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성년의 날로서 스승의 날에 묻혀버린 날입니다...
오늘은 86년생분들이 성년이 된날이지요 하하
일단 추카 드리고 남친이나 여친 없으신 분들 울지마시구요 ㅋ
우리나라의 어이없는 나이기준때문에 제가 궁금합니다..
일단 성년의 날 기념으로 86분들을 예로 말해볼께요...
86년 1월에서 2월생은 한학년 일찍 학교를 들어가죠.. 근데 만으론 20살이죠..
하지만 학년은 85랑 같습니다..
근데 85년 친구들하고는 막 까놓고 애기하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존댓말 해야합니다 ㅡ.ㅡ;
뭐 제 주위 어떤분은 그런거 상관없이 친하게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그렇단 애기죠..
86년 1월~2월생은 86년생들과 친구?
이것도 좀 기준이 이상하죠...
그럼 왜 1,2월생은 학교를 빨리 들어가게 한걸까? 정부의 이런 어이없는 행동에 의문점이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86년생들 대1때 술집 민증보여줘도 못들어갑니다..
만 20세 안된다고... ㅡ.ㅡ;; 대학생인데 왜 그럴까요?
85년 친구들과 함께 있는데 그중 한명이 86인데 혼자 못들어가는 상황은 정말 난처하겠죠...
애들한테 놀림감도 되구요..
그리고 86년생들은 대1때 영화보러가면 19세 못보죠...
때론 볼때도 있죠. 대학생증 꺼내면요.. 근데 야한 영화는 안되는듯합니다..
더 웃긴건 버스비.. 미성년자 취급하면서 버스비는 성인 ㅡ.ㅡ;; 초난감한 상황이겟죠 ㄲㄲ
어떤 경우엔 85년에 태어나 출생신고가 늦어서 86으로 된 사람도 있을수도 있죠.. 그런 사람들도 이런 불이익을 받을수 있죠.. 어릴수록 뭐 좋다지만 자기나이에 비해 어린이 취급 당하는건 별로 좋지않죠..
이런부분 보면 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오늘 성년의 날 잘 보내세요 ㅎㅎ
첫댓글 스물한살분들 다시한번 축하드림~
다시 한번 추카 드림 ㅋㅋ
사회에서 한두살은 친구먹는단 얘기가 괸해 나온게 아닌데....사회에서 1월 2월이라고..예를 들어서 "빠른 몇년생입니다"라고 하면 웃어여 사람들이....
그러게요 ..
빠른생일.. 애매한상황이 한둘이 아니죠...
제 주위도 많음 그런 사람이
나름대로 억울할때도 있구요... 나랑 나이는 같은데 학년이 위여서 형이라고 불러야만 하는상황같은건...
이럴땐 최악의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