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장가계 문화탐방 (2016. 5. 22 ~26.)
숙소 : 장가계 Best Western Hotel
5. 24. 수요일, 좀처럼 맑은 날이 드물다는 장가계시의 여명... 그러나 오후부터는 비...
19층 객실에서는 동남으로 조망이 트여서 장가계의 상징인 '천문산'이 바라보인다.
아래는 호텔 주차장
멀리 절벽사이로 천문산의 천문동굴이 보인다. 해발 1,260m 절벽에 있으며
여기서는 바늘구멍처럼 보이지만 동굴높이는 131m, 폭은 27m에 달한다.
해질녘에는 천문산이 희미하게나마 보이고
장가계는 야경도 아름답긴 하네.
이렇게 비내리는 날은 정말 잠못드는 밤이다. 객실이 전혀 방음이 되지 않아서
요란한 빗소리, 연달아 울리는 경적소리, 오트바이소리, 자동차소리... 거기다 꼬끼요~~
새벽닭 울음소리까지... 하루 서너시간 이상은 잘 수가 없다. 구경도 비몽사몽...
첫댓글 좋으셨겠다~~^^
이제 여행 다니실 때가 됐능갑다!
천만에~~ 난 아직 여행다닐 팔자가 못되우. 이번에는 등떠밀려서 간 것이고~~
아쉬운건 설악, 소백에 못간것이 아쉽네요. 지금은 꽃도 다 졌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