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필요는 없는데,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왠지 질러주고 싶다.
더구나 요즘엔 데스크탑 컴퓨터 본체의 내부가 휜히 보이는 구조를 하고 있어서 더 땡기는 것 같다.
카페지기도 작년 봄에 7년 가까이 써왔던 본체의 파워서플라이가 터지면서 어쩔 수 없이 새걸 장만했는데
요즘 최신 트렌드인지 내부가 아주 잘 보이는 구조를 하고 있어서 싱기방기 했다.
그래서 요즘엔 본체 안쪽에 장착하는 메인보드부터 하드는 물론 연결되는 배선 하나하나까지
이렇게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제품들이 속속 발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딱히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이런 방식으로 디자인해놓으니 눈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고
메인보드의 성능이 어쨌든 간에 RX-78-2 건담의 로고와 디자인이 덕질하는 입장에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 ㅋㅋ
자세한 스펙은 링크해둔 좌표를 따라 가보시면, 어떠한 사양의 어떤 제품인지 바로 보실 수가 있으며
다른 부수적인 자재들까지 한꺼번에 확인해보실 수 있다.
누가 기획한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건담 덕후들이라면 눈 돌아갈지도 모르겠다.
근데, CD 도 넣어주네.... 왜?
물경: ?
출처: Gunpla Price Hunte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roups/gunplapricehunter/permalink/1848380471988734/?sale_post_id=1848380471988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