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김예아(금1,2교시 2조 사회복지학부) 3분 스피치 초안 쓰기 5주차 학습 과제

[김예아]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부 22학번 김예아입니다. 여러분 혹시 '원샷 한솔'을 아시나요? '원샷 한솔'은 시각 장애인 유튜버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효과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입니다. 저는 이분의 영상 중에서도 이원준 선생님과 인터뷰하는 내용을 인상 깊게 보고 발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원준 선생님은 사이클 동호회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넘어지면서 어깨 아래로마비가 됐습니다. 그래서 조종구를 머리 쪽에 설치하는 헤드 컨트롤러, 서서 일을 봐야 할 때를 위한 높이 조절 기능 등을 휠체어에 추가하다보니 휠체어 가격이 3000만원 이상, 중고로도 1000만원은 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지원은 새것을 살 때만 200원 정도 지원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걸 보고 지원의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정책을 바꾸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니 장애인 에티켓만이라도 지켜보자라는 의미로 장애인 에티켓을 준비해 봤습니다. 첫째, ‘무작정 도와주는 게 아닌 의사를 물어보고 존중하기’입니다. 둘째,  둘째, 장애 유형별로 다른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셋째, 장애가 있다고 무조건 도와주고, 우대하고, 배제하는 것이 아닌 사소한 것이라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장애인분들이 겪는 어려움, 저희가 장애인분들을 어떻게 도와야하는 지를 알아봤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중심으로 변화점이 있든지, 아니면 서서히 변하든 장애인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