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었습니다. 노아의 세 아들을 좇아 백성이 온 땅에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노아는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거두었더니 포도가 숙성이 되어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마셨더니 술취하여 장막 안에서 훌라당 다 벗고 자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함이 장막 안으로 들어와 아버지의 하체를 보았습니다. 함이 장막 밖으로 나가 이 사실을 셈과 야벳에게 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옷을 취하여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않고 덮어 주었습니다.
이에 노아가 술이 깨어 보니 함의 행한 일과 셈과 야벳의 행한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아가 함을 저주하였습니다. 그리고 셈과 야벳을 축복하였습니다.
우리 속에 가득 채울 것이 술이 아니고 성령입니다. 성경은 술에 대하여 금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술은 방탕함과 추하게 합니다. 사람이 처음에는 술을 먹지만 술에 취하면 술이 사람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술 문화는 타락입니다. 롯의 딸들은 불과 유황으로 멸함을 당하는 소돔과 고모라를 빠져 나왔지만 소돔과 고모라의 술 문화는 그 정신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롯의 딸들은 후손을 남길려고 아버지 롯에게 술을 마셔 취하게 함으로 동침하는 것이었습니다. 음주가 불러들이는 죄악입니다. 술에 취한 아비 롯과 동침한 딸들이 낳은 아들이 모압과 압몬입니다. 모압과 압몬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술취함은 자기도 불행하지만 남도 불행하게 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종말의 경고는 "술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정 폭력 가해자의 절반 가까이가 술을 마신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누가복음21:34)"
성경은 술에 대하여 경고합니다.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를 사귀지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