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가 간이식수술을 1월말쯤 하셨습니다.
처음 2~3달은 괜찮으셨는데.. 한 5월달쯤 열이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2주전 담도가 막혔다고 확장수슬을 하셨습니다.. 뭐 한 3~4번 더 해야된다고 하고요..
그런데 그 후에 황달수치가 떨어지지가 않으시는겁니다.
자구 모도 가렵다고 하시고 음식도 못먹겠다고하시고.. 소화가 안된다고 하네요..
병원에선 그냥 두고보자고만 하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아그리고 황달에 좋은 음식이나 입맛 들게하는 음식이 있다면 그것도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가려울땐 어떻게 해야할지도요?
부탁드려요....
첫댓글이식후 흔히 올 수 있는 합병증중 가장 흔한게 담도합병증 입니다.담도가 문제가 생기는경우는 대개 일년정도는 튜브를 통한 확장시술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아버님의 황달도 그런 문제때문일 경우가 많고.황달수치가 오르면 가려움이나 입맛이 없어지는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황달수치가 심하게 오르지 않은경우는 그런 증상들이 생기지가 않습니다.가려움증을 어느정도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은 처방에 따라 약을 드신다거나 아니면 아버님이 가려움을 호소하실때 미지근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조금은 나아집니다.그리고 황달에 좋은 음식은 특별히 없습니다.
저희 남편과 상황이 비슷하네요. 다음 주에 재이식하러 중국으로 갑니다. 작년 8월에 이식했는데 약 2달후부터 황달 수치가 올라가 문의했더니 간전체의 담관이 찌그러졌다더군요. 중간에 T튜브 고정시키려 입원했다가 빠뜨리는 바람에 환자만 1주일꼼짝 못하고 상태만 더 나빠져서 무지 고생하다 결국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첫댓글 이식후 흔히 올 수 있는 합병증중 가장 흔한게 담도합병증 입니다.담도가 문제가 생기는경우는 대개 일년정도는 튜브를 통한 확장시술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아버님의 황달도 그런 문제때문일 경우가 많고.황달수치가 오르면 가려움이나 입맛이 없어지는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황달수치가 심하게 오르지 않은경우는 그런 증상들이 생기지가 않습니다.가려움증을 어느정도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은 처방에 따라 약을 드신다거나 아니면 아버님이 가려움을 호소하실때 미지근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조금은 나아집니다.그리고 황달에 좋은 음식은 특별히 없습니다.
입맛이 없더라도 자꾸 드시게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힘내시구요
저희 남편과 상황이 비슷하네요. 다음 주에 재이식하러 중국으로 갑니다. 작년 8월에 이식했는데 약 2달후부터 황달 수치가 올라가 문의했더니 간전체의 담관이 찌그러졌다더군요. 중간에 T튜브 고정시키려 입원했다가 빠뜨리는 바람에 환자만 1주일꼼짝 못하고 상태만 더 나빠져서 무지 고생하다 결국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현재 간이식이 마지막 희망일지는 모르나 합병증이 무수히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힘내시구여, 의료진에게 맞겨보세요_ 황달에는 매실차가 좋다고 하던데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