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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에 함축된 놀라운 여호와의 이름들
- 1편 "여호와 로이, 여호와 이레"
/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시편 23편에 함축된 놀라운 여호와의 이름들
- 1편 "여호와 로이, 여호와 이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으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편23:1~6)"
시편23편은 시편의 총 150편 중에 가장 많이 읽혀지고
암송되어지고 있습니다.
시편 23편은 가장 좋아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시편23편은 다윗의 시로 찬송가에도 있고 복음성가로도
유명합니다.
누구나 시편 중에 가장 많이 읽고 기억되는 시편을 꼽으라면
시편 23편일 것입니다.
그러면 왜 시편 23편이 유명하고 가장 많이 읽혀지고 암송되어
불려지는 노래이자 시가 될까요?
흔히 여호와는 나의 목자로 전체를 볼 수 있으나 실상은
시편23편에 함축된 놀라운 여호와의 이름들로 가득차 있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23편 만큼 여호와의 이름이 많이 함축되어 있는 장은 없을 것입니다.
다윗이 시편 23편을 노래하면서 함축된 시로 여호와의 이름이
가득차 있는 것으로 볼 때 시편23편은 위대한 시이자 여호와의
이름이 가득찬 능력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함축이라는 것은 말이나 글에 많은 뜻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 23편 1절부터 6절까지 읽어보면 함축된 여호와의 이름이
아홉 가지나 나옵니다.
시편23편에 함축된 여호와의 이름 아홉 가지를 순서적으로 보면
여호와 로이, 여호와 이레, 여호와 나카, 여호와 라파, 여호와 치두케누,
여호와 샬롬, 여호와 닛시, 여호와 메카데쉬, 여호와 삼마입니다.
1.여호와 로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2.여호와 이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3.여호와 나카 "인도하시는도다"
4.여호와 라파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5.여호와 치두케누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6.여호와 샬롬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7.여호와 닛시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8.여호와 메카데쉬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9.여호와 삼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1.여호와 로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편1절)"
여호와란 " 나는 스스로 있는 자"입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를 "I AM THAT I AM"입니다.
영문 구약 성경에는 여호와를 the LORD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주를 the Lord로 사용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the Lord Jesus Christ입니다.
여호와는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표효입니다.
여호와의 히브리어 원어는 야웨 또는 야훼로 발음합니다.
야웨의 뜻은 전에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장래도 계시사
영원토록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구약의 여호와 또는 야웨라 부를 수 있는 신약의 이름은
주 예수 그리스로 부를 수 있습니다.
야훼를 풀어 나누어 보면 "손을 보아라 못을 보아라"입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을 예수아가 히브리어로 "야훼가 우리의 구원이다"입니다.
즉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님인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이름들이란 예수님의 이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13:8)"
구약의 여호와를 영문에는 Lord를 쓰는 것 처럼 신약에서는
주를 Lord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 하나님(the Lord God)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요한계시록1:8)"
성경에서 예수님의 예표적인 대표적 믿음의 인물들의 직업이
목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 모세는 양 떼를 치는 자
모세는 물에서 건진 자로 애굽 공주의 아들로 애굽에서
40년을 보냈습니다.
애굽에서 40년 동안 애굽의 학문을 배워 능하였으나 자신의
정체성이 히브리인임이 탄로나자 미디안 광야로
숨어 은둔생활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직업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양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양 떼를 인도한 것 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광야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인도하여 갈 수 있었습니다.
2>다윗은 어릴적 양을 지키는 자
다윗은 유다의 자손으로 베들레헴 이새의 아들 중 여덟번째였습니다.
다윗은 양을 지키는 자였습니다.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 가면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어린양을 건져내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지시는
여호와를 증거하였습니다.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삼상17:37)"
3>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시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니라(요한복음10:11)"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한복음10:14~15)"
시편23편 1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는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
예수님의 이름은 여호와 로이입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양은 눈이 나쁘고 귀가 밝습니다.
병든 양은 귀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 갑니다.
그러므로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 것이어야 합니다.
목자가 양을 알고 양이 목자를 아는 것은 목자의 음성입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양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고
영생을 주시는 것입니다.
삯꾼은 목자가 아닙니다.
양도 제 양이 아닙니다.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도망갑니다.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칩니다.
오늘날 목자 아닌 삯꾼이 촛불을 든 것을 보고 같이 촛불을 들고
양을 버리고 달아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거짓과 속임수로 양을 버리고 또 헤치는데도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않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양의 문이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자가 됩시다.
2. 여호와 이레
여호와 이레 - 주께서 준비하여 주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편1절)"
예수님은 준비하여 부족함이 없이 공급하시는 "여호와 이레"입니다.
시편 23편에서 두번째 함축된 여호와의 이름은 "여호와 이레"입니다.
여호와 이레는 "주께서 준비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심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내가 여기 있나이다
(창세기22: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를 시험하시는 것은 시험을 통하여
큰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시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를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마귀가 믿는 자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믿는 자를 시험하는 것은 시험들게 함으로 믿음에서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를 시험하시는 것은 징계를 통하여 의와
평강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는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브리서12:1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런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가서 번제로
드리라 말씀이었습니다.
아들이 죽어야 하는데 즐거워 할 아비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에게 가장 슬퍼 보이고 모리아 땅으로 삼일 길을
가는데 갈등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이 하는 것 처럼 아들을
죽이라 할까 하는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믿음으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아브라함의 결단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기 전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의 언약대로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에 100세에 얻은 아이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보다
이삭 아들에게 시간보내는데 흠뻑 젖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징계하시는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과연 아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지
시험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심정이 어떠하였는지 성경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가 하나님이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히브리서 11:17~19)"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고 아브라함이 신약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구약의 인물이 되는 것은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예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인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갈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 갔으며(히브리서11:8)"
3> 준비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창세기22:8)
우리의 믿음이 아브라함의 믿음 처럼 여호와의 이름 중
여호와 이레를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데리고 갈 때 아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궁금하여 물어 봤습니다.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 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창세기22:7)"
아브라함이 아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믿음은 하나님께서 죽을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현상을 보고 실망합니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실상을 바라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은 것드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브리서11:2)"
아브라함은 실상을 바라보았습니다.
보이는 현상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것이지만
실상은 여호오와께서 친히 어린양을 준비하시어
이삭을 살리시는 것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아들에게 있는 것 처럼
선포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창세기22:8)"
4> 준비하시어 친히 공급하시는 여호와 이레
다윗은 시편 23편1절에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로
여호와의 이름은"여호와 이레"로 함축해 보이고 있습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여호와께서 친히 준비하여
부족한 것이 없이 공급하여 주시는 여호와 이레로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아브라함에 삼일 길에 여호와께서 지시한 모리아산에
이르렀습니다.
아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려 놓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결박하여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할 때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로부터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말라는 것은 예수께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명령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 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세기22:12)"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보니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여 공급하시는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 숫양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린 그 곳은 모리아 산에 하나님이 성전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모리아 산은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잡아 번제하였던
그 산이 성지의 근원지입니다.
이 모리아 산을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산이라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릴 그 곳은 예루살렘 성전을 세운 장소입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를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역대하3:1)"
여호와께서 예비하여 공급하시는 여호와의 이름 여호와 이레를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첫댓글 샬롬^^*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