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탈도사의 역학나눔터 (https://blog.naver.com/ionica/221210454457)
간단하고 돈 많이 안드는 액땜방법
새해가 되면 한해의 신수를 궁금해 하시고 안 좋은 일이 예상되면 그것을 피해하거나 모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사주팔자를 보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런 나쁜 일을 피해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사주공부를 해 보신 분들께서는 물상대체에 대해서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물상 조작술”이라고 하면 정확하게 들어맞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위험하고 흉한 사건을 유사한 사건으로 대체하도록 인위적으로 사건이나 상황을 조작하는 것을 물상대체라고 합니다. 즉 강한 한방의 흉액을 약한 여러 번의 잔펀치로 나누어 맞는 모습으로 바꾸어준다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액땜은 부적을 쓰기도 하고 굿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아닐 겁니다.
제가 설명드리고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예전에도 카페나 블로그에 올린 글이이기도 한데 개인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손쉽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 헌혈
피를 흘리는 행위입니다. 피는 저승사자의 노잣돈이라고도 하는데 그 만큼 저승사자가 가장 원하는 것이 피입니다. 그래서 목숨이 오락가락할 정도로 위험한 일부터 가장 일반적인 사고나 수술수를 대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액땜 행위가 됩니다.
“나는 이미 피를 흘린 사람이다.”라고 면죄부를 달고 다니는 행위와 같으므로 년초의 정월 즈음에 하게 되면 어지간한 큰 일을 작은 일로 대체하고 넘어가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큰 사고 날 것을 작은 사고로 대체하고 넘어가는 작용을 일으키게 합니다.
저승사자가 보기에도 헌혈을 했다는 것은 이미 피를 흘린 사람이라 봐주고 넘어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충살, 형살, 백호대살, 양인살, 편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2. 나누는 행위(음식을 베푸는 행위)
내 것을 나누는 행위인데 주로 남에게 음식을 베푸는 행위가 가장 일반적인 행위입니다.
옛날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한 시절에는 갓난 아이가 생후 100일을 견디게 되면 대단히 축하할 만한 일이 되었기에 백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떡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환갑이 되어도 그것을 축하기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 주변인들과 나누어 먹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의 큰 액을 여러 사람과 음식을 통해 나누게 되면서 강한 한방을 작게 여러 개로 쪼개는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큰 충격을 완화하여 작은 충격으로 분산을 시키는 것입니다.
가끔 옛날 어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잔치집 음식을 드시고 나서 동네 어른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었을 겁니다. 그런 일들은 어차피 돌아가실 노인분들께서 액땜용 음식을 먹고 액을 안고 돌아가시는 형태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 형살, 백호대살, 식신입묘, 편인운, 상관운의 액땜에 유효
3. 방생(활인행위)
물상대체는 사실 인간의 윤리와는 별개로 우주의 눈에서 볼 때 남을 도왔느냐 생명의 살렸느냐 생명이 대체가 되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인간의 윤리와는 별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돈을 주고 산 동물이건 내가 잡은 동물이건 그것을 다시 놓아주는 행위는 대단히 큰 활인행위로 봅니다. 흥부이야기 아시죠? 제비를 살려주니 박씨를 물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그냥 구전되는 옛날 이야기로 보기에는 너무 심오한 철학적? 의미가 들어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반대로 살생을 하게 되면 액이 크게 누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처님께선 살생을 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고요. 그것을 그대로 실행하시는 분들이 스님들이시죠. 오죽하면 살생한 것들을 입에 대지도 않으시잖습니까?
주변을 보시면 도축이나 생선가공 등 뭔가 살아있는 생물을 죽이는 행위의 직업을 가진 분들을 보면 주변에 흉액이 꼬이는 일을 심심치 않게 보셨을 겁니다. 저도 여러번 보았는데 대체로 근처의 자손들이 흉액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여튼 남을 살리는 행위는 모두 좋은 것이므로 정월에 방생을 하건 남을 돕는 봉사행위를 많이하건 활인행위는 모두 액땜에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유사한 건으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가 거두어 먹이고 키우는 존재는 우주에서 볼 때에는 나의 가족입니다. 운이 안 좋을 때에는 그런 동물 가족들이 액운을 대신해서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 형살, 백호대살, 식신입묘, 편인운, 상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4. 규칙적인 운동
규직적으로 땀을 흘리는 운동은 강하게 한 대 맞을 것을 여러 대 나누어 맞는 것과 같은 분산행위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격하게 몸을 쓴다는 것이고 이것이 비록 큰 흉액에 비할바는 못하지만 여러번 자주 하게 되면 큰 고통을 나누는 효과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고통을 받은 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승사자가 와서 강하게 한 대 때리려 왔다가 고통받은 몸을 보고 봐주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땀을 흘려주는 행위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액땜행위가 됩니다.
유사한 행위가 수행인의 수도행위, 기도행위, 학습행위도 있습니다.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우주에서 볼 때에는 죽은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입니다. 움직임이 적으면 죽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편관운, 식신입묘운, 충운, 편인운, 편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5. 여행을 하는 행위
주거를 자주 바꾸는 것은 일명 도망가기입니다. 당장 운동이나 당장 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도망가기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승사자가 못 찾아오게 주소를 아예 바꾸어 버리는 것입니다. 잡으러 온 저승사자는 어리둥절 할 겁니다. 잡으러 온 놈이 없으므로 다른 놈을 잡아가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역마살하면 이동수로 보았는데 옛날의 이동, 여행은 목숨을 담보로 한 일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산길 가다가 호랑이 아니면 산적에게 잡혀 죽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행, 이사 등이 보편적인 액땜의 행위가 되는데 위에 언급한 이유에서 액땜이 충분히 되기 때문입니다. 관계의 악화부터 사고의 예방까지 이사나 여행은 좋은 액땜행위가 되기도 합니다.
→ 충, 격각 등의 액땜에 유효
6. 교체와 수리 행위
물건을 교체하고 수리하는 행위도 좋은 액땜이 되기도 합니다. 물건이 들어오고 나감이라고 하는 것은 재산상의 손해와 손재수와 같은 것으로 우주는 인식을 합니다. 저승사자가 사람의 피 다음에 원하는 것이 돈입니다.(=재산)
그래서 사람 목숨(=피)을 가지고 가지 못하면 물건이라도 들고 가야 합니다. 그것이 일반적으로 현금적 손실을 말합니다. 현금적 손실은 우주의 눈에서 볼 때에는 돈이 나가면 되면 해당이 됩니다. 나가는 형태나 이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현금이 나가면 되는 일이기에 재투자, 물건 구입도 해당이 됩니다.
세탁기의 교체, 자동차의 교체, 에어컨의 수리, 집수리 등이 모두 액땜 행위의 모습들입니다.
→ 충살, 격각살, 형살, 파살, 년살(12신살), 겁살(12신살), 목욕살 등의 액땜에 유효
돈 안드는 액땜 행위 참 많고 쉽죠잉? ^^
우주의 시점이 매우 흥미돋..!!
여시들 다들 액운은 쇽쇽 피하고 행복만 하쇼이~
첫댓글 개 흥미돋에 정보까지.. 좋은글고마워
마음 따땃해지는 댓글에 내가 더 고마워 🐷💗
ㄹㅇ나 그래서 큰일 앞두고 항상 헌혈 했음ㅎㅎ실제로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마음은 편해지고 좋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 생각햇어
그러면좋겠지만 남에게베푸는게아니라안될것같음ㅜㅜ
액땜 의미 아니더라도 유용하고 사회에 도움되는 것들 많네! 액땜 겸 헌혈하러 가야지
오 신기...
마자 우리할머니도 한번씩 시장에 미꾸라지? 이런거 사서 방생하면 좋다고 나한테 얘기하심
오 되게 쉽고 상상도 못한 방법이다! 완전 꿀팁
아 맞음 그래서 몸에 칼 댈 일 생긴다(아프게 될 일 , 수술 등)하면 성형수술로 액땜하고 하더라
흠… 이번주중으로 헌혈해야지
오 좋다..
마자.. 나 그래서 타투 하는것도 있고 ㅎ 액땜인진 몰겠는데 멀쩡하던 폰 떨어트렸더니 깨져서 새폰 샀는데ㅜ 이것도 액땜이라 쳐야지
우리 강쥐가 나대신 아프지않게 미꾸라지를 사서 풀어주어야겠다,,, રલો 강에 풀어줘야하는건가?
그러게 애가 아픈거 보다 내가 아파야지.쪼끄만게 지가 모라고 나 대신 액땜을 해. 상상만 해도 속상해
@복대지씨 미꾸라지가,,, 민물인가,,,?
@복대지씨 오 고마워여샤 저곳중 하나에 풀어줘야겠다
헐 울 댕댕이가 액운 가져가는거 싫은데
기부하는것도 하나의 액땜하는걸로 할 수 있다는것 같아
매달 정기후원 하는데…
오
오. 미꾸라지 사서 방생하는건 생각도 못해봤네....!!! 빈혈이라 헌혈 못해서.. 자꾸 수술할일 생기는건가..ㅋㅋㅋ
오 그냥 평소에 단체에 소액기부하는거도 포함되려나 나눔에…
오오... 헌혈 남한테 도움되고 좋겠는걸?
소액이라도 기부해야겠다.. 나중에 돈 많이 벌게 되면 자주 할게요ㅠㅠㅠ
헌혈..혈장헌혈 하는데..... 피 뺐다가 집어넣은건 저승사자가 봐주려나 안봐주려나....
착한여시 답댓 고마워..❤️
혈장 헌혈은 뽑았다가 혈장만 추출해내고 도로 넣는겨? 피든 혈장이든 여시꺼 나눠주는거니까 필시 액땜에 효과가 있을거여
착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야겠고만
바르게 살면 되는구나..!
아.. 어쩔수 없이 플립으로 바꿔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게 살면 되네...몸도 맘도..
사회에 도움되고 신체/정신 건강하게 살게 되는 방법이네 ㅎㅎㅎ 역시 건강이 제일 든든한 액땜인 것 같어
운동은 여러모로 하긴 해야겠네.....
아 3번 그래서 스님들이 가끔 그 물고기 사서 바다에 풀어주고 하는구나!!!!!
신기하면서 나누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ㅋㅋㅋㅋㅋㅋ
헉 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이 글 보고 싶었는데 신기하다
나 고딩때 크게 수술해서 3년 동안 병원생활했었는데 액땜 크게 한거라고 생각해도 되나?
오 신기하다 베풀고 건강하게 살기
나 백호대살 3개 있다고 의사하라는 소리 대학교 4학년(문과)때 들어서 예..? 저 이과 수학도 못하는데요 했더니 피 많이 보는 직업 해야한다고 의료계통이나 도축업자 타투이스트 이런거 하랬음… 같이 간 애들한테는 별 말 없었는데 신기하더라
그리고 좋은점 : 백호대살이 배우자 비명횡사하게 만드는 살이라서 사주 안믿는데 친척들이 결혼하라고 하면 남편 잡아먹을 사주래요~~~ ㅇㅈㄹ함
여시댓글 보고생각났는데 그 유명한 박보살 시리즈?에 나온얘기!
글쓴이 어머니 친구분이 딸이있는데 어머니친구분이 암인지 큰병에걸리셔서 딸 결혼준비를 글쓴이어머니가 도와주심. 근데 상대남자랑 사주를 보는데 너무안좋다고 나오더래. 남자가 백호살이 너무세다고(그사람은 정육점해서 자기살을 잘 풀어낸다고 그랬음) 근데 결국 둘이좋아서 결혼을 했는데 얼마안되어서 큰 교통사고가 나서 그 딸 되는 분이 결국 돌아가심. 그래서 글쓴이어머니가 엄청후회를 했는데 알고보니 상대남자 어머니가 무당에 가까운 신기있는 사람이라 일부러 알고도 결혼시켰다는 그런 얘기였어… 현대에서는 백호대살이 교통사고 등으로 해석되기도 한대 요즘엔 호랑이에 물려가서 죽고 이런 사람 거의없어서;;
헌혈하고 방생빼고 다
자주하는것들이네 ㅋㅋ
타투로 피 흘리는것도 될까 너무 조금인가....근데 나진짜 삼재에다가 잘안풀리던 시기에 쌍수하고 임원면접까지 감 거기가 끝이었지만..
나누는 행위에 있어서 후원도 해당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