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우리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에 갔다.
이곳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영인산에 조성되어 있다.
영인산은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고 하여 영인산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와 삽교호, 아산만 방조제, 곡교천과 아산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영인산 입구에서 가파른 나무계단을 숨 가쁘게 한참을 오르니 
산 숲이 멋지게 펼쳐 있고,  산 아래 전망이 넓게 펼쳐진다. 
초가을 산들 바람이 땀을 말려주었고, 산 숲의 향기가 상쾌하다. 
계곡의 맑은 물소리 새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기분을 좋게 한다.
 
   이 산위에 세워진 멋진 건물이 산림박물관이다. 이곳은 산림에 관한 
자료수집과 교육 그리고 산림문화의 현장 학습장으로 전시와 연구를 한다고 한다. 
이곳에 들어가 보니 산림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들이 흥미로웠다.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숲을 통한 휴식과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곳 이었다.
 
산림박물관 입니다.
	 					
	
	 
첫댓글 이 날은 비가와서 큰카메라 안들고 갔는데 핸폰 가지고
잘도 찍으셨네요
역시 작가님 사진은 어디에도
탁월하십니다 그날의 숲에 향기가 솔솔 느껴지네요
친구와 함께라서
더 즐거웠답니다.~^^
요즈음은 핸폰도 기능이 좋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댓글 고마워요.~💕
멋진 작품을 핸폰으로 아름답게 찍어 주시니
작가님의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잘 감상하고
즐감했습니다 ^^
우리친구 코스모스가 함께 못가서 서운 했다오
비가 온다기에 카메라를
안 가지고 갔는데
서운해서 폰으로 좀 담았지요.
친구들이 좋아해주니
참 기쁘고 고마워요.~💕