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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69%로 상승
8월1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67(+1.69%) 포인트로 종가인 1060.2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52억994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6(+1.92%) 포인트로 종가인 301.4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7억213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22종목이 상승했고, 92종목이 하락, 96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55종목이 상승, 18종목이 하락, 1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 공업, 소비제품, 서비스, 테크놀로지 전 업종이 상승했다.
태국의 신내각, 국왕 앞에서 취임 선서
10일 오후, 방콕 도내의 태국 국립 씨리랏 병원에서 잉락 내각의 각료 36명이 푸미폰 국왕(83세) 앞에서 취임선서를 실시했다.
국왕은 신내각을 축하한 다음 각료에 대해, “정직하게 직무에 맡아 국민의 표본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계에는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태국을 평온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등이라고 말했다.
푸미폰 국왕은 몸이 좋지 않아 2009년 9월19일부터 씨리랏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과잉 뇌척수액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잉락 신내각 취임식, 태국 국왕 “평화의 회복을”
태국의 탁씬 전 수상파인 프어타이당의 잉락 수상(44세) 외에 새로운 각료는 10일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 앞에서 취임 선서를 실시했다.
국왕은 취임 선서식에서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강한 결의로 정직하게 직무를 수행 해 주기를 바라다”고 말하며, 탁씬파와 반 탁씬파와의 대립에 의한 혼란을 해소하고 국민 화해를 전진시캬 줄것을 요구했다.
새로운 내각은 민간에서 전문 지식이 있는 인재를 등용하는 등 실무를 중시하는 견실한 포진을 했다. 그리고 반 탁씬파 세력의 반발을 억제하는 폭넓은 층에 받아들이는 배려가 있었다고 보였으며, 지난해 아피씯 정권의 퇴진을 요구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데모를 인솔한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간부는 입각 하지 않았다.
태국 신정권 발족, 국방장관에 탁씬파 군 출신
10일에 정식적으로 발족된 태국의 잉락 新내각의 멤버를 보면, 잉락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의 색조가 선명했다.
국방장관에게는 탁씬 정권 시대의 유타싹 전 국방부 차관(74세)이 맡게 되어, 향후의 군과의 관계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규모 데모를 주도한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간부의 입각은 ‘국민 화해’에 배려해 보류되었다.
수상을 제외한 전 35의 각료 가운데, 잉락이 소속하고 있는 최대 여당 프어타이당에서 30명이 입각 했다.
태국 정계 관계 등에 의하면, 이 30 각료 중에 약 20명의 각료가 ‘탁씬의 패밀리’에 해당하며, 14명의 각료가 탁신과 전 부인, 2명의 각료가 잉락, 4명의 각료가 탁씬의 다른 여동생의 의향에 의해서 각각 발탁되었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타싹 국방장관이나 쓰라퐁 외무부 장관, 티라차이 재무부 장관 등이 탁씬의 지지로 입각했고, 잉락은 융윧 프어타이당 당수와 내무부 장관을 역임한 철름을 모두 부수상으로 기용했다.
유타싹 국방장관은 육군 출신이다. 잉락 정권에 있어서는 반 탁씬파의 선봉이라고도 할 수 있는 군과의 교섭이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생명에 위기가 미칠 수도 있어, 국방장관에 육군 출신을 기용한 것은 군이라는 교섭역이라고 하는 중책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유타싹 氏의 기용에 대해서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군 경험이 없는 것 보다는 좋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는 “유타싹 氏의 군에 대한 영향력은 별로 없어 교섭 역할로서는 기대는 할 수 없다”(타이 소식통)는 견해도 있다.
쓰라퐁 외무부 장관은 탁신의 친척이며, 프어타이당 당수에서 입각 했다. 그는 외교 경험은 없어, 태국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Bangkok Post)는 외무 당국자가 “외무부에서 그를 아는 사람은 몇 사람 밖에 없다”는 코멘트와 함께 실망감을 전했다.
한편 프어타이당의 최대 지지 모체이며, 각료 임명을 요구하고 있던 UDD에서 입각이 보류된 것은 반 탁씬파의 반발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 UDD 내에 일정한 불만을 남기는 결과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잉락 내각 발족, 과격파 UDD는 배제
푸미폰 국광은 잉락 수상이 제출한 장관과 차관 명부를 승인했고, 잉락 내각이 정식으로 발족되어 10일에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각료에는 아피씯 정권에 대한 항의 행동을 계속해 지방에서의 표 모으기에 진력한 탁씬 전 수상 지지파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은 내각에서 배제되었다.
장관과 차관으로 취임한 것은 수상을 제외한 35명, 하원 총선거의 결과를 반영해 제1당인 탁씬파 정당에서 30명, 연립에 참가한 소정당에서 5명이 취임했으며, 국방, 내무, 재무, 상무, 운수라고 하는 주요 포스트는 프어타이당이 독점했다.
잉락 정권과 손은 잡은 소정당은 6개 정당이었는데, 찯타이파타나당이 부수상을 포함한 3명, 찯파타나프어펜딘이 1명, 팔랑촌당이 1명이으며, 신민주당과 마하촌당에서는 포스트의 할당이 없었다. 비의원에서는 프아타이당계에서 3명이 취임했다.
연립 정권 6개 정당은 프어타이당(265 의석), 찯타이파타나당(19 의석), 찾파타나프어펜딘(7 의석), 팔랑촌(7 의석), 마하촌당(1 의석), 신민주당(1 의석)이다.
10일자 네이션 보도에 의하면, 내각 구성에는 탁씬 전 수상 일가족의 의향이 크게 반영되었다고 보도했다. 프어타이당의 30명 중에 20명이 일가족의 추천이고, 20명 중 14명을 탁씬과 탁씬의 전 부인인 포짜만 여사가, 4명을 탁씬의 여동생이며 쏨차이 전 수상의 아내의 야오와파 여사가, 2명을 잉락 수상이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내각 구성에서는 UDD 간부가 입각할지가 주목되고 있었다. UDD는 2009년과 지난해 아피씯 정권 타도를 위해 방콕 등에서 대규모 반정부 활동을 전개해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그들이 입각을 했을 경우에는 방콕 등 도시지역과 최대 야당이 된 민주당 지지자가 많은 남부의 주민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었다.
포스트 TODAY에 의하면, 한명도 입각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UDD의 사이에서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UDD 간부인 커케우 하원의원은 10일 내각 구성의 결과를 받아들이도록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 가격 상승으로 경찰이 방범 대책 강화
금 가격의 상승이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인해, 경찰 당국은 금보식품점 ‘금방(金行)’이 늘어선 방콕 야와와랏 지구에서 방범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금방에는 경비를 위해 경찰관이 파견되어 있지만, 금 가격이 기록적인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어 금제품을 노린 강도가 다발할 우려가 있어, 경찰 당국은 경찰관에 대해 경비의 시간을 연장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그 밖에 일반 거리에서도 경찰관의 순찰 횟수를 늘린다고 한다.
푸껟 국제공항에서 확장 공사 시급
남부의 리조트 푸껟 섬에서는 해마다 증가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공항 처리 능력이 따라 잡지 못해, 2012년부터 1억6400만 달러 규모의 대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 이것에 의해 2014년 말까지는 연간 처리 능력이 1250만 명에 이르게 될 예정이다.
현지의 호스피탤러티 컨설팅 회사 ‘C9호텔워크스’에 의하면, 2011년 상반기 푸켓 국제공항 이용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6% 증가한 427만 명을 기록해서 연간 800만 명에 달할 기세라고 한다. 하지만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이 22%도 웃돌고 있어, 공항 내의 혼잡해소가 긴급 과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 공항 공사에서는 시설 확장까지 터미널 빌딩이나 수화물 수취소를 개량해서 혼잡 완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2011년 상반기에 푸껟 섬을 방문한 관광객을 국별로 보면, 중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한국, 스웨덴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중국 본토로부터의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증가를 기록했다. 또 한국의 여행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의 대폭적인 증가로 나타났다.
파타야 메리엇 호텔에서 미국 남성이 추락사
태국 동부 파타야시에 있는 ‘파타야 메리엇 리조트 & 스파 (Pattaya Marriott Resort & Spa) 2층 베란다에서 미국인 남성(43세)이 사망해 채로 발견되었다. 9층의 베란다 부분에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샌들이 발견되어, 남성이 그곳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은 오전 4시 반 경에 호텔에 들어갔지만, 이 호텔의 숙박객은 아니었다고 한다.
호텔 4층에서 호주 남성이 떨어져 중상
8일 오후 10시 반 경에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호텔 ‘Flipper Lodge Hotel’ 4층에서 이 호텔에 투숙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남성(27세)이 노상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술에 취해 베란다에서 잘못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런던 태국 요리점서도 피해
영국에서는 복수의 도시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영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 의하면, 런던에 있는 태국 레스토랑에서도 폭동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피해액은 약 2000 파운드(약 9만7000 바트)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다행히 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여행 대리점 협회(TTAA)에 의하면, 지금은 외국을 여행하는 태국인이 적은 로시즌이기 때문에 태국인 여행업자는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태국인은 역시 새우를 좋아해? ABAC 조사
태국 사립 아쌈프션 대학(ABAC)이 4월~7월에 걸쳐 방콕에서 실시한 ‘음식 무재한’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557명)가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있는 ‘음식 무재한’ 식사는 ‘바베큐’가 47%, ‘타이 수끼 등 냄비 요리’가 44.1%, ‘피자’가 2.9%, ‘과자’가 2.6%, ‘점심’이 2.2%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가격대는 ‘150 바트 이하’가 16.9%, ‘151~200 바트’가 22.9%, ‘201~250 바트’가 23.4%, ‘251~300 바트’가 20.6%, ‘301~500 바트’가 13%, ‘501 바트 이상’이 3.2%를 차지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식품 재료의 1위는 ‘새우’가 25.4%에 올랐다. 그 이하로는 ‘물고기’ 12.8%, ‘오징어’ 11.5%, ‘돼지고기’ 10.4%, ‘게’ 9.2%, ‘야채’ 7.4%, ‘햄, 소시지, 베이컨’ 5.7%, ‘소고기’ 5.7%, ‘버섯’ 3.7%, ‘닭고기’ 3.2%, ‘조개’ 2.7%로 나타났다.
일을 위해 아기와 헤어져, 모유를 냉동해 보내고 있는 모친이 화제
10일 태국 중부 짠타부리 도내의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객질 맞벌이 부부와 그 딸의 육아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부부 사이에서는 올해 2월에 딸이 태어났지만, 맞벌이 때문에 딸을 돌볼 수 없는 처지에 놓인 부부는 할 수 없이 아기를 북부 치앙마이에 사는 조모에게 맡겨 놓고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딸에게 모유를 먹여 기르고 싶다고 생각한 이 부부는 매월 모유를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보내며, 이것을 받은 조모는 매일 이것을 해동을 해서 딸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다고 한다.
부부는 모유가 잘 녹지 않게 하기 위해 모유에 소금을 혼합하는 것으로 응고점을 내리는 등의 지혜를 짜고 있으며, 모유가 나오지 않게 될 때까지 계속해서 딸에게 보낼 생각이라고 한다.
경제계에서는 경제 각료 기용에 대해 염려의 소리 일어
경제계에서는 경제에 정통한 사람들이 잉락 정권의 경제 각료로 기용된 것을 환영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들 경제통이 협조해서 경제정책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까가 의문이다”는 우려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태국 상공회의소 두씻 회장은 “경제 각료는 각각 경험과 실적이 있어, 유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경제정책을 밸런스를 잡아가면서 실행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별도의 이야기이며, 앞으로 3~6개월 후에 정책이 궤도에 오르고 있는지를 판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태국 공업 연맹의 타닛 부회장의 말에 의하면, 키티랏 나라논 상업부 장관은 증권거래의 전문가이지만 인플레 문제 등에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불문명하다고 말했다.
국방부 장관, 캄보디아 수상과의 회담에 기대를 타나내
캄보디아와의 영유권 분쟁이 악화된 채로 남아있는 가운데, 유타싹 국방장관은 8월10일 잉락 수상과 캄보디아 훈센 수상이 회담을 하게 되면, 문제 해결을 향한 양국간의 협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잉락 수상도 인접국과의 관계 개선을 필요로 하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수상 회담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훈센 수상은 탁신 전 수상과 예전부터 친교가 있는 사이였으며, 오빠 때문에 잉락 수상과도 사이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캄보디아가 관계 개선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아피씯 정권이 반 탁씬이었기 때문에 캄보디아는 잉락 정권에 대해서 강경 자세를 취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태국, 장래에는 승려가 부족할 수도
8월10일에 남부 쏭크라 도에서 개최된 불교 조직 ‘saMgha(僧伽)’ 회의에서 국가 불교실의 암낫 실장은 “불교에 일생을 바치는 사람이 감소하고 있어, 장래적으로 승려가 부족하게 때문에 젊은이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넓히는 것이 곤란하게 될 것이다”는 염려를 표명했다.
태국에서는 남성이 단기간 사원에 입문하는 것이 일종의 통과의례가 되고 있지만, 이 실장의 말에 의하면, 환속하지 않고 불교 수행을 계속하는 사람이 이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상이라고 말했다.
치앙라이, 큰 비로 침수 피해 잇따라
11일 태국 북부 치앙라이 도의 무엉치앙라이 군에서는 큰 비에 의한 영향으로 각지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특히 구 파혼요틴 거리의 침수가 심해, 수위가 30센티를 넘어 소형자동차의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기상청은 이러한 큰 비는 14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계속 수해에 주의할 필요하다며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BIG-C 방본 지점의 금방에 강도 피해
11일 대낮에 방콕 BIG-C 방본(Bangbon 지점 내에 있던 금 판매점에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강탈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갑자기 산탄총을 들고 가게에 나타난 범인은, 천정을 향해서 1발 발포한 다음, 가게 내에 있던 점장 등 3명을 위협하고, 총 20 바트(금 단위)를 빼앗아 도주했다고 한다.
현지 경찰이 감시 카메라에서 범인이 이용한 오토바이를 찾아내, 현재 포위망을 깔고 행방을 쫒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