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걷기
●도보일자 : 2019. 1. 10(목)
●도보인원 : 4명
●도보코스 :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불광천-난지공원 입구-한강변-서울함공원-양화대교-선유도공원-당산역
비교적 포근한 날씨, 오늘은 한강변 걷기 후 당산역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일단 월드컵공원역을 나와 바로 불광천으로 내려선다. 백로란 놈이 먹이를 노리고 있다.
한강변 걷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바로 눈앞에 커다란 군함이 보인다.
한강에 웬 군함이???
육지에 올려져 있는 군함.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만나는 서울함 공원.
열심히 소임을 다하는 화백 공식 찍사 '청송', 그는 육군 사진병 출신이다.
서울함 공원은 2017년 11월에 개관하였으며. 이곳에는 퇴역한 서울함을 비릇하여 참수리호, 잠수함 등 총 3척의 퇴역군함을 이용해 조성한 함상테마파크 이다.
참수리 고속정
연안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고속정.연평해전에 참전한 동급 기종이다.
잠수함, 190톤 규모의 돌고래급 잠수함으로 잠수함 우측이 절개된 상태로 전시되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거대한 서울함 스크류
호위함인 서울함.1984년 국내기술로 건조되었으며 전장 102m, 전폭 11.3m, 1900톤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입장료를 내고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함 공원을 지나 양화대교를 향해 걷는다.
겨울 억새가 역광을 받아 은빛으로 빛나고 있다.
양화대교 아래 도착.
양화대교에서 바라다 보는 서강대교.
양화대교 위를 통과한다.
선유도 공원
다리위에 카페
당산역 부근 유명 중국집 '강남'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만나는 화백들.
오늘의 식사모임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조설모가특별히 주선한 자리이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