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청주에는 무심천이라는 큰 하천이 있는데 작년까지 이곳은 운동하는 사람들만 간간이 지나 다니던 그야말로 별 볼거리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올초 봄에는 청주시에서 이곳 무심천 주변에 꽃동산을 조성,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예쁘게 단장한 결과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향기로운 꽃을 심었더니 나비가 날아오고 또
다정한 연인들이 손잡고 멀리서도 찾아오게 되는 인기좋은 명소로 탈바꿈 한 것입니다.
변화...
그리고 면모...
어떤 장소든 그리고 어떤 조직이든 거기에 걸맞는 시의적절한 변화와 면모를 갖출 때 명소가 될 수도 있고, 조직의 경우 발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사)대한파킨슨병협회가 파킨슨병 환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면모를 갖춰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협회의 전국법인화"입니다.
협회의 전국법인화의 당위성은 이렇습니다.
비영리법인의 설립과 허가는 민법 제32조에 의거 학술, 종교, 자선, 기예, 사교 기타 영리 아닌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소관 사업 주무관청의 허가를 얻어 법인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비영리사단법인의 주무관청의 판단은 법인의 사업내용과 목적, 활동범위 등에 따라 중앙부처 또는 해당 자치단체의 설립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법인의 활동범위가 특정지역에 한정되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법인의 목적사업 수행범위 등이 전국단위인 경우, 중앙부처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대한파킨슨병협회는 사무실을 서울시에 두고 있지만 전국에 11개 지부를 둔 전국단위 조직입니다.
아울러 협회의 사업내용 및 목적, 활동범위 등이 전국단위이기 때문에 중앙부처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협회가 15만 파킨슨병 환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출 수 있도록
"협회의 전국법인화" 를 기원해봅니다.
*참고로 전국법인화를 위한 노력은 지난 제6대 김금윤 회장 재임시부터 계속되어 왔으나 정부조직개편 등으로 처리할 부서가 없어 표류하여 오던것을 현 양성동 회장께서 올해안으로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협회 사무국장께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김인식님의 의지를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 모든 시작은 곰솔님께서 올 2월 보건복지부의 질병정책과와 의논하라는 공문을 받아내셨죠.
계속 힘써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세상에는 노력없이 얻어지는 댓가는없습니다
곰솔님의 많은노력으로 여기까지
오게된것에 감사드립니다 대한파킨슨병헙회는
전국에계신 환우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모든것이 순탄치가않습니다
좀더노력하고 최선을다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
전국법인을 설립하기위해 노력하신곰솔님께 부탁드립니다
15만환우를위해 전국법인을 설립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곰솔님 건강하시죠
그간 복지부 정치권 질의 수고 많이 하셨기에 그성과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 합니다 곰솔님의 노고가 결실이 있을겨라 생각합니다 곰솔님 수고 많이 하셔서 이루고자 하시는일 꼭 달성되리라 믿습니다 그간 저는 곰솔님의 실력을 믿고 알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수고많이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곰솔씨는 우리 청주의 인물이자 대한민국의 인물!
아주 멋져요! 하는 일에 태클을 걸지 말고 응원 많이 해 주세요!
곰솔님 응원합니다.
곰솔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