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요와 풍부함으로 교만한 두로 (27장) “두로와 같이 바다 가운데에서 적막한 자 누구인고 네가 바다 깊은 데에서 파선한 때에 네 무역품과 네 승객이 다 빠졌음이여” (32-34)
모든 나라가 부러워하는 부요와 권세를 가진 두로였지만, 그로 인해 교만해진 두로는 결국 하나님을 떠나 심판당합니다.
하나님없이 쌓아올린 재물과 부요는 한 순간에 바다 속에 침몰해버리는 배 같은 신세가 되어 버립니다.
2. 두로왕의 교만을 심판 (28장)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 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5-6,17)
두로가 교만하게 된 그 중심에는 두로 왕이 있습니다.
풍부와 강한 군사력과 무역의 왕성함으로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아 교만하므로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3. 느부갓네살의 애굽 정복 (29장) “내가 애굽 땅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넘기리니 그가 그 무리를 잡아가며 물건을 노략하며 빼앗아 갈 것이라 이것이 그 군대의 보상이 되리라 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대가로 내가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9-20)
바벨론의 느부갓네살도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심판의 몽둥이로 사용하십니다.
교만한 두로를 함락시키고 그 시대에 가장 강했던 애굽을 정복하게 하십니다. 열국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중에도 25-26절에서는 이스라엘 장래에 하나님께서 베푸실 구원에 대한 소망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요,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높아지거나 교만해지지 않기를 기도합시다!
4. 그들이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30장)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 주고 바로의 팔은 내려뜨릴 것이라 내가 내 칼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고 그를 들어 애굽 땅을 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 그들이 알리라” (25-26)
누구의 팔을 들어주실지는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의 팔을 들어주시고 애굽 바로의 팔은 떨어뜨릴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반복적으로 지적하시는 것이 교만입니다. 교만때문에 망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믿고 고백하며 주께서 우리의 팔을 견고하게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