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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에 성공합시다. ◑
( 히브리서 11:4 )
2005. 2. 27.(주일낮)
* 인생에 성공하시기를 원하십니까?
그리하면 먼저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아브라함, 기드온, 다윗, 엘리야, 고넬료는
성공적인 예배를 드림으로 인생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인, 엘리, 사울, 유두고는
예배에 실패함으로 인생의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인생의
성공자가 되려면 먼저 예배에 성공해야 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예배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그것은 구약의 레위기와
신약의 히브리서를 잘 알아야 됩니다.
신약의 히브리서는
오늘날 크리스챤들이 어떻게
진정한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히7~10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위해
영원한 대속의 제물이 되어주셨음을 선포하고
(히10:15~28)
성도들은 그 믿음으로 살라고 선언하십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히10:3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히10:28)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산 선진들을
우리에게 소개하는 믿음의 보고입니다.
이 보고의 맨 앞에 등장시킨 인물이 바로 아벨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은 아벨을 통하여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분인 예배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배에 성공해야 인생에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공적인 예배일까요?
이제 최초의 의인이요.
순교자인 아벨의 믿음을 통하여 예배를 살펴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당신에게 큰 은혜와 감격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1. 예배와 예배자(창4:2-5)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요.
받는 것도 아니요.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배자가 드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자기 자신입니다.
예배는 바로 자기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가인의 제사를 열납 하시지 않고
아벨의 제사 만을 열납하셨을까요?
그것은 첫째로 예배를 드리는 가인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창4:4의 후 반절과 5절을 읽어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하나님은 가인과 아벨의
제물만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아벨과 그 제물’을 받으시고,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제사시에 제물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물보다
제물을 드리는 그 사람을 더 중요시하십니다.
제사는 제물보다 드리는 자의 손이 더 중요합니다.
드리는 자의 마음과 삶은 더 중요합니다.
이사야1:15을 읽어보십시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하나님은 악한자의 더러운
손으로 드리는 제물은 받지 아니하십니다.
정결한 자의 깨끗한
손으로 드리는 제물을 기뻐 받으십니다.
당신의 손은 어떠한 손입니까?
하나님 보시기에 정말 정결하고 깨끗한 손입니까?
또 당신의 마음은 어떠하며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사1:12-13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예배 드리는 시간 만 예배가 아닙니다.
날마다의 삶 자체가 예배이어야 합니다.
예배자에게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향기가 나야합니다.
더러운 죄악의 냄새를 풍기는 자의 제물을
하나님은 받지 아니하십니다.
예복도 입지 아니한 자를 예수님은
“그의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22:13)고 하셨습니다.
마음은 그 사람의 그릇입니다.
당신이 예배 드릴 때에 당신 마음은 어떤 그릇입니까?
그리고 그 그릇에는 어떠한 것이 담겨있습니까?
더러운 그릇에 더러운 것이 담겨 있습니까?
아니면 지금 막 회개하여 씻겨진 빈 그릇입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15:16)
주님은 깨끗한 의의 그릇에 성령의 열매가
가득 담겨있는 마음의 그릇을 원하십니다.
기억하십시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15:8)
2.예배와 제물(창4:2-5,히11:4).
예배자가 드리는 것의
두 번째 요소는 제물(예물)입니다.
예배는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
(출23:15,34:20)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물(예물)의 종류, 질, 양은 물론 중요합니다.
(레1:3,벤전1:19,계14:5)
오늘 말씀에서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그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아벨은 모든 정성을 다하여 자기의 가장 좋은 것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그 성품 대로 마지못해,
귀찮다는 듯이 자기의 소산물을
아무렇게나 가져다 제물로 드린 것입니다.
아벨은 진실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그를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것 중에서
최상의 것을 기쁨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 앞에서 분을 내기까지 하였습니다.
(창4:5).
오늘날 가인의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은
자칭 의(義)의 길을 걷는 자입니다.
또 그들은 삶의 기준을 내가 정해 놓고
내 기준에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진리를 논하는 것도
자기가 정해놓은 것이 옳다 하며,
심지어는 신앙까지도 자기 멋대로
기준을 정해놓고 믿음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당신은 나아만을 아십니까?
문둥병을 고치러 엘리사에게 찾아간 나아만이
엘리사의 말을 듣고 왜 화를 냈습니까?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왕하5:11)
바로 신하들의 생각만도 못한
(왕하5:13) 내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가인이 바로 하나님 앞에 그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사람은 그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획이 악하다.”
(창6:5)고 말씀하시며,
“인간의 의는 다 더러운 옷과 같다.”
(사64:6)고 하셨습니다.
아벨처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기준에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아벨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은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니라.”
(사45:24)
또 모세는 말합니다.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10:10).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6:21)
그렇습니다. 제물의 종류 양, 질도
그 사람의 마음, 믿음에 따라 다릅니다.
3.예배와 믿음(롬12:1)
예배자가 드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 드리는 모든 예배는 헛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믿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벨은 바로 믿음으로 제사를 드림으로
의롭다 하는 증거를 얻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성경은 말합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롭다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요4:23).
그러기에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당부하기를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말하며 이것이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 곧 영적 예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거룩한 산 제사란 어떤 예배일까요?
그것은
1).죄인인 내가 마땅히 죽어서
제물로 드려져야 하나(히9:22)
나 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속죄의 제물이 되어주심으로(히9:28)
나는 지금 오히려 살아서 제사를 드리게
되었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 구원의 믿음, 속죄의
믿음이 없이 드리는 예배는 헛 예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속죄의 은혜가 감사해서
영원히 찬양하며, 영원히 감사하며,
영원히 기뻐하며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찬미하며 경배합니다.
십자가의 그 은혜,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큰사랑을 고백하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드려
기뻐하며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2).내가 지금 살아 있는 것은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예수께서 내 안에 살아 있다는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갈2:20).
즉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갈5:24)
자신을 예수님께 드려 예수가 내 몸의 주인으로
거하고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육신도
나의 가진 모든 것도 내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의 믿음과 인격 안에서
오히려 나를 위해 역사 하시고
말씀하시며 기도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3).감사와 기쁨의 감격이 넘치는 예배입니다.
정과 욕심에 사로잡힌 자는 감사가 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십자가를 보아도 감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가진 것이 없어도 감사합니다.
얻은 것이 없어도 기뻐합니다.
생기는 것이 없어도 헌신합니다.
뜨거운 눈물로 찬양합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그리고 예물도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드립니다.
4).거룩한 주님의 삶을 본받아 살고
그 삶 전체를 주님께 온전히 담아 드립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사랑을 알고 행합니다.
그리도 주님의 그 사랑을 본받아 용서하고 사랑합니다.
인내하며 화평을 잃지 아니합니다.
세상의 정과 욕심, 분노와 자랑을 절제하고
온유함으로 자비를 베풀고 헌신합니다.
베풀고 나누어주며 대접합니다.
겸손하여 낮아지고 그 자리에서도 기뻐합니다.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선한 싸움에 지지 아니하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그 소망을 잃지 아니합니다.
그리고 한 주일 동안의
이런 삶을 모두 모아 주님께 드립니다.
"주여 주님의 은혜로 내가 이렇게 살았나이다."
고백하며.
아벨은 믿음의 삶과 제사로
의롭다하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오늘까지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습니까?
어떤 모습으로 예배를 드렸습니까?
예배는
1)그리스도의 십가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내가
예수님을 닮은 거룩한 삶을 살고
나와 그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2)또 주님의 그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하여
찬송과 기도와 예물을 최선을 다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3)그래서 그 예배는 믿음 안에서
영원히 신앙고백이 되어지고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 예배가 당신의 예배이기를 바랍니다.***
설교자 : 김황제 목사
대전은평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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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설교 자료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