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독은 반듯이 구라파 축구계에 어느 정도는 잘 알려진 외국인이어야 한다. * 동기부여라는 것은 인생을 좌우하는 것이라 목숨을 거는 경우도 많다. 즉 선수들은 외국인 감독 아래서 눈도장을 받아 놓으면 언젠가는 박지성 처럼. 이영표처럼. 설기현처럼 등 등 해외파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앞세우고 평소보다는 더욱 분발을 해 뛰게 된다. 그리고 “호랑이 새끼에 똥개 없다”는 말도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2.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다. * 특히 국제적인 선수가 되려면 차범근처럼. 손흥민처럼 100미터를 11초 대로 뛰든지 아니면 박지성처럼 쉼 없이 뛸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운동은 간발의 차로 결정이 난다. 축구 뿐 아니라 모든 부문의 선수들은 육상에 대한 기초 교육을 반듯이 받도록 해야 한다. 아쉬운 것은 일반 사람들은 달리기가 빠른 것은 오로지 타고난 재질로만 안다. 3. 일심동체의 장애물이 되는 것은 과감히 없애야 한다. * 듣건 데 아직도 끼리끼리다. 같은 고교 출신들끼리 또는 선배는 선배들끼리. 해외파는 해외파들끼리. 그리고 축에 못 끼면 못 끼는 선수들끼리.
HS>히딩크<!HE>의 4강전 비책은 “엔조이"
히딩크의 성공 사례 중 하나가 우리의 이러한 습성을 없앤 것이라 하지 않았던가?
특히 축구는 뛰는 공간이 넓고도 좁아 콤비네이션의 극치라 는 말까지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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