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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omputers Went To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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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중국 해군은 2030년대 중반까지 항모 6척을 보유할 것
위종민 추천 0 조회 100 25.01.31 15: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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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31 15:37

    첫댓글 웬지 옛날 독일 해군의 Z 계획 생각이...

  • 작성자 25.02.03 10:09

    1차대전 이전 독일과 영국이 건함경쟁 벌였을 때 총톤수 기준으로 독일이 영국의 70% 수준까지 따라갔었다고 하는데, 아직 총톤수 기준으로는 그 정도까지는 못 따라잡은 걸로 압니다. 50% 정도였나..

    대신 조선업 격차는 200,000톤 vs 20,000,000톤이니 그 때보다 더 벌어졌을 것 같고요.

  • 25.02.01 16:19

    소련은 미해공군의 제공력 때문에, 잠수함 위주로 세력을 구축했는데, 이는 실제 대규모 충돌을 가정해서 그랬던 것 같다면,
    중국은 미국과의 정면 충돌의 가능성이 높게 보지 않아서 그런지, 시현효과가 좋은 항모와 수상 세력을 위주로 세력을 구축하는듯 합니다.

    아니면, 중국 해군은 대양으로 진출하기 어려우니, 잘해야 제1 도련선 내에서 수세적으로 싸우는 것을 가정하고 수상함 위주로 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 25.02.03 10:16

    중국은 소련처럼 미국과 체제경쟁을 하거나 다른 나라에 공산주의를 퍼뜨리겠다는 생각은 없을 것 같고, 오히려 자본주의 / 국제무역 체제를 보호할 유인을 강하게 갖고 있으니 미국과 핵폭탄 수 천 발 내던지는 사생결단 대전쟁을 벌일 생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대만 점령에 성공한다면 유럽-중동과의 해상 시레인 보호를 미국 대신 중국이 책임지는 미래 정도를 꿈꾸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역할에선 수상함이 더 쓸모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트럼프 2.0의 여파로 제 생각이 바뀌고 있는 와중이라 지나치게 미국의 위협을 높이 보고, 중국의 가능성을 올려치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미국이 국제체제의 보호자에서 강압적 변화 추구자로 장시간 자리매김한다면 중국이 탑2 강대국으로 올라서는 게 생각처럼 나쁜 일인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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