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텐트 원단으로 샘플 제작해 본 백컨트리 판초위의입니다.
타프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제작 원가도 아주 저렴하게 나와서 좋았는데..
실 사용은 불편하고 타프로 사용하기에는 작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스타일 꽝~이고. XX 망토 같았어요.
어쨌든 봄에 몇 번 사용해 보고..
제품으로는 출시하지 않은 아이템입니다.
이 제품은...
이태리 남성복 브랜드인 CP컴퍼니 제품인데..
백화점 매장에서 보고.. 핸드폰으로 찍어온 사진입니다.
마네킹 디피빨? 때문인지는 몰라도 무척 좋아 보였습니다.
원단도 폴리 다후다로 평범한데..
스타일이 멋지더라고요.
이런 콘셉의 판초이는 어떨까요?
15리터 정도의 백팩 포함이라서
가격이 60만~80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콘셉만 참고하여 공동구매로 제작하면.
더 좋은 원단 사용하고도 판매가 3만 원을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백팩 미포함)
무게와 수납 크기 부담도 거의 없을 텐데.
어떨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제품 기대됩니다
밑에까지 오는건 여름엔 넘 더워서 입으나 안입으나 땀,비로 젖는거는 매한가지입니다
산숙님..^^ 항상 부드럽게 말씀 잘 해주셔서.. 말씀 감사합니다.
@해찬이네(안기용) 저 또한 감사합니다
한 때가 후회되네요 ㅠㅎ
와우~~넘 기대됩니다^^입으나 안입으나 땀,비로 젖는거에 한 표^^해찬이네님이 만들면 뭔가 멋져보일듯 ㅋㅋ물론 실용적기도 하겠지만요^^약간 더 길게 한다에도 한 표^^
연어알님 말씀 감사합니다. 약간 더 길게라는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일빠로 살께요 좋아요
제일 고마운 댓글이시네요.ㅎㅎ
오~ 저도 저런생각 했었는데ㅎ
산숙님 말씀처럼 길어봐야 답답하기만 하고 의미도 없고..
해찬이네님 테스트한 그런제품 몇년전 구매한것 있는데 딱 한번 사용해봤습니다.ㅋ
샘플 만들면, 필드테스터? 해주세요.ㅋ
저는 알록달록 우의만 보여서 ㅠ 예전에 어떤 분이 검정 (판쵸말고) 앞 단추우의 얼마나 간지나던지 ㅠ 뒤는 세로로 여유분 충분히 줘서 (평상시에 똑딱이로 처리하고 )40리터정도는 충분히 가릴 수 있는 좀 간지나는 거 하나 만들어주세요
지금 저 사진에 길이는 지퍼로 취향따라 붙일 수 있어도 굿
<--이런 삘 이였나요.? 군 판초는.. 멋지죠.. ^^
아무리 좋아도 판초우의는 불편합니다.
판초우의 사용해보신분들은 공감 하실것입니다. 습차서 피부에 달라 붙고 그렇다고 고텍스 입으면 땀이 줄줄줄...
가슴 앞판 덥고 등판은 배낭 싸이즈로 그리고 롤업기능도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자 쪽에 철사도 들어 가구요~^^
뒷쪽에는 은반사 부착 할수있게 부지포도 ^^
은반사나 와팬 등으로 각자가 커스텀 할 수 있는 벨크로.. 좋네요.
이런 형태의 후디드 레인커버 제작해주시면 좋겠어요!! 후드에 스트링 가로 세로 들어가고, 배낭도 고정 스트링 하나 들어가면 정말 좋을듯해요.
미스테리렌치보다 어깨쪽이 깊이 내려와서 좋네요 이 제품명이 뭔가요?
@프리스카 바흐 제품이예요.
http://www.bachpacks.com/en/home/products/current/accessories/hooded-raincover.html
결국 이렇게 해야 바람에도 날리지 않겠어요.
그런데 배낭 사이즈별로 제작해야 하는 문제가..ㅜㅜ
@해찬이네(안기용) 애매한 용도로 넓게 커버되는 건 이미 시장에 있고.. 보다 명확한 컨셉이...
제작하신다면.. 전 40리터 / 60리터 2가지 미리 부탁드립니다ㅋ
@CHACHA 차차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디테일하게 들여다보니.. 아~~ 머리가 깨질 것 같습니다.ㅎㅎ
아무리 잘만들어도 비오는날은
불편합니다
반바지 반소매입고 그냥 비를 맞는게 좋죠^^
네.. 짧은 거리는 그게 편하겠네요.
그런데. 산에서는 여름이라도 저체온증으로 큰일 날수가.. ㅠㅠ
판쵸는 길면 불편하고 짧으면 뭔가 아쉽고... 계륵같은 존재인듯해유
"계륵" ㅎㅎ
제가 삼국지 마니아라서 평소에 잘 쓰는 단언데. 주아아빠님 말씀이 정답이네요.ㅋ
저는 약간 다른부분에서 계륵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지만..
아무튼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만들어 놓으면
필요한 사람들은 다 구입합니다~^^
주아아빠님께서 계륵이라고 하십니다. ㅋㅋ
정신이 번쩍 드네요.
네이처하이테크타프형 판초우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제떼2P 그라운드시트로도 쓰고,간단한 타프와 돗자리,타프등 한마디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지적하셨듯이 비올때 정말 더워요. 오지에서 만들면 잘 만들어주시겠지만 타프형 보다는 상체와 배낭 가릴수 있는 크기가 좋을것 같네요(희망사항)
응용할 수 있는 게 타프만 생각을 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그럴 수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후드는 안달렸지만 저렇게 짧은 판초의를 갖고 있는데 바람이 조금 불면 날려서 어깨나 배낭에 비를 다 맞더군요. ㅎ
만약에 제작하신다면 그 점을 감안하세요. ^^
저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긴합니다. ㅎ
네.. 맞습니다. CP컴퍼니 콘셉이 어반 케쥬얼 콘셉이라서.. 아웃도어는 아니죠..
만약 제작한다면..바람에 날리는 것에 대한 개선을 해야 할 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만드시는김에.. 투습원단으로 오버팬츠도 만들어주세요ㅎㅎ
판초보다.. 사실 저한테 항상 아쉬운게 오버트라우저 바지입니다.
허리를 맞추면 기장이 껑충해서. ㅠㅠ.
우천시 바지를 챕스나 방수오버트라우저를 사용했었는데 땀과 더위는 어쩔수 없더군요. 판쵸도 그래서 거의 사용않합니다. 최근 치마처럼 허리에 찍찍이로 둘러서 사용하는 방수제품을 써봤는데 시원하니 아주 좋더군요. 바람불면 날리지만 뭐 크게 상관없더군요. 하계 우산대신 당일이나 일박산행 트레킹등 약한비에 대응할 수있는 쾌적한 장비가 될듯합니다. 배낭도 상단만 커버되도 보통 방수제질이라 좋다고봅니다. 전 무조건 이 제품 나왔으면하네요..... 막 구겨넣을 수 있게 양면실코팅이면 좋겠네요... 어차피 완전방수가 아닌 캐주얼 컨셉이니 편리성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