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조폐공사, 2016년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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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본부장 박경택)의 한올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7개 시·도 지역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8개의 우수한 분임조 사이에서 충남 대표 3팀 중 부여군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해 그 가치가 더욱 값지다.
한올분임조의 “한올”은 화폐용지를 처음으로 생산하는 금망 한올을 의미하며, 한올분임조 조원들은 분임조명과 같이 업무현장에서의 미세한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1983년 결성이후부터 전사적 품질관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 결과 연간 약 14억원의 비용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초지공정 개선으로 노출은선 제품 부적합품률 감소’ 라는 성과를 창출했고 이는 해외제품 수출경쟁력을 갖춰 국부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박경택 본부장은 “ 품질 향상의 중요성을 알고 지속적으로 품질혁신활동을 지원해온 것이 성과로 나타나 국가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품질우선 생산, 직원동기부여 등 전사적 품질향상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최고의 위변조 방지 기술로 믿음과 신뢰의 사회를 만드는데 한국조폐공사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전재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