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7월 19일이 85세 제 생일입니다.
생일 기념으로 제5 기행 시집을 출판했습니다.
기행시 중심 시 100편 앞에 예년에 했듯이
제 자서전을 넣었습니다.
자서전이 꽤 길지만 이번에 메일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며칠에 한 번씩 여러 번에 나누어서 보내드리려 합니다.
자서전 뒤에 기행시 중심의 시가 100편이 실렸습니다.
제가 매주 금요일 등산 및 관광 때 지은 시들입니다.
내일도 지리산 뱀사골 계곡을 다녀올 예정인데
다녀와 시와 사진 동영상을 보내게 됩니다.
자서전 안에 '나의 건강 비결'이
유명한 건강 잡지 '건강다이제스트' 금년 8월호에 실렸습니다<144-151페이지>
제가 105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겠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자서전이 58페이지라 읽으시려면 꽤 오래 걸립니다.
시집 구하시려면 서울 교보문고 영풍문고 2곳과 청주 유명 서점 15곳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쿠팡과 예스24에서 10% 저렴하게 162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충북 도내 초중고 150개교에 2권씩, 대학교 5곳에 2권씩 보내드려서 한 권은
도서관 비치용으로 하시라고 교장선생님들에게 무료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청주시내 시립도서관 15곳에도 무료로 보내드렸구요.
주소를 아는 친구와 지인들에게도 보내드렸어요.
우편료만 수십 만원이 들어갔지요.
구입하실 뜻이 있으신 분은 서점이나 인터넷으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청주중 지선호 교장선생님께서 페이스북에 '희망의 얼굴'에
제 얼굴을 실어주셨고 옆에 시집 표지도 실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시집 앞에 실린 제 자서전을 여러 번에 걸쳐 메일로 보내드리겠어요.
길고 지루하시면 안 보셔도 좋습니다.
시집 제목: '흐르는 세월 아름다운 삶" <2022.7.19일 발간><18000원>
2022년 8월 18 청주 윤재문 드림
자서전(시인의 말)
먼저 금년(2022년 임인년) 1월 1일, 새해 아침, SNS로 매일
내 메일을 받고 있는 122명에게 메일을 보냈다.
내가 활동하고 있는 18개 카페 중 10군데와 페이스북에 올렸던
시 한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윤재문(전 청주고 교장)
”아듀! 2021 신축년
밝고 붉은 태양
2022년 임인년 새해
포효하는 커다란 호랑이
내 나이 85세
무인년 호랑이
임인년 호랑이 만나다
더 활기찬 느낌
금년 생일
다섯 번째 기행 시집
잘 출판되길 기대해 본다
정직과 성실로 일관된 삶
현 위치에서 최선 다하는 생활
영하 12도 매서운 날씨
새벽 테니스, 아내는 근교 등산
잠두봉 등산, 운동 기구
아파트 베란다 새해 해맞이
분주했던 임인년 새해 아침”
(시인.교평문학,한국공무원문학,자유문예 등단)
내 나이 85세다.
제 5 기행시집 ‘흐르는 세월 아름다운 삶’은 금년 7월 19일로
85세까지 살아온 과정이 아름다운 세월로 생각되어 붙인 제목이다.
금년은 결혼 55주년으로 금혼식 지난 지 5년이 되었다.
1967년 5월 1일 결혼했기에 5월 1일이 결혼 기념일이다.
5년 전 금혼식에서는 아내에게 다이야몬드 목걸이를 선물했었다.
금혼식 리본이 붙은 난 화분과 꽃다발도 함께...
이번 제 5 기행시집은 먼저 번 시집과 같이 기행시 중심
100편의 시를 실어 작가 시심(詩心)을 공유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100편의 기행시 앞에 작가의 자서전적 내용인 매일매일의 건강 생활 및
여러 가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좀더 늘리려고 했다.
제 2 시집부터 자서전적 내용을 실어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5 년 전보다도 조금 늘어날 듯하다.
5년 후 제 6 기행시집에는 더 늘어날 듯도하다.
점점 할 이야기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 100세 ’
“나, 내년이면 100세가 돼
괴로운 일 슬픈 일도
많았지만
하늘은 꿈을 소중히 키우게 했고
꽃은 마음에 부드러움을 품게 했고
바람의 속삭임은 몇 번이나
나를 격려해 줬어
눈 깜짝할 사이에 99년
부모도 남편도 친구도
모두 세상을 떠났지
나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어
여러 가지 이야기 해주고 싶어
100세의 결승선을
가슴 활짝 펴고 지날거야”.
윗시는 일본 여류 시인 시바타 도요가 100세 기념으로
출판한 두 번째 시집에 실린 ‘100세’ 제목의 시다.
처녀 시집 ‘약해지지마’는 일본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15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시집이다.
내 세 번째 시집 ‘희수의 여정 아름다운 세월’ 서문에
시바타 도요의 ‘약해지지마’ 전문이 소개된 바 있다.
이 시는 100세 되기 1년 전에 지은 시다.
그리고 2년 후 돌아가셨다.
첫댓글 맑은하늘에 찜통더위가 내리쬐는 목요일날 오후시간에 컴퓨터에 앉자서.
윤재문 선생님 소개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증가세에 있는 코로나 감염에 주의하시고
행복과 웃음소리가 가득한 즐거운 목요일날 오후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건강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윤재문 시인님의 좋은글 "제 5기행 시집 <윤재문> 소개"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생각이 아름다운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마워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