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운동하리라 다짐하곤 3개월 헬스 끊어놓고 1달도 채 못가고..
매일 다음날 가리라 다짐하곤...또 그 다음날을 기약하곤...날짜 다되서 운동화나 찾으러가고..
집에서 매일 기다리는 요리사..음식 상할까..뎁혀 먹는건 귀찮지 않으까 날 배려하며..진공 포장에 3분이면 한끼를 해결하게 해주는..오뚜기군.백설양..왜이리 밤만되면 야식과..술이 땡기는지...
하루 하루 갈수록 망가져가는 내모습을 인정 못하고...옛날엔 참~ 괜찮았었는데...라고 되도 않는 위로해가며..ㅠㅠ
구미시 헬스장 몇군데 캐비넷에 이름만 쓰고 다녔는지..ㅠㅠ
이젠 정말 운동도좀하고 야식과 좀 이별을 생각합니다..
혹시 봉곡동 근교 괜찮은 헬스장이나 운동할곳 없을까요..? 안나오면 회초리라도 쳐주시는...아니면 같이 다니실분이나 다니시고 계신분 계신가요? 운동 끝나고 맥주 한잔 ㅋㅑ~
어쩔수없이 또 맥주 생각이네요..
결론적으로...봉곡동 근교 운동센터 추천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화이팅하세욤!!
감사해요. 맘은 언제나 화이팅인데 말이죠~ 이 시간대니 또 배고프네요..
ㅋㅋㅋ동락공원으로오세요 봉곡에섲동락ㅈ까지 ㅋㅋㅋ
헉 ㅡㅡ 봉곡서 동락 난 못할꺼 같아요
그냥 동네 두바퀴??
....도착했다가...다시 집가면 일주일 못일어날지도...
화이팅요 저도 운동할까봐요
함께해요~전 다짐만 28269번째는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