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워라
淸蓮박하영
새벽 4시 30분
캐나다에서 5월 6월을 보내며
하순으로 접어드는 7월 8월의 생활
아기천사 손녀를 봐주려고 나는 오늘도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신생아 손녀 곁에 가니 쌔근쌔근 자고 있어
창밖을 무심히 바라보니 자잘한 샛별이
어두운 하늘에 반짝거리고
시선을 살짝 돌리니 손톱달이 예쁘장하다
아침 태양도 자연도, 달과 별도
어쩌면 저렇게 태초의 본분 그대로
단 한 번 거역 없이 사이좋게
자기 자리 지키며 평생을 함께 사는지
그 아름답고 올곧은 신비로움에
나의 동공은 하늘에 멈춰
새기면 새길수록 새겨보면 볼수록
하나님의 진리는
첫새벽 더 깊숙이 마음자리에 박힌다
베드로 야고보 안드레 요한처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
그대의 올곧음과 지혜로움은
참 아름다워라. 아멘.
첫댓글
어쩐지 ...
느낌이 왔더랍니다
제가 두편의 시글에 댓글을 하면서
그래요
자연은 주님이 주신 그대로 잘 자켜나갑니다
변함은 우리네 사람들의 모습이지요 ~~
주신 글에 화답을 합니다
샬롬 ~~~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담님의 귀한 마음의 혜안 축복합니다
행복하시고 복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석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귀한 마음의 축복합니다
행복하시고 복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꽃비님의 귀한 마음 저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복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