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정글라이프 2014. 2. 8 공연 상상아트홀에서 하는 정글라이프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정글느낌이 있도록 무대와 조명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가서 포스터만 봤을때는 도대체 어떤 공연일지 감이 안잡혔습니다. 현실의 사회생활이 정글에 빗대어 표현한 공연이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의 공연이었습니다. 아직 공연 초반이라서 그런지 관객석이 썰렁해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몇명 원캐인 배우들을 제외하고는 다른배우들은 첫공연이라고 알고있는데 그래서그런지 대사나 약간의 실수 등이 있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배우분들은 더 좋아질거라 생각됩니다~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넘버 역시 기억에 남는 넘버가 몇개 있어서 좋았습니다. 넘버가 쉬워보이지않는데 배우분들이 잘 소화해주셨습니다. 고음을 지르는 넘버가 있고 배우분이 잘 소화하셔서 제 속이 시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소부로 나오시는 이미경 배우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번공연에서 처음 뵙는 배우인데 연기도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넘버 소화가 정말 자연스러워서 이 배우분이 나오시면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더블캐스팅인 배우분들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엄청나게 강력 추천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볼 만한 공연이었습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은 공감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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