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때까지만 해도 월드컵에서 보여진 그에 모습은 월클이었다고 봅니다
페예노르트 이적후에도 쩔었고
근데 부상 이혼 두게 겹치면서 갑자기 몰락하던데
국내로 복귀해서도 농촌크로스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적응을 잘 못했다고 보여집니다
노련미가 붙은것도 아니었고....
멘탈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게 그 이혼 같은데
항간에는 여자 잘못 만나서 망한거다 꽃뱀이었다 뭐 이런 루머들이 있었잖아요
그래도 그런거 다 떠나서 멘탈적으로 강한선수는 아니라는게 느껴져서 좀 아쉽네요
진짜 그런 일들만 없었어도 이영표급에 선수가 되었을텐데....ㅜㅜ
첫댓글 페예에서 안 쩔었습니다.
부상당하기 전까지 팀적응 무난하고 엄청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폐예로 이적하자마자 상당히 잘했었어요.
부상, 이혼, 결정적으로 언어적인 문제가 컸다고보네요.
광속 오버레핑에 이은 반대편 포스트 감아차기 모르시나.. 당시 오른쪽 탈탈 털고 다녔습니다.
폐예에서 좀 잘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송종국 선수 폼 망가지기 전 모습은 정말 공수 밸런스 제대로인 오른쪽 풀백이었는데... 특히나 킥력이 좋았던... 그런데 송종국 선수가 페예에서 경기 외적으로 동료들과 잘 못어울린것 같고, 그거 외에도 개인사가 좀 컸던지라... 많이 아쉬운 선수죠.
수원에서도 한때 좋은폼을 유지한때가 있었죠. ㅎㅎ
페예노르트에서 쩔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폼이 극도로 떨어진 케이스
송종국선수 친형님하고 만나서 물어본것여러가지있는데, 나중에 기회가되면 허락받고 글올릴게요
잘하기는 진짜 잘했던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