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추석차례 잘 보내셨나요;;;
선생님께선 어떻게 해몽해주실까 해서 올려봅니다
몇일전 꿈인데요~
신랑하고 헬리콥터 같은걸 타고 어디론가 갑니다
근데 그게 바다에선 배처럼 되고 육지에선 수례같은게 되고 변하네요
어쨋든 처음보는 희안한 길들로 가네요 경치도 화려하고
제자리에 인형몇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길에 떨어졌어요
근데 신랑은 아랑곳하지않고 그냥 갑니다
그러다가 도착한곳이 어느집인데 처음보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집이라 생각되더라구요 집에와서 좋다 신기하다 생각했어요
근데 아까 떨어진 인형이 맘에 걸려 찾으러 갔어요
흰색이었는데 왔던길을 되돌아 없으면 어쩌지 하고싶은마음에요
근데 다행이 인형이 있더라구요 손으로 들어서 보니깐 너무 예쁜 인형이에요
말그대로 '인형' 이라고 해야하나 금발긴머리에 눈이큰 예쁜 여자아기인형요^^
하얀옷을 입고있었는데 이상한게 갑자기 이 인형이 귀신에 씌인것처럼 느껴지네요
(귀신이라고 써있었던것도 같고)
왠지 가져가면 불길할것 같은 느낌,,, 놓고갈까 어쩔까 고민하는것 까지요
두번째 입니다
이건 어제 간밤 꿈입니다
역시 수레같은걸 타고 가요( 멀타고있는지 내가 운전도 안하는데 바퀴가 달려 저절로 감)
강아지 한마리를 안고 있어요 품에 꼭~안고 말이죠 갈색이고 크기도 좀있고(아주새끼는 아닌)
그냥 보통 멍멍개 똥개? ㅋㅋ 그런거 같에요 그리곤 강아지 한마리가 더 나타나서 안아줬어요
근데 그강아지는 굉장히 묵직한 느낌이라 보니 배가 살작 불러 있고 젖도 좀 불어있고
임신한거 같드라구요 옆에 아빠한테 이개 임신했냐 물으니 잘모르겠다 하시네요
어쨋든 그강아지도 품에 안고 (정확히 무릎위에 올려놓고) 갔어요
두마리다 어찌나 포근히 안기는지 생김새는 잘 기억안나는데 포근한느낌은 또렷해요
잠에서 깨어 아침에 꿈 생각을 했는데 강아지였나 고양이였나 헷갈리더라구요 ㅋㅋ
아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자꾸 이런꿈을 꾸는걸까요 ㅠㅠ
신랑은 개꿈이래요
요즘 몸이 안좋네요 ㅠㅠ
감기에다가 여기저기 안좋아요 하나낳으면 다시 다른어디가 아프고 그렇습니다ㅠㅠ
해몽부탁드려요 남은 추석 잘 보내세구요^^
첫댓글 꿈 두개다 님의 임신하고 관련된 꿈은 맞습니다 헌데 아직은 아니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인형꿈도 개을 안고 가는 꿈도 모두 임신하고 관련만 있지 님이 임신 하는 꿈은 아닙니다
인형꿈에서 그 인형을 다시 님이찾아서 갖을때 갑짜기 이쁜 아기로 변했다든지
개을안고 가는 꿈도 강아지 ( 하얗고 아주 복스럽고 이쁜 강아지) 가 ( ) 안의 말처럼 그런 강아지
이면 태몽으로 볼수도 있는데 ...
아깝습니다 조금더 기다려 보시고 꿈이 아주 짧아도
선명하고 기억에 확실한 꿈꾸면 올려 보세요
그렇군요^^ 마음비우고 기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