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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소화가 안 되서..
저녁을 안 먹었더니..
8시 30분.. ㅠㅠ 유혹에 넘어갔네요.
삼겹살김치찌개 먹고싶은거 꾹 참고
당근으로 버티려고 했으나 단감의 유혹에 빠짐..ㅎㅎ
대신 헬스장 가서 1시간 러닝머신.
but 안 다니기로 했네요.ㅠㅠ
저랑 너무 안 맞는듯.
무얼 해야하나..
드뎌 그날이 다가오는데 전 그날 일주일전부터 먹는거 장난아니게 땡긴다는.
아까 던킨이 넘 먹고싶어서 달려나가고 싶은걸 겨우 참았네요
핫초코와...
집이라면 마구 먹었을 듯
근데 던킨도넛한개 + 커피 먹고싶은데.. 이 정도 간식으로 3~4시쯤 먹으면 안 될까요?ㅠㅠ
한끼식사로는 제 양으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가는데
간식으로는 사실 위험하긴 한데..
이따가 넘 땡기면 핫초코는 한잔 타먹으려구요
담터핫초코 칼로리 90정도 되더라구요.ㅋㅋ
괜찮겠죠?
지난달 그 기간동안에 폭식해서 3키로 쪘었는데..
제가 먹는 걸 본(뷔페였어요) 어떤 분은 제가 정신적으로 뭔가 결핍되있는듯
정말 심하게 먹었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렇게 먹고 하루 참고 그 담날 또 폭식.. 그 기간동안 계속 그랬던듯..
이번엔 잘 참아야할텐데..
다른 분들은 사진을 안 올리시는지..ㅠㅠ
저혼자 도배해서 좀 많이 민망하네요..^^:
첫댓글 님 식단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계속 해주삼~
그만하려고 했는데 님 댓글땜시.. 고민........ ㅎㅎ
그리고 님의 김치 너무 먹고파요~ 특히 알타리김치. 김치가 없어요.흑흑.
저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게 알타리.. 요즘 시원하드라구요.ㅎㅎ
전 솔직히 살뺀다님 정말 대단하신듯~>-< 어떻게 드신 음식들 사진 다 찍어서 올리시는지!!! 대단하세요! 전 귀찮아서 잘 안찍게 되거든요 ㅠㅠ 살뺀다님 본받아서 낼부터는 제 입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들을 이곳에 낱낱히 공개해서 회원님들께 평가도 받고 그래야겠어요.. 그리고 제가 습관적으로 과식하거나 폭식할때가 종종 있는데 (ㅠ_ㅠ) 이곳에 올리면은 회원님들 의식해서라도 (ㅋㅋㅋ) 폭식안할듯 해요... 살뺀다님 너무 건강하고 맛있게 해서 드시는것 같아서 제가 다 흐뭇해요 +_+ 홧팅!
ㅎㅎ 님 댓글읽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회사에서는 무심코 먹고 안 찍는게 꽤 있더라구요..ㅎㅎ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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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욧용이 있군요 감사해요^^.... 다행이 이겨냈네요. 옆에서 부장님이 드시는거 한입 얻어먹는걸루 만족.. 게다가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도넛을 고르는 바람에 더욱 자제가능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