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이란 반도처럼 바다로 가늘게 뻗은 육지의 끝부분을 이르는 말인데 꽃게의 등딱지가 마치 곶처럼 생겼다고 해서 ‘곶게’라고 불렀다. 이후 발음이 바뀌어서 ‘꽃게’가 된것이다.
미국·영국 등 영어권에서는
꽃게를 ‘수영하는 게’라는 뜻인 ‘스위밍 크랩(swimming crab)’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게가 수영을 하지 못하는 것과 달리 꽃게는 헤엄을 잘 칠 수 있기 때문이다. 꽃게는 보통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잡는데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수게가 맛있고 봄에는 산란을 앞둔 진한 노란색 알이 가득 찬 암게가 맛있다. 꽃게의 배 아래쪽 껍데기는 이중으로 돼 있는데 이 부분이 배꼽이다. 암컷은 배꼽 부분이 둥글고 수컷은 뾰족해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살아 있는 꽃게는 빨간색이 아니라 청록색인데 꽃게를 뜨거운 불에 익히면 몸속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라는 붉은색 색소가 분리돼 빨갛게 변한다.
●곱창이랑 막창이랑 차이?
돼지를 예로들어 위 밑에부터 보통 곱창이라고 부르고 막창은 내장 제일 끝부분쪽 항문까지가 막창입니다!
●가을은 국화의 계절
이맘때 피는 야생국화의 대표선수는 산국(山菊)과 감국(甘菊)이다. 산국(山菊 사진 윗부분)은 말 그대로 산에 피는 국화라는 뜻이고 감국(甘菊 사진 아랫부분)은 꽃잎에 단맛이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꽃의 크기를 비교하면 된다. 100원짜리를 대보아 이보다 작으면 산국, 크면 감국이다. 그외 산국은 전국적으로 분포하지만 주로 중부지방에서 피고,
감국은 남쪽 지방이나 바닷가에 피며
산국은 양지, 감국은 반그늘을 좋아한다.
●넷플릭스(Netflix)? 인터넷(net)으로 영화(flick)를 본다는 의미다.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될 예정인 경북 ’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옥성리 흥해중학교 맞은 편에 위치한 흥해향교와 임허사 주변에 있는 이 이팝나무 군락지는 향교 건립을 기념해 심은 이팝나무의 씨가 번식해 조성된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신문 글에서-
첫댓글 ㅎㅎ
꽃게 -
산국 -
감국 -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맛난점심식사하세요
@킴구영
ㅎㅎ 네 ~
맛있는 점심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