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국가보훈장은 4일 순천을 찾아 순천보훈지청을 초도순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양 처장은 4일(목) 오후 3시에 열리는 광주보훈요양원 개소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순천을 방문,
순천시 현충탑을 참배한 후 지청에서 강석부 지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새정부 새 패러다임에
맞는 보훈행정 구현을 통해 보훈가족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가보훈처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보훈가족의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김양 처장은 낙안 3.1독립운동기념탑과 순천만을 방문한 후 관내 7개 시,군 보훈단체장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여 보훈가족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였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백범 김구선생의 손자로 2005년부터 3년동안 주 상하이 총영사를 지냈으며,
지난 3월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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