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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를 위한 작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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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말러 그리고 우리 강연후기 구자범 음감회 간략소감
율리시즈 추천 0 조회 247 11.10.18 20: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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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8 22:00

    첫댓글 눈도 귀도 마음도 즐거웠을 듯한 음감회였을텐데 율리시즈님의 글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 11.10.18 22:09

    ^^..

  • 안녕하세요? 율리시즈님~음감회 뒷풀이 사진으로 뵈었어요.반갑습니다.^^
    그자리에 있지 못해 못내 아쉽고 음감회 내용도 궁금했었는데,후기를 읽고나니 어렴풋이나마 그려지네요.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작곡자의 작품인 초창조, 연주자들의 연주인 재창조, 감상자들의 감상인 추창조란 세가지 과정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세 과정 중에 마지막 감상인 '추창조'가 맞는 표현인가요?

  • 작성자 11.10.19 10:07

    예. 따를 추의 그 추창조입니다. 초창조,재창조,추장조란 말은 구 지휘자가 광주시향 부활때도 언급했던 내용이죠. 음악 작품의 창조와 수용에 관한 주체적인 인식과 표현의 상황을 잘 살려낸 언급이라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 아~그럴 줄 알았습니다.언어의 한계를 넘어선 표현이네요.^^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려요~율리시즈님~참, 진즉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이 캐리커쳐는 직접 그리신 거예요?ㅋ

  • 작성자 11.10.19 11:25

    하하~ 제가 그린건 아니고요. 예전 구 지휘자가 하노버국립오페라극장 지휘자에 취임했을때 동아일보에서 화제의 인물로 일러스트로 나왔던 거에요. 최남진씨가 그린거고 소스는 여깁니다. http://news.donga.com/3/all/20051126/8251233/1

  • 아~그렇군요^^*

  • 11.10.19 16:47

    근데 그날 행사의 제목부터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날 우리는 음악 감상회를 한 것이 아니라 지휘자님의 강연을 들은 것이니 음감회라는 명칭은 좀 어색해 보입니다. 굳이 붙이자면 말러교향곡 강연회(?) 줄여서 말강(?)

  • ㅋㅋ말강이요??

  • 작성자 11.10.19 17:12

    네. 생초보님 말씀처럼 음감회보다는 말러 강연회가 더 적절한것 같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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