(SD 70.5)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안전한 안내자를 발견할 수 있는가? 참된 종교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구체화되었으며 생각과 말과 행위에 있어서 거룩하신 분의 인도하심을 받는데 포함되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그분께서는 겸손하며 열심이 있으며, 온 마음을 다해 그분을 찾는 자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그는 하늘과 거룩함을 향하여, 좁은 길 가운데서 그를 인도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큰 대가를 지불하시고서 ,우리를 위해 이 길을 열어 놓으셨다. 우리는 흑암 가운데서 홀로 비틀거리도록 버려둔바 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오른편에 계시사, 나는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을 온전히 따르기로 결심한 모든 사람은, 거룩한 길 가운데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그 거룩한 길은, 주님의 구속받은 자들이 거닐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HP 142.3) 부모들이여, 그대들은 어떤 다른 사람이 그대들을 대신하여 져 줄 수 없는, 책임을 지고 있다. 그대가 사는 날 동안, 그대는 하나님의 도(道)를 지키는 데 있어서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안내자를 삼고, 자녀들의 품성 형성이 그들에게 달렸음을 깨닫는 부모들은, 자녀들이 따르기에 안전한 모본을 보일 것이다.(AH 187.1) 천사들-인간 대리자들과 협력함—하늘의 대리자들, 거룩한 봉사자들은 진리와 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안전한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인간 대리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하늘 천사들의 최대의 기쁨은, 하나님을 향하는 영혼들 위에, 그들의 사랑의 방패를 펼치는 것이다. 사단은 빛과 증거를 가진, 모든 영혼을 붙잡아 두기 위하여, 결정적인 투쟁을 벌인다. 그의 사납고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는 욕망은,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영혼들을 파멸시키는 것이다. 그대는 그의 깃발 아래 서기로 하겠는가? (7BC 922.9)
악한 대리자들과 하늘의 천사들 사이에는, 끊임없는 쟁투가 계속되고 있다. 사단은 사람들의 영혼을 취하기 위해, 생명을 좌우하는 계략을 꾸미고 있다. 만일 모든 사람들이 가면에 가린, 유혹의 내막을 들여다볼 수 있고 ,사단의 기만이 보여 주는 거룩한 모습이, 외양뿐이라는 것을 안다면, 훨씬 더 경계를 할 것이다. 인간의 지혜를 믿는 대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 안목이 막히게 되면, 하나님의 백성들의 발길을 안전한 길에서, 불안전하고 미덥지 못한 길로 내딛게 하는, 요주의 사건들을 보지 못한다.(UL 95.2)
다른 어떤 일보다도 일상 경험의 사소한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봉사하는 일은, 품성을 형성시키고 생애를 이기심 없는 봉사의 길로, 이끌어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정신을 일으켜 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권장하고, 지도하는 것이 부모와 교사의 사업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사업이 그들에게 위탁될 수 없다. 봉사의 정신은, 하늘의 정신이다. 그러므로 그 정신을 계발시키고, 권장하는 모든 노력에는 천사들이 협력할 것이다.(MH 401.3)
거의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고도, 놀라운 말씀이다.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분께서, 그분을 섬기는 일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심지어 그분의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신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라도 그분께서는, 그분의 귀중한 은혜를 이처럼 놀라울 정도로, 우리에게 주신다. 그분께서는 하늘의 빛과 왕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분과 함께 하늘의 모든 보화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분께서는 장차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로 약속한 것은 물론이요, 이 세상의 생애에서도 엄청난 선물을 주신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은혜에 관한 문제로서, 우리의 품성을 고상하게 하고, 넓혀 주고 향상케 해 줄 것은, 무엇이나 향유하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젊은이들이 위에서, 오는 능력으로 힘을 얻어, 그리스도의 피 묻은 깃발 아래 서고, 그분께서 일하신 것처럼 일하고, 영혼들을 안전한 길로 인도하고, 많은 사람들의 발을, 만세 반석 위에 굳게 고정시키는, 일을 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MH 405.4)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영생을 위한 그리스도인 경주의 특징을 나타내는 성실한 목적이 다음과 같이 지적되어 있다.... 시기심, 악의, 악한 생각, 악한 말, 탐심, 이것들은 그리스도인이 불멸의 생명을 얻기 위하여, 성공적으로 경주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버려야 할 무거운 짐들이다.
죄악으로 인도하고, 그리스도께 욕을 돌리는 모든 습관이나 행위는, 어떠한 희생을 하더라도 반드시 버려야 한다. 영원한 의의 원칙들을 범하는, 그 어떠한 사람에게도 하늘의 축복은, 함께할 수 없다. 마음속에 품은 한 가지 죄는 품성을 타락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기에 넉넉하다.(FLB 369.2)
사도 ‘바울’은 셋째하늘[창조주의 보좌가 있는 거룩한 하늘나라]로 들려 올림을 받아,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들었으나, 다음과 같이 겸손(謙遜:자신을 완전히 낮춤)히 진술(陳述: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좇아가노라”(빌3:12).
하늘의 천사들로 하여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 ‘바울’의 승리들을 기록하게 하라. 상을 바라보고, 다른 모든 것들을 분토(墳土:무덤의 흙먼지)로 여긴, 확고부동한 하늘로 향한 그의 발걸음을 보고, 하늘이 기뻐하도록 하게 하라.
천사들은 그의 승리를 말하기 좋아하나, ‘바울’은 그의 성취들을 자랑하지 않는다. ‘바울’의 태도는 불멸의 면류관을 위한, 투쟁의 길로 전진한다고 주장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취하여야 할 태도이다.(AA 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